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나라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해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청주공장 내 밀롤창고와 중문창고, 생리대동, 관리동, 복지관 등 총 5개 건물 옥상 및 지붕에 설치됐으며 총 설비용량은 1.03㎿ 규모다.
설비 가동에 따라 청주공장은 연간 약 1198M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전력 비용 절감과 에너지 운영 효율 향상 효과는 물론 연간 약 550톤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깨끗한나라 측 설명이다.
설비에는 발전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일간·월간·연간 누적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력 생산 현황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 설비 유지보수 전문 업체와 협력해 24시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정기 예방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설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설비 이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운영 안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부문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의 50%를 국고보조금으로 지원받았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실현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