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티엑스, 'KHF 2026'서 윌슬립·오토티엑스 선뵌다

뉴로티엑스, 'KHF 2026'서 윌슬립·오토티엑스 선뵌다

김태윤 기자
2026.08.14 17:19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사진제공=뉴로티엑스
사진제공=뉴로티엑스

AI(인공지능) 기반 뉴로테크 기업 뉴로티엑스(대표 김동주)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서 수면관리 솔루션 '윌슬립'(WillSleep)과 의료기기 '오토티엑스'(AutoTx)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윌슬립'은 비침습 신경자극 기술 기반의 수면관리 솔루션이다. 목 주변에 기기를 착용하고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수면시간과 수면단계, 심박변이도(HRV), 심박수, 산소포화도(SpO₂) 등의 건강 데이터에 윌슬립 사용 이력과 활동감지 정보, 사용자 설문 등을 결합해 상태를 정밀하게 이해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티엑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회사는 오토티엑스를 신경자극 의료기기의 임상 연구 플랫폼으로 활용, 신경·정신건강 분야의 임상 근거를 축적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윌슬립으로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오토티엑스로 의료기기와 임상 연구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 생체신호와 뇌파(EEG), 이를 분석하는 '뉴럴 디코딩 AI' 등을 일원화해 측정-해석-자극-피드백이 이어지는 맞춤형 뉴로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김동주 뉴로티엑스 대표는 "윌슬립과 오토티엑스로 웰니스와 의료 양쪽에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의료기관과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통합 뉴로케어 플랫폼을 2027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