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박근혜 vs 문재인, 민심은 누구편?
2012년 대선을 둘러싼 박근혜와 문재인 후보의 치열한 접전, 엇갈린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결과, 캠프별 판세 분석 등 다양한 시각에서 선거 현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둘러싼 박근혜와 문재인 후보의 치열한 접전, 엇갈린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결과, 캠프별 판세 분석 등 다양한 시각에서 선거 현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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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3일 캠프 해단식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힐 경우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에 대해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치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문 후보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일화 과정이 원만하게 마무리된 게 아니라 안 전 후보의 도중하차로 사실상의 단일화가 이뤄짐에 따라 단일화가 '미완'으로 끝났다는 평가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지원하게 되면 이 같은 분위기를 상쇄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할 경우 문 후보의 지지율 반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2030세대에서 움직임이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문 후보측 윤관석 전국유세단장 역시 "안 전 후보가 '야권단일 후보는 문 후보다. 정권교체에 노력하겠다' 정도만 밝혀도 문 후보가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의 첫 주가 흐른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조사기간 지난달 26~30일)에서 박 후보는 45%를, 문 후보는 43%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 후보 지지율은 1%, 의견없음은 12%로 여전히 부동층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의 지지도는 같은 기관의 전주 조사에 비해 6%포인트 상승했다. 문 후보 역시 전주보다 19%포인트 올라 안 후보 사퇴 직후의 하락세에서 벗어난 분위기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정치권의 관심이 높은 40대(341명)에서 문 후보가 47% 지지율을 얻어 박 후보(41%)를 앞섰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유권자(456명)에서도 문 후보(41%)가 박 후보(33%)를 다소 앞섰다. 반면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 투표층(1329명)에서는 박 후보(48%)와 문 후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유권자 가운데 20% 가량이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이 누구에게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이번 대선의 승패가 갈리게 된다. 매일경제신문ㆍ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여론조사(유권자 1000명, RDD방식, 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다자 대결 기준으로 박 후보가 44.9%, 문 후보가 42%였다. 지난달 24~25일 조사 때(박 후보 44.0%, 문 후보 40.4%)와 비교하면 박 후보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문 후보는 소폭(1.6%포인트) 올랐다. 특히 문 후보는 강세 지역인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42.6%로 5%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 사퇴 직후에는 30% 후반까지 떨어졌었다. 반면 박 후보는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경남에서 54.1%를 기록해 직
(서울=뉴스1) 김유대 고두리 고유선 기자 =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앞둔 30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은 선거전 초반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향후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양 캠프는 모두 각종 여론조사 등을 근거로 선거전 초반 판세를 3% 포인트 안팎의 오차범위 내 '박빙' 양상으로 보고 있다. 중앙일보·SBS·동아시아연구원·한국리서치가 지난 25~27일 전국 유권자 14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패널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6%포인트) 결과, 박 후보는 45.0%의 지지율로 문 후보(43.2%)와 2.8%포인트차의 격차를 보이며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2%포인트)에서도 박근혜 45% 대 문재인 42%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3%포인트 앞서나갔다. 새누리당은 우선 초반 판세에 대해 '박빙 우세'라는 조심스러운
새누리당의 선거 초반 표정이 밝다.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선거 초반 우세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안철수 전 후보, TV토론 등 판세를 흔들만한 큰 변수가 남아있는 만큼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체 판세는 우리가 약간 우세인 것 같다"며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안철수 전 후보의 중도 사퇴 이후 박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보다 2~3%포인트 정도 앞서 나가고 있다. 특히 이 수치가 큰 변화 없이 꾸준하다는데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앞서 나가고 있다고 하지만 문제는 모두 오차범위 내라는 사실"이라며 "결코 안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박 후보 경쟁력이 문 후보 경쟁력에 비해 월등하다는 점을 믿고 있다"며 "노무현 정권 2인자였던 당시 비서실장이 대통령 후보로 나온 만큼 국민들이 친노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18대 대선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JTBC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와 문 후보는 각각 48.3%, 4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 후보는 직전조사(25~26일 조사)보다 2.1%P 상승했고 문 후보는 직전조사보다 1.5%P 감소했다. 두 후보는 직전조사에서 46.2%의 지지율로 동률로 나타났었다. 내일이 대통령 선거날 이라면 박 후보, 문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 강지원 무소속 후보 등 4명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묻는 질문에서도 박 후보가 48.5%로 선두를 유지했다. 뒤이어 문 후보 42.2%, 강 후보 0.9%, 이 후보 0.3% 등의 순이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0%였다. 박 후보는 직전조사보다 3.1%P 상승했고 문 후보는 1.6%P 하락했다.
