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해군, 7년만에 서해교전
남북한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11시28분쯤 서행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했으나 우리측 사상자는 없다고 정부 소식통이 전했다고 YTN이 방송했다.
남북한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11시28분쯤 서행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했으나 우리측 사상자는 없다고 정부 소식통이 전했다고 YTN이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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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년만에 발생한 남북 해군간의 무력충돌에도 불구하고 인도적 지원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지만 방북기준 강화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상황 발생 후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상황을 확인했으나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 신변안전 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통보하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서해상에서는 북한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남북간에 교전상황이 발생했다. 천 대변인은 "앞으로도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구에 실시간 보고체계를 유지하면서 현지상황을 계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보호를 최우선 하면서 차분하고 의연하게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제 교전상황이 있었지만 인도적 지원방침에는 변화가 없다"
북한군 최고사령부는 10일 발생한 서해교전과 관련, 우리 측의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사과와 책임조치를 요구했다. 북한군 최고사령부는 이날 오후 발표한 '보도'를 통해 "남조선군이 서해 우리측 수역에서 엄중한 무장 도발행위를 감행했다"며 "남조선군당국은 이번 무장도발사건에 대해 사죄하고 앞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도발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도 전문. 남조선군이 10일 조선서해 우리측 수역에서 엄중한 무장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날 우리측은 우리 령해에 침입한 불명목표를 확인하기 위하여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고 있던 조선인민군 해군경비정을 긴급기동시켰다. 11시 20분경 목표를 확인하고 귀대하고 있을때 남조선군함선집단이 우리 해군경비정을 뒤따르며 발포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언제나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던 우리 해군경비정은 즉시 도발자들에게 불의의 대응타격을 가하였다. 급해맞은 남조선군함선집단은 황급히
1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남북 해군 함정이 교전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남북이 서해에서 교전한 것은 1999년 6월15일과 2002년 6월29일에 이어 3번째다. 다행히 남측 인명피해는 없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 1척이 이날 오전 10시33분께 장산곶 인근에서 기동을 시작해 NLL로 접근해오는 게 해군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해군은 즉시 고속정 2척을 보내 오전 11시 22~25분 ""귀(북)측은 우리 해역에 과도하게 접근했다. 즉시 북상하라"는 내용의 경고통신을 두 차례 보냈다. 그럼에도 북한 경비정은 이를 무시하고 오전 11시27분 서해 대청도 동방 11.3km 지점의 NLL을 침범했다. 남측 해군은 다시 11시28~31분 "귀선은 우리 경고에도 침범행위를 계속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변침(항로를 변경)하지 않을 시 사격하겠다. 모든 책임은 귀선에 있음을 경고한다"는 내용의 경고통신을 2차례 실시했다. 하지만 북한 경비정은 11시32분 NLL을
여야는 10일 오전 남북한 해군 함정이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한 것과 관련해 일제히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정부의 대책을 주문하는 부분에서 시각차를 보였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 북한의 유화적 행보가 잠시의 눈가림이 아니었는지 그 진정성에 깊은 의혹을 일게 한다"며 "북한은 무력도발을 중단하지 않는 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조 대변인은 "북한은 화해국면 속에서도 끊임없이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진정성에 의심이 이는 한 성과 있는 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의 도발 의도가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해야 할 것"일며 "무엇보다 군은 철통같은 경계로 또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우발적 충돌이라고 하나 심히 유감"이라면서도 "남북관계는 작은 분쟁이 큰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항상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초반 미국증시의 급등 영향으로 11월 들어 처음으로 1600선을 회복하는 등 기세를 부렸던 증시는 서해교전 소식에 따른 개인과 기관 매도세 증가로 강보합으로 마치며 1580선 지지에 만족해야 했다. 외국인은 서해교전에도 불구하고 매수에 치중하며 지수를 지탱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가 합작하면서 증시도 '용두사미'로 마무리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6거래일째 2억주와 3조원대를 기록하며 숨죽은 행보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전날에 비해 5.51포인트(0.35%) 오른 1582.30으로 마감했다.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맥없는 흐름이 이어진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남았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경기 부양책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과 인터넷 기업 구글 등 미국 기업의 대형 인수합병(M&A)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장 초반 코스피시장은 활기를 띠면서 1600.41까지 올라 지난달 30일 이후 7거래일 만에 1600선을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서해교전과 관련,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보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교전 발생 직후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동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긴급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해 북한 경비정의 NLL 월선과 교전경위를 보고받고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영 국방장관과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원세훈 국정원장,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정정길 대통령실장,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남북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11시28분쯤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이 이뤄졌다.