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도 법정관리 신청…연쇄부도 공포
최근 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과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문제가 금융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부실채권 해소와 정상화 가능 사업장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며, 민간 배드뱅크 설립 등 구조조정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건설·금융업계의 PF 위기와 대응 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과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문제가 금융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부실채권 해소와 정상화 가능 사업장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며, 민간 배드뱅크 설립 등 구조조정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건설·금융업계의 PF 위기와 대응 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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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와 친인척들이 3억원 가량의 현금배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부토건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을 포함한 친인척 32명은 총 193만4500주(24.6%)를 보유했으며 1주당 150원의 기말 배당금을 수령했다. 배당금으로 받은 금액은 총 2억9000만원이다. 삼부토건은 지난 2월21일 현금배당을 결정한 뒤 3월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를 승인했다. 액면가 5000원의 3% 수준이며 이날 주당 0.02주의 주식 배당도 이뤄졌다. 최대주주인 조 회장은 이번 배당으로 9600만원을 받았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배당으로 지급할 현금과 주식이 이달 초 각각 주주들의 계좌로 입금됐다"고 말했다. 삼부토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10여일전이다. 삼부토건은 2009년과 2010년에도 각각 주당 100원,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일부에선 법정관리를 갈 만큼 회사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최대주주와 다수의 친인척들이 배당을
서울 내곡동 헌인마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위해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1770억원 어치가 14일 만기 도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까지 어음을 막지 못하면 SPC가 부도 처리되고 공동 시공사인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이 대신 자금을 채워 넣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삼부토건과 동양건설도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삼부토건 등이 대주단과 일반대출 만기 연장, ABCP 상환자금 추가 대출 등을 협의하고 있어 부도 위기로 내몰리진 않을 전망이다. 14일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이 설립한 SPC의 1770억원 규모 ABCP 만기가 이날 도래한다. 삼부토건 등은 헌인마을 PF사업을 위해 SPC를 설립한 후 대주단에서 4270억원을 마련했다. 이 중 2170억원이 일반 대출이며 2100억원은 ABCP다. 선순위채권인 일반 대출의 경우 우리은행(750억원), 부산은행(150억원), 외환은행(120억원) 등
더벨|이 기사는 04월13일(19:23)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공은 우리은행에 넘어갔다. 삼부토건이 서울 르네상스호텔 담보 제공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철회 조건으로 우리은행에 운영자금 지원과 향후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삼부토건과 우리은행, 동양건설산업 등은 13일 서울 회현동우리은행 본점에서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회의를 마쳤다. 삼부토건은 이날 우리은행에 르네상스호텔을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 조건으로 삼부토건은 일반 기업어음(CP) 상환대금 지원과 향후 만기 도래하는 대출금 연장을 요구했다.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에 사실상 기업 운영자금 지원 확약과 PF 사업장 대출 연장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삼부토건의 총 차입금은 4130억원(2010년 말 기준)이며 연내에 300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만기가 도래한다. 또 오는 6월까지 727억
법정관리 철회를 논의중인 삼부토건이 지난달 발행한 기업어음(CP)을 중개, 판매한 증권사들에 대해 감독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LIG건설의 CP 발행과 유사한 사례로 보고, 증권사들이 CP를 불완전하게 판매하지 않았는지 집중 점검한 뒤 규정 위반이 적발되면 제재할 예정입니다. 삼부토건이 지난달 발행한 CP는 727억원이며,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이 인수했습니다. 삼부토건은 1850억원 어치의 회사채도 발행했는데, 법정관리가 철회되지 않으면 CP 회사채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12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부토건은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결정은 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13일 밝혔다. 삼부토건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체 보유자금을 동원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만기를 막는 방안을 모색했으나 협력사인 동양건설산업의 담보 제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고 삼부토건이 동양건설산업이 채무인수책임을 진 부분까지 담보를 제공하거나 일부상환 등의 책임을 지는 경우 회사 자금 사정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삼부토건은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추가 담보 제공을 꺼리는 것이 꼬리 자르기 식으로 르네상스 서울 호텔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란 항간의 소문은 억측"이라며 "최근 다른 기업(계열 분리)의 경우와 달리 삼부토건이 르네상스 서울 호텔 주식의 95%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꼬리 자르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는 별건(別件)으로 대출받은
메리츠종금증권은 우리강남 PFV 여신 200억원이 재무인수인인 삼부토건의 기업회생개시 신청으로 채무불이행 사유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사측은 "대손충당금 적립 예정이나 금액은 미정"이라며 "현재 대주단은 삼부토건과 대출만기 연장조건 및 기업회생 개시 신청 철회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협의결과에 따라 정상 여신으로 분류 가능성 상존한다"고 밝혔다.
