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담긴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을 두고 장기 실거주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공제액에 한도를 신설하는 방안에 반대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이미 5만명을 돌파,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요건을 충족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의 공제 한도와 시행 시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한 경과조치 등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5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등에 따르면 '1세대 1주택 실거주자 장기보유특별공제 10억원 한도 신설 철회 요청에 관한 청원'은 지난 24일 오후 기준 5만2156명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11일 공개 이후 2주도 지나지 않아 5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국민동의청원은 공개 이후 30일 이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내용을 심사하고 본회의 부의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청원의 핵심은 지난 3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의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이다. 정부는 현행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장기거주소득공제'로 전환하고 보유기간보다 실제 거주기간을 중심으로 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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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서 야경 보고 골목서 한잔"…서울시 '밤의 공원' 띄운다
서울시가 남산공원과 용마산 스카이워크, 삼성해맞이공원 등 서울 곳곳의 야경 명소를 알리고 인근 골목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야간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정원도시서울 월간 매거진 '공백(0·100)' 8월호를 '밤의 공원' 특집으로 오는 11일 발행하고 '서울 공원의 밤' 시민 사진 공모를 진행한다. '공백(0·100)'은 밀리의 서재·리디 등 국내 주요 전자책 플랫폼에 유통되는 지자체 최초의 정원·공원 월간 웹매거진이다. 이번 호에서는 서울시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야간경제 활성화'에 맞춰 공원의 밤을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세 가지 주제로 소개한다.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는 남산 하늘숲길 노을전망대와 남산 전망대가 꼽혔다. 이곳에서는 한강과 강남, 롯데월드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하늘공원 전망대에서는 석양을, 삼성해맞이공원에서는 석촌호수와 한강, 도심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월드컵대교와 한강의 밤을 조망할 수 있는 용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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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고 요가·싱잉볼까지…서울의 공원, 밤낮으로 즐기기
서울시가 퀴즈와 요가 등 공원의 낮과 밤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숲에서 '테마가 있는 정원여행'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8월 저녁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서울숲 퀴즈'를, 10월 낮에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선유요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숲에서 열릴 예정인 '서울숲 퀴즈'는 이달 21일, 22일, 2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회당 300명이 서울숲 가족마당의 지정된 공간에서 별도의 좌석 없이 개인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O는 초록색, X는 빨간색 경광봉으로 답을 표시하면 되며 서울숲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과 자연, 서울의 공간과 문화, 생활상식 등 여러 세대가 함께 풀 수 있는 분야의 문제가 출제된다. 최후의 1인에게 호텔 디너 2인권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최종 우승자를 예상하는 '왕이 될 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전문 사회자와 함께하며, 행사 오프닝과 진행 안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련 문제의 녹음에는 남도형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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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관망 중인데..."이 동네 집값 쭉쭉 오른다" 어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했다. 여름 휴가철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시장의 관망세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반면 수원 영통구와 성남 수정구, 용인 수지구 등 경기 남부권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9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기준 7월 27일)보다 0.08% 상승했다. 서울(0.23%)과 경기(0.17%), 인천(0.01%)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전주보다 오름폭은 줄었다. 서울에서는 종로구(0.52%), 동대문구(0.42%), 강서구(0.41%), 중랑구(0.40%), 성북구(0.39%)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용산구(0.01%)와 서초구(0.02%)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종로구는 아파트 단지가 많지 않아 일부 단지의 가격 움직임이 지역 변동률에 크게 반영되는 곳이다. 이번 주에는 무악동 일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동대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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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전국 4808가구 청약…김포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 출격
다음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80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284가구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경기 김포시 고촌읍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를 비롯해 세종·부산 등 전국 8개 단지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45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80㎡, 총 2432가구 규모다. 오피스텔 250실도 별도로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선 시네폴리스역(가칭)이 계획돼 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시네폴리스역(가칭)도 추진되고 있다. 김포한강로 풍곡IC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강시네폴리스는 영상·미디어 산업을 기반으로 한 복합 자족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지구 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세종시 다솜동 '세종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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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정부, 국제선 운수권 '공격적 확대'
정부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주요 국가와 항공 운수권을 잇달아 늘리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해외여행객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방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확대해 지역 관광 활성화까지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과 체코는 지난달 28~29일 체코 프라하에서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 간 여객 운수권을 현행 주 7회에서 주 10회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인천~프라하 노선은 대한항공이 주 4회, 아시아나항공이 주 3회 운항하고 있어 이번 합의로 신규 항공사 진입 여건이 마련됐다. 인천~프라하 노선은 수요 증가에 따라 2024년에도 운수권이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었다. 이후에도 여행업계 등을 중심으로 추가 증편 요구가 이어지면서 2년 만에 다시 운수권을 확대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체코 노선 여객은 2023년 7만5543명에서 2024년 9만2589명, 지난해 16만4033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 운수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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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 말아?" 일단 버티는 집주인...매수자는 급매 노린다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고가 주택 시장에서 매도자와 매수자의 '눈치싸움'이 길어지고 있다. 