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와 한국 해군이 경고사격을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남하하자 격파사격을 했으며 북측도 대응 사격을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서해교전과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박규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1시45분쯤 칠레, 페루 정상회담 관련 보고를 받고 있던 중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서해교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김 수석으로부터 서해교전 사실을 보고 받은 이 대통령은 즉각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하도록 지시했고, 1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회의가 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에 따르면 남북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11시28분쯤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이 이뤄졌다.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와 한국 해군이 경고사격을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남하하자 격파사격을 했으며 북측도 대응 사격을 했다. 교전 과정에서 우리 측 사상자는 없고 북측 함정은 반파돼 북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10일 오전 남북한 해군 함정이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한 것과 관련 "오늘 벌어진 교전은 우발적 충돌이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 앞서 이윤성 국회부의장으로부터 긴급 상황 보고 요청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10일 오전 11시 27분쯤 서해 대청도 인근에서 북한 경비정 2척이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월선하자 우리 측의 경고 방송 및 경고 사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측의 피해는 없으며 북측 경비정 한 척이 화염에 휩싸인 채 북으로 귀환했다며 당시 오전 11시 40분이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후속 조치와 관련, "오후 1시 30분쯤 대통령 주재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개최 중"이라며 "이어 오후 3시 합참에서 상황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후 5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비공식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국군과 정부를 믿고 변함없이 일상
코스피지수가 초반 강세에서 강보합으로 태도를 바꾼 뒤 158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서해에서 남북한 군의 교전 소식에 잠시 뒤로 물러섰지만, 큰 폭의 하락없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상태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날에 비해 9.20포인트(0.58%) 오른 1585.99를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며 1600.41까지 오르는 등 11월 들어 처음으로 1600선을 회복했지만, 서해교전 소식에 강세가 둔화되면서 158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남북한 군의 교전에도 불구하고 1809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장 초반 매수 우위를 유지했지만, 301억원의 순매도로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1524억원을 순매도하며 기관 매도에 동참하고 있다. 금융과 기계, 유통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신한지주는 2.4% 상승한 4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도 1.9% 상승중이다. 유통에서는 신세계와 롯데쇼
남·북 해군이 서해에서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10일 북측과 가까운 인천 서해 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주민들은 평온한 가운데서도 긴장한 모습 역역했다. 이 지역 어민들은 특히 지난 4월 북측 로켓 발사 때처럼 어로 통제방침이 내려지는 등 상황이 악화될까 우려하고 있다. 백령도 어민 장모씨(56)는 "이날 오전 바다 기상이 악화돼 출항한 어선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양측 피해가 없고 북측 고속정이 되돌아 가 대부분 주민들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평도 어민 최모씨(48)는 "꽃게철인 지금 하루만 조업을 못해도 막대한 피해를 본다"며 "상황이 빨리 진정되기 바랄 뿐"이라며 걱정했다. 동부리 주민 박모씨(51.여)는 "이산가족 상봉 등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해양경찰청과 군 당국은 북측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어선 보
남북한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11시28분쯤 서행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했으나 우리측 사상자는 없다고 정부 소식통이 전했다고 YTN이 방송했다. 소식통은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와 한국 해군이 경고사격을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남하하자 격파사격을 했으며 북측도 대응 사격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교전 과정에서 우리 측 사상자는 없고 북측 함정은 반파돼 북으로 되돌아갔다고 덧붙였다. 당시 해상에는 어선 9척이 있었으나 모두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피지수가 남북의 서해상 교전 소식에 초반 강세에서 물러나 강보합으로 전환한 뒤 158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며 159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서해 교전 소식에도 외국인은 매수세를 키우며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후 12시27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59포인트(0.67%) 오른 1587.38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상 남북 군의 교전 소식에도 초반 상승세가 둔화됐을 뿐 큰 동요는 나타내지 않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670억원을 순매수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288억원과 14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금융업과 유통은 1% 이상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기전자와 운수장비는 0.4%와 0.5%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