< 앵커멘트 > 은행권과 2금융권은 이번에 문제가 된 삼부토건의 헌인마을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장은 물론 다른 곳에도 적지 않은 규모의 대출을 해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록 논란 끝에 봉합수순을 밟는다 해도 향후 건설사와 금융권에 'PF발 쓰나미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혜수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리포트 > 대주단과 삼부토건이 법정관리 철회를 놓고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문제가 된 헌인마을 도시개발 외에도 다른 PF 사업장에 대한 금융권의 PF대출 규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입수한 자료를 보면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 사업장에 대해 우리은행이 750억원, 부산은행이 150억원, 외환은행이 120억원의 PF대출을 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동양건설에 대한 PF대출을 포함한 겁니다. 헌인마을 외에도 김포풍무지구 아파트개발 사업장에 대해 삼부토건과 한화건설에 우리은행이 300억원, 신한은행이 250억원 등을 대출해 준 것
LIG건설에 이어 삼부토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해당 건설사의 기업어음(CP)을 인수한 투자자들의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다만 삼부토건 CP의 경우 기관이 이를 전량 인수해 개인 투자자들의 직접적인 피해는 최소한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자산을 담보로 한 ABCP의 경우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인수했는데 담보물이 있어 원금 손실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선 건설사들의 연이은 법정관리 신청으로 CP시장이 얼어붙어 건설사 연쇄 부도를 부추기는 악순환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13회에 걸쳐 삼부토건 기업어음 427억원 어치를 중개했다. 91일물부터 94일물까지 나눠진 CP는 전량 기관이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은행 저축은행 등 기관들이 해당 CP를 인수했다"며 "개인 투자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금호종금도 지난 15일 삼부토건이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CP를 중개했다
삼부토건의 법정관리 철회 검토는 금융당국의 중재와 압박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와 관련 이날 오전 열린 한 언론사 금융포럼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부토건이 채권단과 협의하는 도중에 법정관리로 간 것 같다"며 "다음 주 법원의 판단이 내려지기 전에 좋은 답을 찾을 것"으로 말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유출과 농협의 전산장애 등 잇단 금융 전산 시스템의 사고와 관련 "(정보 보호는) 금융시스템의 근간인 만큼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부토건이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 신청 하루 만에 대주단과 법정관리 철회 여부에 대한 협의에 나서면서 회사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주단은 삼부토건이 새로운 담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부동산프로젝트(PF) 대출 만기를 연장하는 한편, 운영자금 등을 추가 대출해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단 관계자는 13일 "삼부토건과 법정관리 철회 여부를 협의 중"이라며 "세부적인 조건을 맞춰야 하지만 잘 해결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삼부토건이 대주단과의 협상을 통해 법정관리를 철회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이날 "후속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좋은 답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삼부토건은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4270억원 규모의 PF대출과 관련해 대주단과 전날 오후까지 만기 연장 여부 등에 대해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대주단이 담보 제공을 통해 사업파트너인 동양건설산업의 채무를 묶어 연대보증 책임을 요구하자 이에
매일 오전 10시! MTN을 10배로 즐겨라! 머니투데이방송 10시 투자쇼! '텐 바이 텐' 10시.. 투자자들은 시장을 쫓아 가고 있는가? 시장보다 앞서기 위해 리치코드를 찾아야 한다. 지금 이순간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시장의 뜨거운 이슈, 종목을 해결하고 리치코드를 읽어내는 텐 바이 텐의 메인코너 리치코드를 읽어라! 10시시장을 캐치하기 시장과 가까운 브로커가 나섰다. 오늘은 푸르덴셜투자증권 테헤란로지점 정재욱 부장이 출연해 시장과 같이 호흡하면서 최고의 정보를 주었다. ☞MTN 텐바이텐 VOD 다시보기 오늘 삼부토건이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였다. 오는 13일 만기가 도래하는 도시개발사업 대출금의 사환불능 때문이다. 이러한 삼부토건 사태가 건설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지 살펴보았다. 도요타가 유럽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였다. 대지진으로 인한 부품공급 차질때문이다. 이번 도요타 사태가 국내업체에게는 점유율 상승의 절호의 기회로 생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삼부토건이 채권단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만기 연장에 대해 재논의에 착수하면서 법정관리 철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로 구성된 대주단은 삼부토건이 법정관리를 철회할 경우 PF대출 만기를 연장해 주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대주단은 앞서 강남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을 담보로 요구했고, 삼부토건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부토건은 4,2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상환하기 어렵다며 어제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