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장기간 수장 인선이 표류해 온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에 정진혁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낙점되면서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한국도로공사까지 철도·도로 핵심 기관 수장을 모두 교수 출신이 맡게 됐다. 21일 세종관가 등에 따르면 정진혁 교수는 9월1일자로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지난해 8월 이성해 전 이사장의 사의 표명 이후 1년 만에 후임 인선이 이뤄졌다. 철도공단은 그동안 수장 인선을 놓고 진통을 겪어왔다. 이 전 이사장이 올해 3월 공식 퇴임한 이후에도 후임 이사장 공모 절차는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했고 수장 공백 기간도 길어졌다. 이 과정에서 GTX(광역급행철도)와 국가철도망 확충 등 굵직한 정책사업 추진에도 적잖은 차질이 빚어졌다. 재공모를 통해 철도공단 이사장에 낙점된 정 교수는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교통계획 분야를 연구해 온 전문가다. 제21대 대한교통학회장을 비롯해 국토부 선로배분위원회와 모빌리티혁신포럼 등에서 정부 교통정책 자문에도 참여해 왔다. 정 교수의 합류로 국토부 산하 주요 교통 기관의 수장 자리는 '교수 체제'로 재편됐다. 앞서 철도 운영을 맡는 코레일 사장에는 김태승 인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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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상동역 초역세권…'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859가구 분양
롯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1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540-1번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92㎡, 총 1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32년 3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1370가구 △113㎡ 308가구 △121㎡ 178가구 △153·187·192㎡ 펜트하우스 각 1가구다.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며, 중대형 주택형과 펜트하우스도 함께 선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 여건을 고려했다. 기본 천장고는 2. 4m, 우물형 천장은 2. 55m로 설계해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 55대 수준이다. 주택형별 특성을 고려한 평면 설계도 적용한다. 전용면적 84㎡는 A~F까지 6개 타입으로 세분화하고 팬트리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한다. 전용면적 113㎡와 121㎡는 넓은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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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된 산호아파트, 최고 35층 단지로 탈바꿈…용산구 관리처분인가
지어진 지 약 50년 된 산호아파트가 최고 35층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 용산구는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0일 인가했다. 산호아파트는 1977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한강 수변 축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에 있어 우수한 입지와 경관을 가졌다. 2024년 3월 29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후 시공사 선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2025년 2월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위한 감정평가업자 선정 등 관련 절차를 본격화했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감정평가, 조합원 분양,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등 총 9개 공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공정계획상 표준 처리기한은 1년 9개월이지만, 산호아파트는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1년 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를 완료했다. 용산구청은 "구의 신속한 행정지원과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 관계기관 간 협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산호아파트는 최고 35층, 총 679세대 규모의 재건축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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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8단지를 수목원으로" 대우건설-슈퍼매스스튜디오, 조경 '맞손'
대우건설이 목동8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입찰을 위해 글로벌 조경설계 전문업체 '슈퍼매스스튜디오'와 협업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퍼매스스튜디오는 공공공간과 도심 개방공간, 대규모 주거단지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 분야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핀란드의 대표 해안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헬싱키 사우스하버'를 비롯해 뉴욕 '라과디아 공항 터미널 B 컨코스 파크', 기타 대학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글로벌 랜드마크 사업을 수행했다. 단순 녹지 조성을 넘어 도시 정체성과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을 조성해왔다.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 사업에서 슈퍼매스스튜디오와 단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수목원으로 구현하는 '리빙 아보리텀' 개념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히 나무가 많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머물지 않고, 식물분류학적 체계를 바탕으로 12개의 테마별 수목 컬렉션과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는 조경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나무의 도시' 목동의 정체성과 교육도시의 특성을 담아낸 수목 원형 조경은 시간이 흐를수록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아져 목동의 새로운 조경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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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가구 미만 정비구역 권한, 자치구로"…동작구, 서울시에 제안
동작구가 500세대 미만 소규모 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로 이양해달라고 서울시에 공식 제안했다. 자치구가 처리할 수 있는 정비구역 경미한 변경 범위도 현행 10% 이내에서 20% 미만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14일 동작구청은 류삼영 구청장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203차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정비구역 지정 및 변경에 대한 자치구 권한 이양'을 정식 안건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비구역 지정 권한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조에 따라 서울시가 갖고 있다. 면적·건폐율·용적률 등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비구역의 경미한 변경 범위도 10% 이내로 제한돼 있다. 이에 류 청장은 서울에서 신속통합기획을 비롯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늘고 있지만 관련 권한이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 집중돼 있어 자치구가 주민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500세대 미만 소규모 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에 위임하고, 자치구가 처리할 수 있는 경미한 변경 범위를 20% 미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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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서비스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여전히 '비관적'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체감경기가 올해 2분기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와 산업경기, 매출 등 주요 지표가 전분기보다 상승했지만 모두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아 여전히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사업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2분기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BSI) 결과를 발표했다. BSI(Business Survey Index)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의 체감경기 현황과 전망을 매분기 조사해 산출하는 심리지표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100 미만이면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2분기 기업경기 현황 BSI는 65. 5로 전분기보다 2. 8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전망 BSI는 65. 6으로 2분기보다 0. 1포인트 높았다. 산업경기 현황 BSI도 61. 9로 전분기보다 1. 6포인트 올랐다. 3분기 전망은 62. 0으로 0. 1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액 현황 BSI는 66. 2로 전분기보다 1. 6포인트 높아졌고 3분기 전망은 66. 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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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울 토허신청 3개월째 감소…중저가 몰린 외곽 가격 강세
