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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 친일 논란이 불거진 배우 하영(33·본명 안하영)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시즌 2·3 출연설이 제기된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넷플릭스 관계자는 하영의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 출연설에 대해 "후속편 제작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 촬영 시작 시점이나 캐스팅 등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OSEN은 이날 '중증외상센터'가 시즌 2에 이어 시즌 3까지 제작을 준비 중이며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은 하영도 하차 없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영은 지난해 초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지난 7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이 4대째 의사 집안 출신이라며 증조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와 언니까지 의사의 길을 걸었다고 소개한 후 친일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일제강점기 행적이 드러났다. 안상호가 1916년 조직된 친일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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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이혜영, 추적검사 결과…"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폐암 졸업"
방송인 이혜영이 "폐암에서 졸업했다"며 호전된 상태를 알렸다. 3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폐암 투병 6년차, 마지막 검사를 앞둔 이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5차 추적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방문한 이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은 검사 결과 큰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난 아직 완치된 게 아니다. 전이됐지 않았단 것이고 일단 폐암은 졸업"이라며 "근데 이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항상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사는 건 어렵다"며 "가장 중요한 건 스트레스 안 받고, 유산소 많이 하고, 먹는 것 잘 먹고, 공기 나쁜 데 가지 않으면 된다"고 했다. 이혜영은 투병을 이어온 지난 세월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괜찮아졌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5년이라는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힘든 생각밖에 안 난다.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투병 중인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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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전원주, 33세 몸짱남 가슴 더듬더듬…"성희롱" vs "예능" 시끌
배우 전원주(86)가 유튜브 콘텐츠에서 남성 헬스 트레이너에게 보인 반응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3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30일 배우 선우용여(80) 유튜브 채널에는 '선우용여·전원주가 몸짱남과 떠난 럭셔리 호강 여행(영원한 우정)'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엔 강연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을 찾은 선우용여와 전원주가 한 식당에서 헬스 트레이너 김승우(33)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승우는 유튜브 담당 PD와 인연으로 이날 일정에 '수발러'(수발드는 사람)로 합류했다. 김승우가 등장할 때부터 눈을 떼지 못한 전원주는 김승우의 얼굴을 토닥이며 "사위 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우는 차에서 오르내릴 때는 물론 이동 과정에서도 선우용여와 전원주 손을 꼭 잡고 에스코트했다. 강연을 마치고 찾은 카페에선 흰색 옷을 입은 선우용여를 위해 자기 겉옷을 벗어 건네는 등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우의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자 사방에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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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8기 영자·영철, 결혼 6개월 만에 파경…"혼인신고 안 해"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 출연자 영자(가명)가 영철(가명)과 결별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져 결혼까지 했지만 약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영자는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저의 상황에 대해 많은 분께서 걱정 어린 문의와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며 "한 분 한 분 직접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연예인이나 공인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일에 대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 오랫동안 고민했다"며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영자는 "상대방과 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며 파경 사실을 직접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이별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함께하는 동안에도 생활과 경제적인 부분은 각자 부담해왔다"면서 "별도로 정리해야 할 재산이나 금전적인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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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2차가해 논란에…KBS '돈선태 성공시대' 1회 만에 폐지 "사과"
KBS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가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에 대한 '2차 가해' 논란 끝에 1회 만에 폐지된다. KBS는 31일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영상은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공개 상태를 조정했으며, 이후 수차례 논의 끝에 김선태 님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여 디지털, 방송 편성 모두 취소하게 됐다"고 했다. KBS는 "선공개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우려를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해당 콘텐츠와 관련해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입으신 출연자께 깊은 유감과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돈선태'는 기존 인터뷰에서 쉽게 다루지 않았던 질문을 통해 출연자의 숨겨진 이야기와 진솔한 생각을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인터뷰 역시 출연자가 오랜 시간 가장 억울하게 생각해왔던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과 소신을 밝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출연자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자 했던 제작 의도와는 별개로, 이번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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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19년 만에 SM 떠난다…"그룹 활동은 함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유리)가 19년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다만 소녀시대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가며 내년 데뷔 20주년 완전체 컴백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권유리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오는 8월 31일 자로 19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유리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선도하고, 시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함은 물론 배우로서 빛나기까지 그 모든 여정에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준 권유리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다만 유리의 소녀시대 활동에는 변함이 없다. SM은 "당사와의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향후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새로운 여정을 걸어갈 권유리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리의 전속계약 종료로 소녀시대 멤버 8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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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장항준, 절친들에 한턱…"26년어치 술값"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56)이 무명 시절부터 함께한 절친들에게 통 크게 한턱을 냈다. 