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표에 한명숙 당선
민주통합당의 새 대표로 한명숙이 선출되며, 여성 최초로 당권을 잡는 등 정치사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주요 인물들의 프로필과 전당대회 현장, 당의 혁신과 향후 과제까지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민주통합당의 새 대표로 한명숙이 선출되며, 여성 최초로 당권을 잡는 등 정치사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주요 인물들의 프로필과 전당대회 현장, 당의 혁신과 향후 과제까지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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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일 민주통합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대회가 열린 일산 킨텍스. 행사가 시작된 오후 1시가 가까워 오자 관광버스가 주차장에 줄지어 들어섰다. 전국 각지에서 대의원들을 태우고 올라온 차였다. 하지만 전당대회 주변을 버스로 둘러쌌던 과거 전당대회 때와는 차이가 확연했다. 상당수 대의원들이 각자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경'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부산의 경우 사상구과 사하구, 서구 3개 구의 대의원 130여명 가운데 전당대회에 참석한 숫자는 3분의 1 수준인 43명에 불과했다. 이들은 각자 3만원씩 돈을 내 관광버스를 빌렸다. 이영철 부산 사상구지역위원장은 "과거에 전당대회를 하면 대의원 80∼90%가 올라왔는데, 자기 돈 내는 것도 그렇고 설 명절도 가까워서 그런지 올라오겠다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했다. #2.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홈페이지에는 15일 하루 종일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미권스 점령!'이라는 배너가 걸려
(서울=뉴스1) 박정양 진동영 고유선 기자 =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이끌 민주통합당 초대 지도부 선출을 위한 1·15 전당대회가 15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지도부 입성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김부겸·문성근·박지원·박영선·박용진·이강래·이인영·이학영·한명숙 후보(가나다순) 등 9명의 당권주자들은 이날 마지막 연설을 통해 일반 시민 선거인단 15표와 막먹는 대의원들의 막판 '1표'를 호소했다. 제일 먼저 연단에 오른 이인영 후보는 8명의 경쟁자들 이름을 차례로 호명하는 칭찬 릴레이로 '1인 2표제'의 두번째 표를 겨냥한 전략을 펼쳤다. 이 후보는 "박근혜가 이끄는 한나라당 맞은편에 '젊은 정당 젊은 대표'의 깃발을 꽂아 달라"며 "저 이인영이 박근혜 대세론을 안방부터 들이치면서 뿌리부터 격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대표가 돼야 10.26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70%의 지지를 보낸 20~40세대들의 투표 열망에 대한 분명한 메세지가 되겠느냐"며 "제가 변
(서울=뉴스1) 진성훈 곽선미 기자 = '민주통합호(號)'의 본격적인 닻을 올리는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5일 오후1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선출되는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들은 20년 만에 같은 해 치러지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에서 올 한해 한국 정치의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이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전당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서 선출되는 민주통합당 대표·최고위원은 정당 사상 최초로 시민들이 직접 뽑은 지도부가 될 것"이라며 "민주통합당은 명실상부한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대표는 이어 "지난 4년간 우리 국민들은 국민을 무시하고 서민을 짓밟는 정권의 횡포에 분노해왔다"며 "'정권을 바꿔라, 그러기 위해 힘을 합쳐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우리는 통합을 이뤘다"고 했다. 또 "변화를 향한 국민의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15일 "민주통합당은 명실상부한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서 선출되는 민주통합당 대표·최고위원은 정당 사상 최초로 시민들이 직접 뽑은 지도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 대표는 "지난 4년간 우리 국민들은 국민을 무시하고 서민을 짓밟는 정권의 횡포에 분노해왔다"며 "'정권을 바꿔라, 그러기 위해 힘을 합쳐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우리는 통합을 이뤘다"고 했다. 그는 "변화를 향한 국민의 열망이 횃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80만 선거인단이 경선에 참여해주셨다"며 "행동하는 양심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 우리국민들과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인사말에나선 이용선 공동대표는 "(사상 최초로 시행한) 국민참여경선을 통한 지도부 선출에 대해 우려가 적지 않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1·15 전당대회 과정에서 실시된시민 및 당원 투표율이 67%를 기록했다. 15일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이번 전대에 참여를 신청한시민·당원 선거인단은76만 5719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구 민주당 당비납부 당원 12만8000명이 포함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전날까지 진행된 모바일 투표 및 현장투표에는 모두 51만3214명이 참여, 투표율은 67%로 집계됐다. 투표방식별로는 시민·당원 총 투표자 가운데 모바일투표에 47만8385명이 참여, 93.2%의 점유율을 보였고 현장투표에는 3만 4829명이 참여, 점유율 6.8%를 기록했다. 현장투표는 모바일투표를 신청했지만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과 당초 현장투표를 신청했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전날 진행됐다. 오종식 대변인은 "이번 투표율은 과거 정당의 지도부 선출이나 대통령 후보자 선출과 비교해 역대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라며 "모바일투표 도입이 가장 큰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