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신호 기반 초개인화 수면 솔루션 '힐링비트' 시연…'슬립킹 선발대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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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기반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수면치유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초개인화 수면 솔루션 '힐링비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또 박람회 기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슬립킹 선발대회'도 함께 운영한다.
힐링비트는 AI가 개인의 생체신호를 분석해 맞춤형 자장가를 생성한다. 참가자가 스마트폰 AI 카메라로 생체신호를 측정하면 AI가 심전도(ECG)와 심박변이도(HRV)를 분석해 개인의 생체리듬에 맞는 맞춤형 힐링 사운드를 제공하는 식이다. 사람마다 심장 리듬이 다른 만큼 생성되는 자장가도 모두 다르다는 설명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하루 두 차례 '슬립킹 선발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는 힐링비트를 체험한 전후의 생체신호 변화를 비교해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보인 참가자는 '슬립킹', 회복이 가장 필요한 참가자는 '노슬립킹'으로 선정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기존 슬립테크와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시한다. 대부분의 수면 기술이 뇌파(EEG)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반면, 스트레스솔루션은 심전도와 심박변이도 등 심장이 보내는 생체신호를 활용해 자율신경계 리듬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힐링 사운드를 생성한다.
스트레스솔루션에 따르면 이 기술은 태아가 엄마의 심장박동을 들으며 안정감을 느끼는 생리학적 원리에서 착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유아 수면 콘텐츠를 비롯해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학습과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시니어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AI 슬립케어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배익렬 대표는 "사람마다 심장의 리듬이 다른 것처럼 회복의 방법도 달라야 한다"며 "생체신호 기반 AI 기술을 통해 개인에게 가장 편안한 수면 경험을 제공하고,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AI 슬립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