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깜짝 결혼 발표…상대는 5살 연하 배우 김승윤

장동윤 깜짝 결혼 발표…상대는 5살 연하 배우 김승윤

이은 기자
2026.08.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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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34)이 동료 배우 김승윤(29)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김승윤 인스타그램
배우 장동윤(34)이 동료 배우 김승윤(29)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김승윤 인스타그램

배우 장동윤(34)이 5살 연하의 동료 배우 김승윤(29)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25일 장동윤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장동윤은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배우로 걸어온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동윤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또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우 장동윤이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장동윤 인스타그램
배우 장동윤이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장동윤 인스타그램

장동윤과 김승윤은 배우로서 공감대를 쌓았으며, 주변에서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교제해오다 깊어진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윤은 장동윤이 연출을 맡은 영화 '내 귀가 되어줘'(2023)와 '누룩'(2026)에 출연해 함께 감독과 연기자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앞서 장동윤은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배우자 기도를 항상 하고, 나랑 비슷한 사람을 좋아한다. 일 욕심이 많지만, 마흔이 되기 전에는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장동윤의 예비 신부 김승윤은 2019년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데뷔했다. 이 드라마에서 장동윤은 여장남자 전녹두 역을 실감 나게 소화했다.

김승윤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물안에서'(2023), '우리의 하루'(2023), '여행자의 필요'(2024)와 영화 '미로'(2025) 등 상업 영화보다는 주로 독립·예술 단편 영화 등에서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독수리 5형제'에서 가수 겸 배우 안재욱의 딸 한봄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장동윤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출신으로, 2015년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은 계기로 'SBS 뉴스'에 출연해 데뷔 전부터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화제를 모은 후 2016년 웹 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7' '시를 잊은 그대에게' '땐뽀걸즈', '조선로코 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에 출연했다. 오는 2027년 공개되는 디즈니+ 새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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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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