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SE 화제의 격전지] 서울 은평을
서울 은평을을 중심으로 한 총선 격전지의 다양한 이슈와 후보들의 선거운동, 여론조사 결과, 야권 단일화 과정 등 선거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치열한 경쟁 구도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서울 은평을을 중심으로 한 총선 격전지의 다양한 이슈와 후보들의 선거운동, 여론조사 결과, 야권 단일화 과정 등 선거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치열한 경쟁 구도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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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이재오 새누리당 서울 은평을 후보의 선거운동 행보를 두고 상대 후보인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측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면서 은평을선거가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재오 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를 돌아다니며 지역민들을 만나는 이른바 '나홀로 선거운동' 방식으로 4·11총선을 치르고 있다. 라디오 출연이나 언론사 인터뷰는 받지 않는다. 상대후보인 천 후보는 언론매체 인터뷰나 출연 등을 통해 자신의 공약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후보의 나홀로 선거운동과는 거리가 있는 셈이다. 천 후보측은 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 후보의 선거운동은 무책임하고 치졸한 행태"라며 "이명박 정권의 최고 실세라는 분이 정권 심판 분위기를 피하기 위한 선거전략을 쓰고 있다. 잘한 건 잘한 거고 못한 건 반성한다고 당당하게 나와야 하는데 언론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천 후보도 지난달 20일 BBS(불교방송)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 후보의
(서울=뉴스1) 이정선 인턴기자= 서울 은평구을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가 '허리케인 블루' 분장을 한 채 2차 방송CF를 촬영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차 CF 컨셉을 ‘웃음’편으로 설정, 보는 이들에게 밝고 경쾌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지난 29일 부터 1차로 방영된 ‘이정희의 눈물’ 편 CF를 통해 야권연대 성사와 서민정치를 위한 진심을 절절히 호소했다. (통합진보당 제공)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 뉴스1 바로가기
최근 공개된 2600여 건의 사찰 문건에서 어청수 청와대 경호처장이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에게 인사 청탁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어청수 전 경찰청장 동향보고'에는 지난 2009 년 4월 어 전 청장이 이 후보를 만나 인사 청탁 내용의 발언을 한 것이 담겨 있다. 동향보고 문건에는 어 경호처장이 "박연차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는데 2008년 11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중상모략해 (경찰청장에서) 중도하차한 것", "VIP(이명박 대통령 지칭)께서도 이를 잘 알고 계시니 아마 개각 시 다시 기용될 것이다. 의원님(이 후보)께서 도와 달라"고 언급한 것이 기록돼 있다. 사찰문건은 이외에도 어 경호처장을 두고 "전 정권에서 지방청장을 4회나 역임", "2009년 1월 중도하차 후 최근 개각을 앞두고 움직이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 자"라고 언급하는 등 그의 동향을 상세히 실었다. 어 경호처장은 2008년 촛불집회 당시 과잉진압의 책임당사자로 지목돼 이듬해 1월 경
24일 발표된 서울신문-여의도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서울 주요 격전지인 종로·중구·은평을·동작을 등에서 여·야 후보들이 초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야권 '거물급' 정치인들이 대거 진출한 강남3구에서는 여전히 새누리당이 강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1번지' 종로에서는 정세균 민주통합당 후보(42.8%)가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40.2%)를 오차범위 내인 2.6%p 차로 홍 후보를 앞서고 있었다. 반면 이 지역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42.3%)이 민주통합당(32.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에서는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41.2%)가 정호준 민주통합당 후보(40.0%)를 근소하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후보를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15.1%)도 다수여서 선거 막판까지 '박빙'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은평을에서는 친이(친이명박)계 좌장, 이재오 새누리당 후보(42.2%)로 야권단일후보인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38%)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다. 반면 정당지
#1. 이재오 의원은 매일 오전 5시30분이면 자전거를 끌고 집을 나선다. 지난 2010년 7·28 재보궐 선거를 통해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나 홀로 선거'를 위해서다. 이 의원은 보좌관을 대동하지 않고 혼자 지역구를 누비고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그가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선택한 것은 자전거를 타면 제한된 시간 내에 좀 더 많은 지역을 돌아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미국 연수 시절에도 왕복 2시간30분의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등 자전거 생활을 실천해왔다. 이 의원은 특유의 소탈함과 친숙함이 강점이다. 특히 서울 은평을 지역에서 내리 4선 의원을 지내면서(재보궐 포함) "어느 집에 수저가 몇 개 있는지"를 알 정도로 지역구 사정을 잘 꿰고 있다. 그는 매일 1시간씩 쓰레기를 주우며 청소 봉사를 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서울
야권 단일 후보인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가 4선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을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을에서는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동아일보가 야권단일화 성사직후인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 은평을에서 이재오 의원은 37.3%, 통합진보당 천호선 대변인은 32.8%로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4.5%포인트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을 '정권 심판론'으로 생각하는 응답자가 41.8%로 '안정적 국정운영'을 바라는 응답자 29.9%를 크게 웃돌았다. 격차 축소는 야권연대에 따른 후보단일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남을에서는 새누리당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39.2%의 지지를 얻어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30.5%)을 8.7%포인트 앞섰다. 인지도에서 정 상임고문(92.2%)은 김 전 본부장(65.6%)을 크게 앞섰지만, 호감도가 김 전 본부장(47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당의 공천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할말은 많지만 가슴에 묻고가겠다. 그러나 당은 승리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 의원은 새누리당의 총선 공천 결과에 대해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같은 내용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는 이 의원의 측근이 그의 발언에 대해 "이 장관과 가까운 측근들이 낙천된 상황에서 억장이 무너져 말문이 막힌다는 뜻 아니겠느냐"면서 "일일이 얘기하기 시작하면 선거를 앞두고 싸움이 되고 그것이 당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참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전장에서 전우들을 잃은 장수의 와신상담 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에 출마해 야권연대 단일후보인 천호선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과 맞붙는다.
