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붙은 증시, 1900 넘나
최근 코스피가 1900선 돌파를 앞두고 사상 최대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IT, 옐로우칩 등 주요 업종의 실적과 자금 흐름, 투자심리 변화 등 다양한 변수들이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현 시점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룹니다.
최근 코스피가 1900선 돌파를 앞두고 사상 최대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IT, 옐로우칩 등 주요 업종의 실적과 자금 흐름, 투자심리 변화 등 다양한 변수들이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현 시점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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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2008년 5월20일 이후 처음으로 1860선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시가총액도 1029조792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추가상승 가능성에 무게추가 실리고 있다. 조만간 19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펀드 환매 물량과 IT주가 지지부진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등 변수는 여전하다. ◇1900선 돌파 "4분기" 혹은 "단기간" 증권가에서 1900선 돌파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우선 최근의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단기간내에 1900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한 축이다.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이같은 주장의 근거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이 수급논리에 따라 움직임에 따라 단기간에 1900선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오히려 10월 중순으로 넘어가 기업
27일 증시에서 코스피시장 상장종목의 시가총액 최고기록이 나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증시에서 코스피 상장종목의 시가총액이 1029조7920억원으로 사상 최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종전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최고치 기록은 지난 2007년 10월31일 1029조2740억원이었다. 코스피지수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0.77% 오른 1860.8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5월20일 1873.15포인트를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이날 지수상승은 외국인이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2조95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했다. 아울러 이날 증시에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맥을 못추는 모습이 역력한 반면 중상위권 종목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시총1위인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0.92%하락한 75만5000원을 기록, 2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총2위인 포스코와 시
징검다리 연휴 후 코스피시장은 연휴 후유증을 말끔히 벗고 강세장을 이어갔다. 지수는 1860마저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 행진을 계속했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은 1030조원에 육박하며 3년만에 사상 최대치를 깨뜨렸다. 지수선물시장 역시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시장은 모처럼 투신권이 매수에 동참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 폭발..1860 돌파=2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4.23포인트, 0.77% 상승한 1860.83으로 마감했다. 지난 17일 이후 나흘째 상승이며,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거래량 3억7700만주, 거래대금이 6조8600억원에 달하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징검다리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이다 보니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섰다. 시가총액도 1029조7920억원으로 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최고치는 2007년 10월31일 1029조2740억원이었다. 상승을 이끈
한국거래소는 27일 증시에서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이 1029조792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7년 10월31일 1029조2740억원이었다. 연중 코스피지수도 지난 2008년 5월20일 이래 최고치인 1860.83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추석연휴 기간이 끝난 후 새로운 한주를 맞이한 첫날, 거래량도 폭발해 연휴 후유증을 말끔히 벗었다. 2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4.23포인트, 0.77% 상승한 1860.83으로 마감했다. 지난 17일 이후 나흘째 상승이며,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거래량 3억7700만주, 거래대금 6조8600억원 등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징검다리 연휴 이후 첫 거래일 이다보니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섰던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을 견인한 세력은 역시 외국인이었다. 개장 초부터 시종일관 매수세를 유지해 온 외국인은 1314억원을 순매수 했다. 역시 매수우위를 나타내던 개인은 오후들어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69억원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012억원을 순매도해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이 5.45% 상승했고, 증권업종도 증시 상승에 힘입어 2.85% 올랐다. 또, 은행, 기계, 서비스,
코스피 지수가 1850선에 안착하고 19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증권은 27일 시장에 새로운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최근의 상승흐름이 그대로 1900선 돌파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글로벌 경기 더블딥 우려가 완화되며 시장에 새로운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 11월 중간선거와 중국 12차 5개년 계획 발표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 초에 190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류용석 투자전략팀장은 "1900선 돌파에는 IT주가 얼마나 도와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IT주는 현재 밸류에이션상의 메리트와 이익 모멘텀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라 IT주가 추가 하락만 하지 않으면 1900선 돌파는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류용석 팀장은 "10월 중순으로 넘어가 기업들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조정을 받거나 쉬어가는 흐름없이 연속성 있게 1900선
27일 코스피시장 마감. 전거래일보다 0.77% 오른 1860.83.
