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강등, '위기의 미국'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 아시아 증시 반등, 원자재 가격 급락 등 최근 경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투자자들에게 위기와 기회를 함께 조명합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 아시아 증시 반등, 원자재 가격 급락 등 최근 경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투자자들에게 위기와 기회를 함께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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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급자협회(ISM) 제조업지표가 전달 대비 대폭 하락하자 일각에서 미국 더블딥(회복하던 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현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조병문 유진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더블딥이라고 속단하진 어렵다"면서 "지표가 안 좋게 나오니까 더블딥 이야기가 나오지만 경제성장률 마이너스를 이야기할 국면은 아니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이번 주에 발표될 미국의 고용관련 지표들이 향후 지수 방향을 가르는 주요 잣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비농업부문 고용증감, 실업률 지표 등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그는 "이번주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된다면 폭락한 주식 시장이 어느 정도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경우 좋게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나온 지표들이 워낙 안 좋다보니 속단하기 어렵다"면서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이번주 지표를 확인하고 나면 다음 주에 방향이 갈릴 것으로 보
2일 미국 경기회복 둔화 우려감으로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황상한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경기의 더블딥(회복하던 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현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스피지수가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안정을 되찾아 이달내 2250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 센터장은 "미국 경제 지표들이 회복과 침체의 엇갈린 신호들을 보내고 있어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날 미국 경기 우려감을 자극한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의 경우 역사적으로 편차가 지표인 만큼 여러가지 지표들을 함께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ISM 지표 외에 소비지표라든지 고용지표는 미약하나마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고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주춤하고 있는 점, 아울러 일부 산업재 기업의 북미 판매가 회복되고 있는 점 등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황 센터장의 설명이다. 이어 미국 부채한도 증액 합의와 관련해서도
미국의 채무한도 증액안이 1일(현지시간)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우려됐던 세계 최대 경제대국의 디폴트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채무한도를 높여 디폴트를 피한다 해도 날로 늘어만 가는 부채 문제의 근본적 해법은 찾지 모해 신용등급 강등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최고 수준인 AAA(트리플A)에서 AA(더블A)로 한 단계 떨어지면 중국, 스페인 등과 같은 그룹이 된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더블A로 내려갔을 때 미국의 새로운 동류 국가들을 마켓워치가 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신용등급이 2번째 수준인 더블A 등급은 신용이 "높은 수준(High Quality)"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에 부여된다고 정의돼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면 전세계 경제규모 넘버 1, 2, 3가 모두 더블A 그룹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현재 경제규모 넘버2인 중국과 넘버3인 일본이 모두 더블A 등급에 속해 있다. 더블A 그룹에 속해 있는 일본은 단 한번도 채무
미국 민주-공화당 지도부가 연방정부 채무한도를 확대하되, 그에 상응해 재정지출을 대폭 삭감하는 `부채협상`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면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대규모 재정지출 삭감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가 가속화되리라는 우려가 나온다. 백악관과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는 31일(현지시간) 향후 2단계에 걸쳐 연방정부 부채한도(14조3000억달러)를 최대 2조4000억달러 상향 조정하되, 같은 규모로 재정지출을 대규모 삭감하는 '부채협상' 타협안을 도출했다. 재무부가 설정한 디폴트 시한이 오는 2일이기 때문에, 미국 양원은 이틀 내로 합의안에 대한 표결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이 기한 내에 양원을 통과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까지 받으면 미국은 당분간 디폴트 위협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디폴트를 막기 위한 대규모 재정지출 삭감 계획이 또 다른 우려를 불러들이고 있다. 이번 합의안으로 디폴트의 급한 불은 끄겠지만,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이 몇 주일간의 씨름 끝에 채무한도를 최대 2조4000억달러로 올리고 재정지출도 향후 10년간 같은 규모로 감축하는 내용의 협상 타결안을 마련했다. 이 협상안이 1일 하원과 상원을 통과하면 미국은 2일까지 채무한도를 올리지 못할 경우 우려됐던 디폴트를 피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협상안은 채무한도와 재정적자 감축이 연계된 2단계 접근법으로 구성돼 있어 올해 말까지 미국은 예산과 증세를 둘러싼 격렬한 논쟁을 계속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이 마련한 합의안은 채무한도를 일단 9000억달러 올리고 재정지출은 향후 10년간 국방비 3500억달러를 포함해 총 9170억달러를 줄이도록 하고 있다. 