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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핀테크 스타트업 쿠파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성장성, 투자 적합성을 종합 평가해 최대 2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성과 사업성을 갖춘 초기 기업을 발굴해 스케일업(외형 확대)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쿠파는 월가 투자은행과 헤지펀드, 미국 애플 본사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연쇄 창업가들이 설립한 AI (인공지능) 네이티브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투자 리서치(연구)와 금융시장 분석 경험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이터·AI 기반 투자 인프라를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다.
쿠파는 이번 리틀펭귄 선정 이전에도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마이크로소프트 '마중', 엔비디아 인셉션, 하나금융그룹 애자일랩 등 국내외 주요 스타트업 지원·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 회사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 스파크랩 22기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노명헌 쿠파 대표는 "리틀펭귄 선정은 쿠파가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확보한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금융사 및 투자기관과 협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