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9,610원 ▲340 +3.67%)(그랜드코리아레저)은 감정노동과 교대근무에 따른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노무상담 프로그램 '노·리·터(노사 상담은 우리에게 터놓으세요)'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노·리·터는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노무 관련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본사를 시작으로 강남코엑스점과 서울드래곤시티점을 거쳐 이날 부산롯데점에서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
행사는 카지노 업계의 3교대 근무 특성을 고려해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카지노 산업은 고객 응대 과정에서 감정노동이 많은 데다 교대근무로 인한 생체리듬 변화와 반복적인 업무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이 큰 업종으로 꼽힌다.
윤두현 GKL 사장은 "감정노동과 교대근무에 지친 직원들이 노·리·터를 통해 잠시나마 커피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고충 상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