-경선 결과 발표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천호선 통합진보당 은평을 후보이자 공동대변인은 8일 "은평을, 야권단일후보 경선을 하자"고말했다. 천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 시한을 앞두고 야권연대 협상이난관에 부딪혀 있다고 들었고 우리 당의 적지 않은 후보들도 협상타결 지역을 제외한 전면적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후보는 "저의 개인적 결단이 당의 협상에 부담을 주는 것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렇지만) 인물 경쟁력은 뛰어나지만 당세가 약해서불리한 상태에 있는 우리 통합진보당 후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고 새누리당 후보측의역선택공작으로 경선결과가 민심을 왜곡시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고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은평을에서 우선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를 하겠다"며 "양당의 중앙당 차원에서 가장 합리적인 경선 방식을 결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천 후보는"이명박 정권의 핵심인 이재오 후보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하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서울 은평을)이 지난 6일에 이어 재차 감정적이고 보복적인 공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친이 정몽준 전 대표와 쇄신파 정두언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언론의 지적대로 감정·보복 공천을 하지 말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작업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기에 나온 게 4~5년은 된 것 같다"는 말처럼 이 의원이 직접 국회 기자회견장에 선 것은 매우 드문 일로 당 공천위원회를 직접 겨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는 "시스템 공천이 계파와 친소관계에 따른 공천, 당의 반대진영 제거를 위한 공천이 아닐 것"이라며 "25% 컷오프 조항을 공정하게 적용하고 있다면 최소한 컷오프 탈락자들에게는 조사결과를 열람시켜주거나 공정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낙천자도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했는데, 그들이 승복할 수 있
(서울=News1) 정윤경 기자 '친이계 좌장'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당에 공정한 공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9시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여 년간 고난의 야당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당에 대한 불신과 회의를 가져본 적이 없다"며 "현재 당의 공천이 가까이는 4월 선거와 멀리는 12월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되어 충심어린 고언을 드리고자 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현재 야당이 벌이고 있는 국책사업 전반에 대한 뒤집기 공약을 보면서 당은 튼튼하게 무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당은 언론의 지적대로 감정적, 보복적 공천 말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작업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재상 과중의 글귀를 인용, 공정한 공천을 당부했다. 인용된 글귀는 '바다는 아주 작은 물줄기조차 모두 받아들였기에 깊은 창해를 이룰 수 있었다'(海不讓水 故 能成其大), '산은 한 줌의 토석조차 사양하지 않았기에 거대한 태산이 될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 간사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8일 친이(친이명박)계 '좌장'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의 공천 작업 반발에 대해 "18대 (총선 공천) 때와는 다를 것이라는 걸 가장 잘 아실 분"이라고 밝혔다. 권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위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008년 18대 총선 공천 당시 친이계가 주도한 '친박(친박근혜) 학살' 논란을 떠올리며 이 의원이 주장하는 감정·보복 공천 논란을 일축한 것이다. 공천 탈락자들의 '자료공개' 요구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화로 연락하고 있다. 곧 공개할 생각"이라며 "(현역) 교체지수, 당내 경쟁력, 외부 경쟁력 등을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위에 대해 "지금이라도 언론의 지적대로 감정적, 보복적 공천을 하지 말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작업을 해주길 바란다"며 "25% '컷오프' 조항을 공정하게 적용하고 있다면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