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의, 동부여성발전센터에 폐침구 재활용 '그린펠트 수납박스' 공급

의식주의, 동부여성발전센터에 폐침구 재활용 '그린펠트 수납박스' 공급

박기영 기자
2026.08.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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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 전달된 미닝랩 그린펠트 수납박스. /사진 제공=의식주의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 전달된 미닝랩 그린펠트 수납박스. /사진 제공=의식주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의식주의가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동부여성발전센터)에 폐침구를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그린펠트 수납박스'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의식주의가 납품한 '그린펠트 수납박스'는 의식주의의 원천 소재 브랜드 미닝랩(meaning-LAB)이 숙박시설 및 기업 등에서 폐기되는 폐침구를 가공해 재탄생시킨 고밀도 재생 펠트 소재로 제작된 제품이다. 이번 공급을 통해 폐침구 약 3.4톤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자원순환했다. 의식주의는 제품 공급과정에서 산림탄소센터에서 제공하는 1톤 산림탄소흡수량 사회환원증서를 함께 제공했다.

산림탄소흡수량 사회환원증서는 제품 공급을 통해 창출된 산림탄소 흡수량을 공익 목적으로 상쇄 처리해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산림청 산림탄소센터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의식주의는 최근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 자원순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의식주의는 서울시여성창업플라자 입주해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제공하는 입주 보육 지원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 받고 있다.

윤태이 의식주의 대표는 "이번 납품으로 의식주의의 자원순환 기술이 공공기관의 ESG 실천으로 이어지고 산림탄소센터의 공식 증서를 통해 탄소 감축 성과를 객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공인된 탄소 감축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대상의 B2B 친환경 굿즈 및 자원순환 소재 공급을 차근차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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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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