7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토허) 신규 신청 건수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하루 평균 신청 건수도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강북·서남권에서는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토허 신규 신청은 468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8911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4월보다 47. 5%, 전월(5304건)보다 11. 7% 줄었다. 7월 하루 평균 토허 신청도 212. 8건으로 전월(252. 6건)보다 15. 8% 감소하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4~5월 '막차 거래'가 집중된 이후 매물 잠김과 8·3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둔 매도·매수자의 관망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신청 건수가 감소했다. 특히 강남3구·용산구는 6월 691건에서 7월 542건으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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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대출 좀" 오픈런 이제 끝?…잔금·이주비 숨통, 30조 더 풀린다
━"잔금 막혀 집 날릴 판" 대출 오픈런 끝?…가계대출 '30조' 더 풀린다━ 올 하반기에는 잔금대출 등 실수요자 대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출 총량이 대폭 풀리는 대신에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대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이주비 대출 한도가 30% 늘어나고,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에 대한 금융지원은 48조원 수준으로 파격적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6. 27 대책 이후 규제 강화쪽에 무게중심을 둔 기존 정책과는 결이 다르다. 실수요자 대출은 확실하게 풀고, 공급 관련 금융지원은 파격적으로 집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주택담보대출 6억원 한도 제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 등 기존 가계부채 관리의 대원칙은 철저하게 유지했다. 금융위는 '오락가락'이란 비판을 감수하고도 실수요자 지원을 위해 가계대출 총량관리 목표치를 종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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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80만원 내느니 내 집 마련"…청년 주거 지원 3종 세트 나온다
━"청년들 월세 낼 돈으로 오피스텔 사라"…2. 5억짜리 사면 2억 빌려준다━ 매달 80만~100만원씩 월세를 내는 청년이 비슷한 수준의 원리금 부담으로 2억원대 오피스텔을 살 수 있도록 정책모기지가 신설된다.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론 소득요건은 현행 8500만원에서 부부 중 1인 기준 7000만원 이하로 문턱이 낮춰 '결혼 페널티'를 없애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자가·반전세 및 월세·전세 등 청년의 주거 형태에 맞춘 '청년 주거 지원 3종 세트'를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핵심은 연 3조원씩 2년간 한시 공급하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이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생애최초 주택구입 청년으로 우선 4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비아파트에 적용한다. LTV는 최대 80%를 인정하기로 했다. 소득요건은 연 7000만원 이하다. 일반 보금자리론보다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3%대 수준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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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공급"…23만가구 속도전, 집값 잡을까 자극할까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더는 방치 안돼. 전방위적 주택공급 총력전"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민의 삶을,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시한폭탄같은 부동산 문제 해결에 가용 수단과 역량을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이날 수도권 주택 공급과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등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다. ◆ "부동산 거품 방치할 수 없어. 전방위적인 공급 총력전 나서야"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부동산은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한민국 핵심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거품이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다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부동산 가격이 전세계적으로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지금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어떤 특정 국가처럼 소위 '잃어버린 20년' '잃어버린 30년'이 우리 앞에 도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다주택자·비거주 1주택자 세금 강화를 골자로 하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수도권에 신규 택지 10만 가구를 포함해 총 '23만 가구+α'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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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산은 빠졌다…수도권 23만가구+α 첫 타자는 어디
━수도권 23만가구+α 추가 공급. 남양주에만 2. 1만 가구━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 택지 10만가구를 포함해 총 '23만가구+α'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과 경기 남양주 도심역·경기광주역 일대에 2만7000가구를 짓고 나머지 7만3000가구+α의 신규 택지도 연내 공개한다. 과천 경마장·태릉CC 등 이미 발표한 부지의 착공을 앞당기는 등 신규 택지 확보와 기존 공급계획의 속도전을 동시에 추진한다. 13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발표한 '전월세·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택지 16만가구+α △도심 1만4000~2만4000가구+α △민간 공급 5만9000가구+α 등을 추가 공급한다. 2022년 이후 급감한 수도권 주택 착공을 회복하기 위해 공공택지와 정비사업, 도심 유휴부지, 비아파트 등 가용한 공급 수단을 총동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공공택지다. 신규 공공주택지구 10만가구+α 가운데 이번에 입지가 공개된 곳은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1000가구, 경기 남양주 도심역 인근 2만1700가구, 경기광주역세권 450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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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아파트 공급 확대 전월세난 완화 기대"
정부가 공공택지 착공을 앞당기고 비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내용의 '8·13 공급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전월세난이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급기간이 짧은 비아파트 생태계를 복원하는 방안이 단기적으로는 임대차시장의 숨통을 틔울 수 있지만 실거주를 유도하는 세제·대출규제와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맞물리면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다가구주택의 층수와 건축면적, 일조규제를 완화하고 임대사업자가 신축 비아파트를 매입할 때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완화한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위축된 비아파트 공급기반을 되살린 점에 주목한다.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단기처방으로 분명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급등한 전월세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연구위원도 "전세사기 이후 사실상 붕괴한 비아파트 생태계를 수요와 공급 양쪽에서 활성화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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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세계 1위' 올랐다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상반기 국제선 여객수 기준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2001년 개항 이후 처음 런던 히스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글로벌 주요 공항을 제쳤다. 최근 누적 여객수 10억명을 돌파한 데 이어 국제선 여객수에서도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국제공항협의회(ACI) 잠정통계 기준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은 3839만명으로 전세계 1234개 공항 가운데 가장 많았다. 영국 런던 히스로공항이 3779만명으로 2위,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3453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듬해인 2002년 국제선 여객수 기준 세계 10위에 오른 뒤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2년 9위, 2017년 7위, 2018년 5위를 기록했고 2024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세계 3위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3612만명보다 6. 3% 증가했다. 특히 환승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환승객은 424만49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9만5660명보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