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히가시노 게이고…유작 나오자 2주 만에 43만부

세상 떠난 히가시노 게이고…유작 나오자 2주 만에 43만부

차유채 기자
2026.08.27 13:4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고(故)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원의 기억'이 일본에서 발매 2주 만에 40만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고(故) 히가시노 게이고, 책 '영원의 기억' 표지.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PR TIMES 홈페이지 캡처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고(故)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원의 기억'이 일본에서 발매 2주 만에 40만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고(故) 히가시노 게이고, 책 '영원의 기억' 표지.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PR TIMES 홈페이지 캡처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고(故)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원의 기억'이 일본에서 발매 2주 만에 40만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9일 PR TIMES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일본에서 출간된 '영원의 기억'은 발매 2주 만에 43만부 이상 판매됐다. 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인 '갈릴레오'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영원의 기억'은 '갈릴레오' 시리즈의 11번째 작품으로, 전작 '투명한 나선'으로부터 약 5년 만의 장편에 해당한다.

작품은 시리즈의 주요 인물인 형사 우츠미 카오루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다. 천재 물리학 교수 유카와 미나부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이 주요 내용이다.

이 책은 일본 주요 서점 체인과 아마존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히가시노 게이고는 지난달 23일 새벽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8세.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1958년생인 히가시노 게이고는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