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특화 비전 AI '세이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공급사 참여

산업특화 비전 AI '세이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공급사 참여

최태범 기자
2026.03.31 17: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 특화 비전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세이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이 보유한 제조·생산 업무 데이터를 AI로 실시간 학습·분석해 공정 최적화와 예지보전 등 자율제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유형은 기업의 데이터 보유 수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데이터를 이미 보유해 즉시 AI 공장 구축이 가능한 기업은 최대 9개월간 최대 2억원(총 사업비의 50% 이내)을 지원받아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 '중간 1'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아직 데이터 수집·관리 체계가 미흡한 기업은 사전 준비 단계인 '데이터 수집·검증' 유형을 통해 최대 6개월간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이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머신 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을 공급한다. 제조 품질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정형 불량 검출 및 분석 자동화를 통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수의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이 이러한 필수 요건을 원활히 충족하고 성공적으로 정부 과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밀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우 세이지 마케팅 이사는 "이번 사업은 불량률 감소와 원가 절감을 고민하지만 시스템 도입에 부담을 느끼던 제조 기업들이 AI 머신 비전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중소 중견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자율제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최태범 기자

씨앗을 뿌리는 창업자들의 열정부터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 성장의 토대를 닦는 정책의 흐름까지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현장에서 함께 호흡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