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위안부 다룬 '귀향' 재개봉 응원 "용기 함께 해주십시오"

이 대통령, 위안부 다룬 '귀향' 재개봉 응원 "용기 함께 해주십시오"

차유채 기자
2026.08.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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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의 재개봉을 맞아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포스터. /사진=뉴스1, 커넥트픽쳐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의 재개봉을 맞아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포스터. /사진=뉴스1, 커넥트픽쳐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 재개봉을 맞아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역사를 기억하는 용기에 함께 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영화 '귀향'의 재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10년 전 수많은 관객의 가슴을 울렸던 영화 귀향이 다시 우리 곁을 찾는다"며 "이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단 다섯 분만 생존해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진실을 기억하고 역사의 아픔을 마주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연대가 모인다면 그 울림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라며 "역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그 증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는 2016년 개봉한 영화 '귀향'의 확장판이다. 기존 상영본에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같은 아픔을 겪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담았다.

영화는 개봉을 앞두고 상영관이 적게 배정되면서 상영관 배정안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이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의 지지가 이어지면서 오는 28일부터 상영관이 추가 편성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오사카에서도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당시 영화를 관람한 현지 관객들은 "죄송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본 사회가 과거의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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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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