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인공지능)·AR(증강현실) 기술기업 아티젠스페이스(대표 서영선)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6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참여형 AI 리터러시 제품 'AI가 그린 이상한 책'(AI Got It Wrong)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AI가 그린 이상한 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제작 중인 제품이다. AI가 만든 그림과 이야기 속 이상한 점을 아이가 발견하고, 질문과 확인으로 바로잡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사막에 펭귄이 등장하는 장면을 보고 무엇이 이상한지 관찰하고, 왜 잘못됐는지 질문하며 사실을 확인한 뒤 장면을 바로잡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AI에 대한 이해와 함께 비판적 사고, 문해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품은 그림책과 활동지, 워크시트, 인터랙티브 경험으로 구성된다. AI·AR 인터랙티브 독서 플랫폼 '부카'(bookar)와 연계하면 책 속 장면을 AR 애니메이션으로 체험하고 대화,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AI가 그린 이상한 책'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