이후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향후 10년간 재정지출을 1조5000억달러 추가 삭감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복지 예산 삭감과 세금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1일 밤(현지시간) 미국 상하원에서 양당이 부채 상한 확대 및 재정적자 감축안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위험자산이 강세를, 금이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오전 9시 51분 현재 뉴욕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1.35% 오른 96.99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값은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금 현물값은 전일대비 1.11% 하락한 온스 당 161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는 엔 대비로 강세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 56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3% 상승(엔 하락)한 77.96엔/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체 통화대비로는 보합세다. 호주, 뉴질랜드 달러 등 위험통화가 강세이기 때문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4% 상승한 73.930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유로는 전일대비 0.16% 하락한 1.4375달러/유로를 나타내고 있다. 오바마
미국이 7월31일(현지시간) 채무한도 증액 협상을 타결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상원 지도자들은 이날 협상 끝에 채무한도를 올리고 재정지출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짧은 성명서에서 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채무한도 상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향후 재정지출 규모는 완만한 수준에서 결정됐고 이 예산안이 자신이 최선으로 여겼던 방안은 아니지만 협상은 일단 타결됐다며 민주당과 공화당에 대해 지지를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첫 1조달러의 예산 삭감이 갑작스럽게 이뤄지진 않을 것이며 따라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조달러의 추가적인 재정지출 삭감은 오는 11월말에 의회의 초당적 위원회에서 협상을 통해 합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상 타결안에 대한 의회 표결은 1일(현지시간) 이뤄질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채무한도 협상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1일 밤(현지시간) 미국 상하원에서 민주-공화 양당이 부채 상한 확대 및 재정적자 감축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이날 백악관에서 "양원의 양당 지도부가 재정적자를 감축하고 디폴트를 피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발표 이후 달러 약세가 완화되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5% 상승(엔 하락)한 77.87엔/달러를 달러/유로는 전일대비 0.08% 하락한 1.4385달러/유로를 나타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1일 밤(현지시간) 미국 상하원에서 민주-공화 양당이 부채 상한을 확대하고 재정적자를 감축하는 데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질문1) 지금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이슈는 미국의 부채 상한 한도 협상이 되겠는데요. 지난 주 금요일에는 공화당이 주도해서 적자감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켰습니다만, 민주당이 우세한 상원에서는 이를 부결시켰습니다.협상 시한인 8월 2일을 하루 앞 둔 시점에서 어떻게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하시나요? 공화당이 내놓은 법안의 핵심은요, 우선 부채 한도를 9천억 달러 증액하고 내년에 표결을 거쳐서 추가로 증액하는 것이 되겠고요. 반면에 민주당의 법안 내용은 한 번에 많은 액수는 늘리자는 것이 골자가 되겠습니다. 먼저 긍정적인 결론부터 전망을 해 본다면요. 민주당의 법안으로 결론이 난다면 불확실성을 보다 분명하게 제거하면서 현 정부에게 다음 선거까지 충분한 자금력을 제공하는 결과가 되겠고요. 달러화가 반등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공화당이 제안한 법안대로 통과가 될 경우에는 부채 한도를 일시적으로만 상향 조정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요
미국 연방정부 부채 한도를 상한하는 협상이 막판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채무 한도 인상 문제에서 공화당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해리 리드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31일(현지시간)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 의회는 이번 잠정안을 이날 밤 상원에서, 1일에는 하원에서 표결을 부침으로써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피하고 시장의 우려를 잠재울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미치 매커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31일 기자들에게 "협상 타결이 무척 임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지난 30일 공화당과 백악관이 협상안에 대해 "극적인 진전을 봤다"고 타결 가능성을 언급했었다. 공화당 지도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 14.3조달러의 부채 한도를 증액하기 위해 1조달러의 지출삭감과 추가로 1조8000억달러 규모의 지출삭감을 위한 협상안을 들고 협상을 진행해왔다. 한편 미국 채무협상 타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와 의회 지도부 간 부채 협상 타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고조되며 뉴욕증시 지수 선물이 상승세다. 뉴욕시간 오후 7시2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53포인트(1.266%) 상승한 1만2241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 선물은 13.70포인트(1.061%) 오른 1305.1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28.75포인트(1.219%) 상승한 2388.0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