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기업 숨랩스, '기업가치 200억' 프리시드 투자 유치

AI 영상 기업 숨랩스, '기업가치 200억' 프리시드 투자 유치

김진현 기자
2026.08.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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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숨랩스
/사진제공=숨랩스

인공지능(AI) 영상 소프트웨어 기업 숨랩스가 기업가치 200억원 이상을 인정받으며 프리시드(Pre-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단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액셀러레이터 파운더스인크(Founders Inc)를 비롯해 카카오벤처스, 퓨처플레이, 베이스벤처스 등 국내외 벤처투자사들이 참여했다. 미국에서 창업한 숨랩스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숨 에이전트'는 마케팅 영상 제작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프롬프트, 이미지, 영상, 제품 정보 등을 전달하면 고도화된 하네스가 이를 스킬 포맷으로 구조화한다. 이후 작업에 맞는 AI 모델을 자체적으로 선택, 조합해 영상을 만들고 최종 편집까지 진행한다.

이러한 자동화 방식 덕분에 사용자는 다수의 영상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숨랩스와 협업을 진행 중인 브랜드와 마케팅 에이전시는 수천 편 규모의 마케팅 영상을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제작하고 있다.

임도현 숨랩스 대표는 "여전히 AI를 활용한 대량 영상 제작에도 많은 비용과 인력이 소모되는 상황"이라며 "올해 수억원대 매출을 내는 서비스로 성장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영상 제작 효율화 및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숨랩스는 숨 에이전트 출시에 앞서 지난 2월 오픈클로(OpenClaw)의 자매 프로젝트인 '클로라(Clawra)'를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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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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