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 정부가 자금 부족과 사업성 저하로 멈췄거나 지연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부실 PF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벌인 데 이어 올해는 자금조달이 늦어져 착공을 미룰 우려가 있는 사업장까지 대상을 넓힌다. 다만 사업성이 떨어진 PF를 공공이 매입하는 만큼 실제 임대수요가 있는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를 두고 우려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 LH, 금융감독원과 27일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PF 사업장의 LH 매입임대 전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계기관 간 협업을 정례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PF 사업장의 LH 매입임대 전환은 금융위·금감원이 참여 의사가 있는 PF 사업장 정보를 국토부·LH에 제공하면 LH가 입지와 임대수요 등을 검토해 사업자에게 매입임대 전환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 약 2600가구 규모의 매입약정을 체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서울은 770여 가구, 경기는 1800여 가구로 물량 대부분이 수도권에 공급됐다. 기존 사업장도 역세권이나 역세권 인근 등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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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폭염에 작업 멈추고 '아아' 한잔…신동아건설, 현장 커피차 지원
신동아건설이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한다. 4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혹서기 시간대에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근로자들이 휴게 공간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커피차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신동아건설은 전사 차원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폭염 속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현장 휴게시설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윤태경 신동아건설 안전보건 책임실장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커피차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현장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안전보건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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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50리터 물 뿌리는 드론…현대건설, 철거현장에 띄운다
현대건설이 철거현장에 살수드론을 투입하는 등 건설현장의 환경·안전 관리를 위한 무인로봇 도입을 확대한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역에 드론을 투입해 비산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도 낮춘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살수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저감 작업 실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실제 철거공사 환경에서 살수드론의 성능과 비행 안정성, 작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철거공사 현장에서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살수 작업이 필수적이지만 작업 과정에서 미끄러짐이나 감전, 중장비 충돌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층부나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구간은 작업자와 장비의 접근이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충분한 살수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실증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구간에 살수드론을 투입해 무풍 기준 최대 12~15m 반경에 분당 50리터의 물을 집중 살포했다. 전원 케이블과 물 호스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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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연임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은형 연구위원이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연임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등에 근거해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이 연구위원 임기는 2028년 7월까지로, 전문 분야는 스마트건설이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 부산시, 수원시, 세종시,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충북도,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에서 경관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는 평가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 연구위원은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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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 113-5일대 '신통기획' 재개발 시동…2년내 정비구역 지정 목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13-5 일대 노후 지역이 '신통기획'으로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영등포구는 신길동 113-5번지 일대 지역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길동 113-5번지 일대는 노후, 불량 건축물들이 밀집되어 있고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그동안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특히 대상지의 높은 노후도와 입지 여건, 주민 갈등 요인을 분석해 정비의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을 피력하는 등 후보지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후보지로 선정된 신길동 113-5번지 일대는 지하철 신길역과 대방역이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 또 주변의 재개발사업 대상지와 연계한 정비가 본격화되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확충되어 지역 전체의 주거환경과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재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행정적, 기술적 애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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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파주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기부금 전달
IPARK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파주시 'G-하우징 사업 기부금 기념식'에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G-하우징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기부금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주택 개·보수와 에너지 효율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주거 취약계층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교육 지원,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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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출 감소에도 상반기 영업익 109%↑…수주 목표 27조 상향
