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인허가·착공 등 선행지표 늘어…부동산 시장 점점 안정될 것"

이형일 "인허가·착공 등 선행지표 늘어…부동산 시장 점점 안정될 것"

세종=김온유 기자, 세종=정현수 기자, 유재희 기자
2026.10.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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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대미투자 사전 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9.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대미투자 사전 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9.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에 대해 "공급 확대 노력을 더 열심히 하면 시장도 점점 안정되는 모습을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2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의 부동산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부총리는 "현재 (아파트) 인허가나 착공 등 공급 선행지표가 올라가고 있다"며 "3기 신도시 물량을 체크해보면 2028년 이후부터 공모 물량이 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과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보면 상방과 하방 요인이 혼재돼 있기 때문에 시장 동향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서울 아파트값이 88주 연속 상승하고 전·월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 불안을 꼬집었다.

이 의원은 공급 정상화까지 2년 이상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지적하자 이 부총리는 "현재 입주 물량을 예상해 보면 어려움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임대가 가능한 장기 공공지원 임대 쪽에 더 역점을 두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정부가 착공이 아닌 실제 입주 실적을 주택 정책의 목표이자 성과지표로 삼아야 한다는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는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예전에는 인허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가 미착공이 많기 때문에 착공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며 "입주까지 가면 훨씬 더 체감도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공적 주택은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약 15만호가 전국에 입주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중에서 10만호 정도가 수도권에 입주된다고 통계를 파악하고 있다. 입주까지 끝까지 챙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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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입니다.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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