윤종신은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2000년 초반 장항준 김은희 부부의 방화동 대방동 집을 아지트로 했던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당시 멤버들 다시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종신과 김은희·장항준 부부, 김풍,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어깨동무를 한 채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종신은 "당시 궁핍 에피소드가 이렇게 즐거운 안줏거리가 되는 날이 오다니"라며 "이날 장 감독은 26년 치 술값을 계산하고 26년 후에 보자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과 김은희·장항준, 김풍, 장원석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힌다. 이들은 여러 방송에서 과거 무명 시절을 함께 버티며 우정을 쌓아온 일화를 공개했던 바 있다. 윤종신은 여러 방송을 통해 "2001년에 장항준 감독 집 문을 열면 과자 몇 봉지와 맥주가 굴러다녔다. 가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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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밀회' 안판석 감독, 뇌출혈로 입원…"현재 회복 중"
드라마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잘 알려진 안판석 감독(65)이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OSEN에 따르면 스튜디오지니 측은 이날 안판석 감독의 건강에 대해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연애박사'에 대해서는 "촬영 종료 후 편집 작업을 마친 상태"라며 "방송 일정에는 문제없다"고 전했다. 안판석 감독은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현재 상태가 호전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안판석 감독은 1987년 MBC에 입사해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 '협상의 기술' 등 인기 드라마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안판석 감독의 신작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 과정생 민재(추영우)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 과정생 유진(김소현)의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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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도 모자라 사망설까지…장윤정, '영정사진'에 바로 해명한 이유
가수 장윤정이 이혼·사망설 등 황당한 가짜뉴스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가수 장윤정에게 한식을 요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장윤정에게 캐슈너트 삼계탕과 팬 하나로 간단하게 잡채를 만들어 대접했다. 야노 시호는 장윤정과 함께 식사하며 "요즘 가짜뉴스가 많다"며 "이혼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민감한 단어 아니냐"라고 가짜뉴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나도 (도경완과) 이혼했다는 얘기가 많았다. 이혼한다, 이혼한다더라라는 식이었다"며 공감했다. 야노 시호가 "그럴 예정이었냐"고 농담하자 장윤정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야노 시호에게도 "이혼 아니라고 시원하게 말씀하시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우리 부부 괜찮다. 이혼 안 했다. (옆에)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혼설 외에 사망설까지 있었다며 "저는 얼마 전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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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는지 모르겠네" 흠뻑쇼 악플에…싸이는 딱 한마디만 남겼다
가수 싸이(48·본명 박재상)가 여름 콘서트 '흠뻑쇼'를 향한 악성 댓글에 재치 있게 대응해 화제다. 싸이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6' 최종 점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싸이가 공연을 앞두고 오프닝, 멘트, 특수효과, 중계 화면까지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영상에 "맨날 같은 노래에 XX 가사 반이 뛰어 이XX인데 안 지겹냐. 왜 가는지 모르겠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싸이는 해당 댓글에 "와보시면 아실 거예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자신을 향한 비판에도 유쾌하게 대응하는 싸이의 답글이 화제가 됐다. 한편 싸이는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6'을 통해 의정부, 대구, 인천, 서울대공원, 원주, 수원, 광주, 부산, 대전 등 총 9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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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 둘째 출산 4일 만에 부친상…"6년 전 직장암 진단"
방송 '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유혜주(34)가 둘째 출산 직후 부친상을 치른 슬픔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유혜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부친상 후 근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혜주는 "아버지 장례식을 치르고 산후조리원에 다시 들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소천하셨다"며 "가족끼리 잘 장례를 치르고 좋은 곳에 모셔다드리고 저는 지금 조리원에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 유혜주의 부친은 지난 23일 별세했다. 앞서 지난 19일 그가 둘째 아들을 출산 한 지 나흘 만이었다. 유혜주는 "(아버지께서) 6년 전에 직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받으셨다"면서 "직장암은 없어졌는데 골반 쪽에 작게 전이된 암이 있었고 그 암에 대해 항암치료를 계속하면서 버텨오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전이가 많이 됐고 항암치료를 너무 많이 받아 치료할 수 없는 상태까지 됐다. 암 병동에서 호스피스로 가셨고 한 달 정도 계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시게 됐다"고 그동안 치료 과정에 대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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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황정민 "아내에게 진다…야한 장면 안 찍어" 발언 재조명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는 배우 황정민이 정성화, 정상훈과 함께 출연해 MC 김숙, 이영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황정민은 "아내와 7~8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무명일 때부터 함께 했다. 맨날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쓰고 그랬다"고 말했다. 김숙이 "아내에게 다 져주는 스타일이냐"고 묻자 황정민은 "알지 않나. 100% 져야 한다. 당연히 져야 한다. 이겨봐야 뭐 하겠나"라고 답했다. 정상훈은 "연습실 가는데 형이 막 급하게 뛰어가더라. 어디 가시냐고 물으니 '아내가 커피가 필요하대'라고 하더라"며 황정민의 '사랑꾼' 면모를 전하기도 했다. 이영자가 "'아이들 때문에 건달 연기나 나쁜 영화는 안 찍겠다고 했다더라"며 황정민의 작품 선택 철학을 전하자 김숙은 "'아이들이 볼까 봐?'"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황정민은 또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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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녀에게 보낸 1억, 한 푼도 못 갔다…'한식대첩3' 탈북 셰프 한탄
요리 서바이벌 예능 '한식대첩3' 출신 탈북 셰프 허진이 북한에 두고 온 자식에게 돈을 부쳤다가 1억원의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탈북 셰프 허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허진은 "어머니 53세, 아버지 60세에 나를 낳았다. 우리 집에 오빠 넷, 언니 넷이다. 8남매 중 막내다. 언니오빠들 다 군대 가고 80세 넘은 부모님과 나 혼자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늘 아버지가 '너를 안 낳았으면 우리 두 노인네는 어떻게 살았겠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연로한 부모를 두고 탈북한 허진은 "항상 아픈 손가락이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막내가 없어졌으니 역 대합실을 나 찾으러 왔다 갔다 하시다가 따뜻한 밥에 된장국 한 그릇도 못 드시고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죄인이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허진은 1997년 홀로 북한을 이탈해 중국에서 9년간 도망 다니다 2006년 대한민국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