나이스인프라-빅모빌리티, '유휴부지 활용' 화물차 주차난 해결 맞손

나이스인프라-빅모빌리티, '유휴부지 활용' 화물차 주차난 해결 맞손

김진현 기자
2026.02.25 10: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세번째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 네번째 백승엽 나이스인프라 전무/사진제공=빅모빌리티
왼쪽부터 세번째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 네번째 백승엽 나이스인프라 전무/사진제공=빅모빌리티

화물차 주차장 매칭 플랫폼 빅모빌리티가 지난 23일 나이스인프라와 화물차 주차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 이동량 증가로 심화된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 불법 주차로 인한 안전사고와 주민 민원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수도권 및 광역권 인근의 유휴 부지와 외곽 주차장을 발굴해 화물차 전용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나이스인프라는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지 발굴과 계약 등 인프라 확보를 전담한다. 빅모빌리티는 화물차 이용 수요를 해당 공간에 연결하고,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차장 운영 효율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화물차 불법주차 감소 및 교통안전 강화 △주거지 소음·매연 등 민원 완화 △유휴 부지의 수익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대체 주차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자체와 연계한 민관 협력 모델로도 확장할 방침이다.

나이스인프라 관계자는 "유휴 자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화물차 주차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빅모빌리티 관계자는 "현장 기반의 인프라 확보 역량과 운영 기술을 결합해 지역 사회의 주차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진현 기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