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교통 정책에 젊은 아이디어 담는다…국토부, 청년자문단 모집

주택·교통 정책에 젊은 아이디어 담는다…국토부, 청년자문단 모집

남미래 기자
입력 2026.11.08 11:00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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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택·교통 주요 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제5기 2030청년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대상은 국토교통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으로 청년자문단은 25명 내외, 온라인패널은 최대 1000명을 선발한다.

2022년 처음 도입된 청년자문단과 온라인패널은 국토교통 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5기부터는 정책 담당 부서와 청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정책 담당 부서가 청년 의견이 필요한 안건을 제시하면 자문단이 토론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정책은 온라인패널 설문조사로 의견을 추가 수렴한다.

청년자문단은 관심 분야에 따라 5개 내외의 분과로 운영된다. 연 1회 정책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개인별 정책 기획과 홍보 제안도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청년자문단 지원자는 청년인재D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국토부가 공개한 모집공고에 따르면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패널은 국토부 '온통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들은 월 1회 이상 주택·교통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다.

국토부는 자문단 토론 발제자와 참여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고 필요시 교통비도 지원한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증명서를 발급하며 우수 자문위원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헌정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이 살 집과 청년이 타는 교통에 대한 정책은 청년이 가장 잘 안다"며 "이번 5기부터는 청년과 관련된 정책의 중요 단계에서 청년과 토론하고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충분히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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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남미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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