(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후보사퇴 이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지지율 대결에서 접전 속 우세를 펼치면서 새누리당은 일단 긍정적인 분위기다. 야권 단일화가 안 전 후보의 사퇴로 마무리되면서 그 효과가 반감돼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전 후보 이탈층이 문 후보 쪽으로 제대로 흡수되지 않은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박 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26일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안 전 후보 지지자 중 50% 정도는 문 후보에게 가고, 20% 정도가 박 후보에게 온 걸로 나타났다"며 "안철수 효과가 허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1+1은 2가 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50%대가 돼야 하는데 현재 문 후보는 30%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박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일화가 야권 후보들이 말하던 아름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 후보의 후보 사퇴 선언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간 '빅2'의 대결로 연말 대선 구도가 재편되면서 여론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기관들은 26일 안 전 후보의 후보 사퇴(23일) 직후인 지난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상 나타난 표심의 주요 특징에 대해 '부동층의 증가'와 '단일화 효과의 반감'을 꼽았다. 안 전 후보의 사퇴 이전 10% 안팎이던 부동층이 10% 후반에서 20%까지 올랐고, 매끄럽지 못한 단일화 과정으로 문 후보가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완전히 흡수하는데 한계를 드러내며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안 전 후보의 사퇴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 -안 전 후보의 사퇴 이후 여론조사 특징을 어떻게 보나. ▶10% 안팎에 있던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은 26일 "문 후보의 진정성과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의 진심이 만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때 안 전 후보를 지지했다가 부동층으로 간 이들이 문 후보 쪽으로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안 전 후보 지지자 가운데 대략 55~60%가 문 후보 쪽으로 넘어왔고, 나머지 15~20%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쪽, 나머지는 부동층이 됐다는 여론조사결과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당초 안 전 후보의 (후보사퇴)결단선언이 있기 전에 (문 후보로 단일화가 되면)65~70%는 문 후보에게 올 것으로 예상됐었다"며 "그때 예상됐던 것과 10%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예상치 보다 부동층이 늘어난 것에 대해 "안 전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들의 서운함이 제일 컸던 것 같다"며 "그
11월 18일 MBC와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42.5%,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45.6%의 지지율을 획득했었다. 안철수 후보가 사퇴하고 난 후인 24일 같은 조사에서 박근혜 후보는 39.2%, 문재인 후보는 41.2%로 지지율 동반 하락현상을 보였다. '그렇다면 안철수후보 지지층은 어디 갔는가?'하는 여론조사의 미스테리가 정치권의 핫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형준 명지대 교양학부 교수와 김종배 시사평론가는 26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중도 무당측의 조정기간', '바닥 민심을 반영 못한 여론조사의 허술함'등을 이유로 유추했다. 김평론가는 "여론조사를 종합해 평균을 내보면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 중에서 50~55%는 문재인 후보로 돌아섰고 한 20% 정도는 박근혜 후보로 넘어갔고, 그 다음에 나머지 20% 정도가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부동층화 됐다, 이게 평균적인 결과일 것이다"고 전제한 후 "이해가 안 되는 게 뭐냐
대선 정국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2파전으로 돌입한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대부분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 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사퇴를 선언한 안 후보의 지지층은 절반 정도가 문 후보 쪽으로 흡수된 것으로 보이지만 박 후보 지지나 부동층으로 돌아선 유권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6일 발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3.1%p)에서 박 후보는 45.2%의 지지율로 41.8%를 얻은 문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 지지자 중 문 후보를 지지자로 옮겨간 유권자는 57.4%였으며 25.2%는 박 후보 지지층으로 돌아섰다. 이 중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15.4%였다. 세계일보와 월드리서치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에서는 박 후보가 42.5%의 지지율로 문 후보(38.1%)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모름, 또는 무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