대우건설이 수익성이 급반등한 데 힘입어 연간 수주 목표를 27조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조435억원, 영업이익 2323억원, 당기순이익 167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2.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조9949억원, 영업이익 4879억원, 당기순이익 36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20% 폭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4조3500억원) 대비 8.2%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 2조6656억원, 토목 7433억원, 플랜트 5115억원, 기타 연결종속 7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진행 현장 수 감소가 매출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감소 속에서도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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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은하마을, 한토신 사업시행자로 지정…3400가구로 재탄생
한국토지신탁이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인 부천 중동 은하마을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4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부천시는 부천시 중동 1036번지 일원에 위치한 은하마을 특별정비구역에 대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국토지신탁을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은하마을은 14만2105.9㎡에 걸쳐 대우동부와 효성쌍용, 주공1·2단지 등 총 4개 단지로 이뤄져있다. 현재 2387가구 규모로 재건축 완료시 약 3400가구의 신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으로 GTX-B노선인 부천종합운동장역 개통시 서울 도심 접근성도 높아질 예정이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있으며 주요 학원가와도 인접하다. 부천중앙공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시청역 상권과도 가까워 주요 편의시설 이용에도 용이하다. 은하마을은 지난 6월 15일 특별정비계획 지정고시를 받은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 징구 개시 6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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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2323억…전년비 182.6% ↑
대우건설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조435억원, 영업이익 2323억원, 당기순이익 167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2.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조9949억원, 영업이익 4879억원, 당기순이익 363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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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부터 갈등 해결까지"…관악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 가동
관악구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은 △정비사업 공모 접수 및 검토 △갈등 조정 및 해결방안 검토 △재개발·재건축 자문단 운영 등을 담당한다. 정비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올해 12월 말까지 TF 조직으로 운영한 뒤 2027년 1월 1일 상설기구로 전환한다. 공모사업 접수 단계부터 도시계획·건축·교통·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재개발·재건축 자문단'을 정기 운영한다. 자문단은 대상지의 입지 여건과 진입도로, 구역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단계별 공정 목표 기한을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공정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장기간 정체된 구역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 기관 협의 및 행정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현재 관악구에선 신림재정비촉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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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세입자에 불똥?..."세 부담, 전세로 전가" 물량 더 줄어들 위험도
━사실상 '비거주 주택과의 전쟁'…李정부 2번째 세제개편안도 '증세'━ 이재명정부 두번째 세제개편안은 사실상 '비거주 주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집은 '사는(buying) 대상'이 아니라 '거주(living)하는 공간'이란 원칙 아래 비거주 주택에 대한 세 부담을 징벌적 수준으로 높이면서다. 정부는 과세 체계 '정상화'를 내세우지만, 결과적으로 올해 세제개편안 방향도 '증세'를 향하게 됐다. 3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1주택자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기본공제금액을 거주 여부에 따라 차등화한다. 거주용 1주택의 기본공제금액을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리는 반면, 비거주용 1주택은 9억원으로 내린다. 과세표준(과표) 구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본공제금액이 비거주 주택에 징벌적으로 바뀜에 따라 실거주하지 않는 1주택자의 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반대로 실거주 1주택자라면 종부세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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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는 것 아닌 사는 곳" 거주에 방점...'비거주' 1주택도 종부세 폭탄
━비거주 1주택에도 '종부세 폭탄'…장특공제 '거주'만 인정한다━ 정부가 비거주·초고가·다주택에 부담을 더 주는 방식으로 종합부동산세를 개편한다. 특히 비거주 주택은 각종 공제를 줄여 1주택이어도 종부세를 더 많이 내도록 설계했다. 주택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거주 중심으로 개편하고, 공제 한도를 10억원까지 설정한다. 재정경제부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세제개편안의 핵심은 부동산세제 개편이다. 부동산세제 중 종부세의 변화가 가장 크다.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액은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라간다. 나머지 과세 기준액은 9억원으로 변화를 주지 않았다. 정부는 종부세 세액에 영향을 주는 기본공제액, 공정시장가액비율, 세율, 세액공제를 모두 손봤다. 종부세는 공시가격에서 기본공제액을 빼고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세율 등을 곱해 계산한다. 공제액이 늘어나면 종부세가 줄어들고,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세율이 올라가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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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공사비에… 7월에만 종합건설사 99곳 문 닫았다
건설공사비지수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재점화한 중동정세 불안이 유가상승으로 이어지며 추가 공사비 상승 우려를 키우고 있다. 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 건설공사비지수는 전월 대비 0.30% 오른 138.22(잠정치)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중동전쟁 불안이 잠시나마 잠잠해지며 꺾였던 공사비 상승세가 전쟁 양상이 급변하면서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건설공사비지수는 중동전쟁 발발 후인 지난 4월 1.93% 폭등하는 등 기록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철강, 가스, 중유 등 건설자재 전반에 걸쳐 오름세가 지속된다. 건설연에 따르면 품목별 상승률은 지난달 자동조정 및 제어기기가 9.54% 뛰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고 이어 △산업용 가스(3.98%) △중후판(두께 3㎜ 이상·3.29%) △기타 철강1차제품(3.05%) △전선 및 케이블(2.81%) △중유(2.67%) 등의 순이었다. 건설업계는 추가적인 공사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