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핵안보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 정상들의 외교, 핵물질 감축 협력, 한류와 경제인들의 활약, 북한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 정상들의 외교, 핵물질 감축 협력, 한류와 경제인들의 활약, 북한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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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인들이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53개국 정상급 대표와 4개 국제기구 수장들보다 더 바쁘게 날들을 보내고 있다. 각국 정상들이 세계 9위 무역규모를 자랑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잇따라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단체 수장들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이 2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 등 핀란드 경제인들과 한-핀란드 경협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핵안보 정상회의가 끝난 후인 29일까지 각국 정상과 한국 경제인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26일 조찬에서 허 회장이 핀란드 대통령과 만나는 동안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주최 존 키 뉴질랜드 총리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존 키 총리 등과 경제협력에 대한 환담을 가졌다. 이어 이날 오찬에는 허창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과 이란 등 핵 보유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확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북한에 어떤 적대적 의도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우리는 평화에 헌신하고 있다"며 "하지만 도발에 보상하는 시점은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이 북한 앞에 있고, 이 선택은 북한이 해야 한다"며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6일 오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오디토리움에서 강연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천안함에서 목숨 바친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서도 "평화적으로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했지만 이란은 번번이 거절했으며 기만의 길을 택했다"며 "그래서 이란이 고립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러시아, 중국 지도자와 만나 이란이 (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란에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과 이란 등 핵 보유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확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북한에 어떤 적대적 의도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우리는 평화에 헌신하고 있다"며 "하지만 도발에 보상하는 시점은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이 북한 앞에 있고, 이 선택은 북한이 해야 한다"며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6일 오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오디토리움에서 강연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천안함에서 목숨 바친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서도 "평화적으로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했지만 이란은 번번이 거절했으며 기만의 길을 택했다"며 "그래서 이란이 고립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러시아, 중국 지도자와 만나 이란이 (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란에게는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에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두 정상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가진 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미·북간 합의를 위반한 것으로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행위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정상은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은 이 문제에 대해 완전히 단결하고 있다"며 철통같은 한미 동맹을 자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북한이 이전 약속(북미회담 합의)과 국제 법에 역행하는 행동(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을 중지하면 장기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지만 그런 것이 없으면 생산적인 논의가 될지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울러 중국의 역할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은 북한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저지를 위한 중국의 역할과 관련 "북한의 행동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은 북한이 핵 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믿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과 관련 "북한이 스스로 국제사회와 고립이 되겠다는 것 같다"며 "모든 귀책사유가 북한에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한 "(발사를 강행하면)유엔 안보리 위반이기 때문에 세계를 향해 위반하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발사 중단을 권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간 한국의 탄도 미사일 사거리 연장 협의와 관련 "대북 전략적 차원이기 때문에 합당한 합의가 이뤄져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회담에서 이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로켓인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계획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위성의 동체를 기지로 운반해 발사 준비에 들어갔다. 25일 외교통상부 등 정부부처에 따르면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동체를 최근 평안북도 철산군에 있는 동창리 기지로 운반해 발사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거리 미사일 동체는 평양 산음동의 병기공장에서 특수 제작된 화물열차에 실어 동창리 발사기지 인근 조립 건물로 운반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광명성 3호를 내달 12~16일 사이에 발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동창리 기지에서 20일 정도 동안 미사일 동체에 추진체 등을 조립하는 작업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지난 2009년 4월 발사된 광명성 2호에 비해 미사일 동체를 빨리 기지로 이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며 "과거 전례를 볼 때 준비 기간이 충분해 예정대로 발사를 강행하려는 징후로 보인다"고 말했다. 후지TV 등 일본 언론
25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를 찾았다. 하지만 당초 북한 지도부에 대한 메시지를 남길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직접적인 대북 발언을 내놓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새벽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산 미 공군에 도착 한 뒤 곧바로 헬기를 이용해 DMZ로 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후 세 차례 방한했지만 DMZ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정승조 합참의장과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후 차량을 이용해 DMZ에 위치한 미군기지인 캠프 보니파스로 이동, 10여 분간 DMZ 일대를 둘러봤다. 오바마 대통령은 캠프 보니파스에서 50여 명의 미군들에게 "여러분은 자유의 국경선에 서 있다"며 "자유와 번영의 측면에서 남한과 북한만큼 분명하고 극명하게 대조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 책임자들에게 북측을 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25일 서울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찬반집회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서는 집회측 추산 1만여명(경찰추산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안보정상회의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시위가 열렸다. '핵안보회의대항행동'과 시민단체 '민중의 힘' 등이 주관한 이날 집회에 참석한 미국 반핵운동단체 ASFC의 조셉 거슨 박사는 "핵무기를 안정화시키자는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핵정상회의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안전한 핵무기란 없다"고 주장했다. 후쿠시마에서 온 구로다 세츠코씨는 "100만 명이 넘는 후쿠시마 주민들은 피난가야 하는 땅에서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또 "일본 핵발전소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해왔고 한국정부도 (한국 핵발전소에 대해) 자랑하고 있겠지만 한 번 사고가 나면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집회 후 서울광장과 명동일대, 보신각 등으로 도심행진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경찰은 해당구
(서울=뉴스1) 서봉대 기자=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이 오는 26일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잇따라 입국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 새벽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경기도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 도착한 데 이어 후진타오(胡錦濤)중국 국가주석도 오후 특별기를 이용해 서울 공항에 도착하는 등 모두 24개국 대표단이 이날 입국했다. 검은색 코트 차림의 오바마 대통령은 오산 기지에 도착, 미군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은 뒤 방한 첫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만찬을 함께 하게 되며 정상회의 첫날인 26일엔 후진타오 중국 주석 및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는 한편 한국외국어대를 방문, 특강을 한다. 이에 앞서 미셸 테메르 브라질 부통령이 지난 23일 방한한 것을시작으로 24일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등 8개국 정상들이 방한했다. 이에 따라 정상회의 참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압둘라 2세 이븐 알 후세인 요르단 국왕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의 요르단 진출 확대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압둘라 국왕에게 우리 기업의 요르단 주요 프로젝트 참여로 양국간 경제 협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하고,이같이 요청했다. 압둘라 국왕은 우리 기업의 진출이 요르단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경제개발 경험 공유 등 개발 협력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양국간 협력이 계속 확대돼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압둘라 국왕은 또 한국이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함을 평가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압둘라 국왕의 이번 회의 참석에 사의를 표명했다. 양국 정상은 또 1962년 수교 이래 한·요르단 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문화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념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