집주인들은 매도·보유·증여에 따른 세 부담을 다시 계산하며 버티기에 들어갔고, 매수자들은 세제 강화 이후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거래는 위축됐지만 가격은 크게 밀리지 않는 관망 장세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 등 고가 주택 시장에서는 거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호가를 크게 낮춘 매물도 많지 않은 상황이다. 집주인과 매수자 모두 향후 세 부담과 가격 흐름을 확인한 뒤 움직이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크게 늘었지만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7월 거래량은 아직 신고기한이 남아 있어 현재 집계치만으로 전월과 직접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가격은 거래량보다 상대적으로 버티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서도 최근 강남·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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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게 나가주세요" 이런 집주인 많아지나...전세난 커질 우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1년 새 10% 넘게 줄고 평균 전셋값이 처음으로 7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의 세제개편이 임대차 시장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높이고 실거주자에게 혜택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세제가 바뀌면서 집주인의 직접 입주가 늘고 전세의 월세 전환도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800건으로 1년 전 2만3193건보다 10.4% 감소했다. 중랑구는 같은 기간 81.3% 줄었고 금천구(-69.5%), 동대문구(-65.6%), 도봉구(-63.8%), 노원구(-63.0%)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남아 있는 전세 매물의 지역별 쏠림도 심하다. 서울 전체 전세 매물의 약 66%가 강남3구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전세 물건을 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전세 공급이 줄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다. KB부동산의 7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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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8.5만가구 순증"…용산어린이정원 공급 "협의 없어"
서울시가 정비사업 과정에서 기존 주택이 철거돼 공급이 줄어든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업 완료 후 주택 수가 30% 이상 늘어난다며 반박했다. 2031년까지 정비사업으로 31만1000가구가 착공하면 철거 물량을 제외하고도 8만5000가구가 순증한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용산어린이정원 활용 등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청에서 주택공급 브리핑을 열고 "정비사업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다시 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택 수를 실질적으로 늘리는 사업"이라며 "2031년까지 정비사업을 통해 31만1000가구가 착공하면 기존보다 8만5000가구가 순증한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은 지난달 14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의 주택공급 부족 원인과 현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마련한 '2차 정비사업 보고서'를 설명하기 위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5일 김용범 대통령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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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1동1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인가…금정역 인근 1765가구로
경기 군포시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연내 자산평가와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에 착수한 뒤 관리처분계획 수립과 이주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7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원 8만4396.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15개 동, 총 176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인근에 있다. 사업은 신탁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1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별도의 조합설립 절차 없이 8개월 만에 한국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신탁형 정비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가 초기부터 시행자로 참여해 조합설립에 필요한 기간을 줄이고 사업 절차를 연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인가에 따라 산본1동1지구는 연내 자산평가와 토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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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테라스, 통째로 떨어져"...송도 신축 아파트 '아찔 사고'
준공 2년 차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신축 아파트에서 외벽 테라스와 외장재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입주민들은 추가 탈락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럭스오션 SK뷰' 한 동에서 저층부 외벽 테라스와 하단 외장재 일부가 탈락했다. 사고가 발생한 가구는 분양됐지만 아직 입주하지 않은 공실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지난해 2월 준공돼 같은 해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단지다. 준공 후 약 1년6개월 만에 외벽 구조물 탈락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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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지급보증 부담 던다…건설공제조합 "수수료 최대 20% 할인"
건설공제조합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대상 확대에 따른 건설사의 금융비용을 낮추기 위해 직불합의 계약의 보증 수수료를 최대 20% 할인하고 보증한도를 완화한다. 7일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11일 시행되는 개정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맞춰 조합원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원활한 공사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포된 개정 하도급법에 따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의무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발주자와 원사업자, 수급사업자 간 하도급대금 직접지급 합의가 있거나 상생결제시스템을 이용하면 지급보증 의무가 면제됐다.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이 같은 경우에도 소액 공사를 제외하면 지급보증 의무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원도급 건설사가 부담해야 하는 보증 수수료 등 금융비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조합은 직불합의가 이뤄진 하도급 계약의 지급보증 수수료를 최대 20% 할인한다. 해당 계약에 적용되는 보증한도도 기존보다 대폭 완화해 필요한 보증서를 원활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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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1.2배·이주비 LTV 70%"…서울시, 대통령실에 규제완화 요청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용적률을 최대 1.2배로 높이고 이주비 대출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40%에서 70%로 완화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유예와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도 함께 건의했다. 정비사업 규제를 풀어 2031년까지 서울에서 31만가구 착공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주택공급 90%가 민간…정비사업 후 주택 36.4% 증가━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5일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차 정비사업 보고서'를 전달했다. 지난달 14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택공급 부족의 원인과 현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가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근거는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효과'다. 최근 3년간 준공된 서울 정비사업장 59곳을 분석한 결과 사업 이후 주택 수는 이전보다 36.4% 늘었다. 재개발은 27.4%, 재건축은 44.2% 증가했다. 앞으로 추진될 사업의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