코스피 지수가 1850선에 안착하고 19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4분기 초중반에는 19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1900선 안착은 3분기 실적과 경기 회복 등의 조건이 충족돼야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장은 "3분기 실적발표가 진행되면서 기업실적과 펀더멘탈이 명확해지고 10월부터는 경기 선행지수도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4분기 초중반에는 1900선 돌파 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수급 측면에서는 "나쁠 것이 없다"고 봤다.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는 계속되고 있지만 프로그램과 자문형 랩 등에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황창중 투자정보센터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고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향후 아시아권 통화강세가 예상되는 상황도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일
삼성투신운용은 27일 최근 투신권 환매와 관련해 증시가 상승을 거듭할수록 오히려 환매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증시에 대한 전망이 불안감에서 기대감으로 바뀜에 따라 신규자금은 유입되고 환매는 주춤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양정원 삼성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 상무는 "코스피가 1850을 넘어 1900에 가까이 가면서 펀드환매도 주춤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환매되는 것보다 신규로 설정되는 자금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 상무는 "과거 펀드자금의 흐름을 보면 현 지수대에 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주식시장이 예상과 달리 상승을 거듭하자 과거 환매시기를 놓쳐 손실을 봤던 투자자들도 시장을 확인하고 다시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스피가 1900으로 갈수록 신규 자금 유입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 상태에서 투자대안으로 마땅한 것이 없다"며 "국내증시가 나쁘지 않고, 외국인도 계속 사는 등 증시가 추가 상승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코스피가 2년만에 1900 돌파를 타진 중인 가운데 몇 가지 걸림돌이 제기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투신권의 환매물량이다. 업계에선 과거 1800∼1900 지수대에 설정된 자금을 고려할 때 대략 9조원가량의 환매자금이 몰려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수급관점에서 볼 때 코스피가 1900 고지를 넘어서는 데 있어 투신권의 환매물량은 여간 부담이 아니다. 투신권에서도 투자자들이 과거 학습효과를 통해 최근의 지수대에서 충분히 환매를 고려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펀드 투자자들의 환매가 과거처럼 증시의 방향성이 아닌 단순 차익실현 목적일 가능성이 커 코스피가 1900선을 돌파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김영일 한국투신운용 주식운용 본부장은 "최근 상승구간에서의 환매는 향후 시장의 추세를 불안하게 봐서가 아니라 단순한 이익실현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물론, 과거 학습효과를 통해 단기급등에 따른 일시적 불안감에 환매를 하기
주식시장이 27일 장중 1860선 부근까지 오름에 따라 1900선까지 거리가 40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은 시장이 유동성 프리미엄을 강하게 받고 있어 단기간에도 1900선 돌파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원래 연말까지 주식시장이 185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시장이 수급논리에 따라 움직임에 따라 단기간에 1900선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장 참여자들 역시 1900선을 한 번쯤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금 시장은 외국인 매수나 수급적인 요인에서 긍정적이며, 실물경기보다는 유동성에 따라 움직이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수 1900선 돌파는 예상보다 빠른 시기 즉 단기적으로도 가능해보이지만, 그 이상부터는 해외 글로벌 지수 등에 연동돼 조정 및 횡보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환율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달러화약세가 진행되는 등 유동성 공급이
코스피지수가 27일 1850선대까지 오르면서 1900이 한치 앞으로 다가왔다. 대우증권은 코스피지수 1900 돌파시점으로 올 4분기를 꼽았다. 양기인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 4분기 중에 코스피지수가 1950선까지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3분기만 해도 경기가 선진국, 이머징 시장 할 것 없이 같이 꺾인 상황이었지만, 4분기부터는 이머징 아시아쪽 경기가 반등할 것이란 예상이 이런 전망의 근거다. 상대적으로 먼저 경기가 꺾인 중국이 10월, 한국은 12월께 경기선행지수가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또 반등 속도 자체가 더딜지는 모르지만 방향성 자체가 반등 쪽으로 전환하고, 경기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항목들이 하나씩 서서히 긍정적인 시그널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센터장은 "4분기에 선진국 경기는 여전히 긍정적이기 어렵지만, 이머징 아시아 쪽은 상대적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모멘텀 회복과 더불어 통화가치 측면에서도 한국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