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26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6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의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국형 아파트는 독특한 주거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더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한 건설인들의 경험과 노력에 새로운 기술이 더해질 때 우리 주거문화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명품하우징대상에서도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건설업계의 고민과 혁신이 담긴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건설·주택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꾸준히 살피고 더 나은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과 성과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종합대상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최신 기사
-
'노란봉투법' 여파 건설업계 확산…하청노조 교섭 절차 본격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건설업계에서 원청과 하청노조 간 단체교섭이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교섭 절차에 착수하면서 제도 시행 이후 첫 노사협상이 시작됐지만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이 당장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노사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13일 건설업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와 포스코이앤씨는 각각 지난 3일과 6일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의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했다. 교섭 요구 사실 공고는 특정 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전 근로자에게 알리고 다른 노조의 교섭 참여 신청을 받는 절차로 사실상 단체교섭의 시작을 의미한다. 회사는 7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교섭에 참여할 노조를 확정하게 된다. 복수노조가 교섭을 요구하면 교섭창구 단일화와 대표교섭노조 선정 절차를 거쳐 본교섭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플랜트건설노조가 사용자성을 인정받은 종합건설사 7곳 가운데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을 제외한 5곳이 사실공고 또는 확정
-
"청년 주거 문제, 다시 고민해야"…공급 넘어 '주거 패키지'로
정부가 청년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청년 주거 정책 전반을 다시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급 확대와 금융 지원에 머물렀던 기존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공공임대와 주거비 지원, 취업 등을 연계하는 종합적인 청년 주거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년가구(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자가점유율은 2023년 14.6%에서 2024년 12.2%로 2.4%포인트(p)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청년가구 임차 거주 비율은 8.2.6%로 1.5%p 상승했다. 2024년 기준 청년이 고시원, 판잣집,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택 이외의 거처(오피스텔 제외)에 거주하는 비율도 5.3%로 일반가구(2.2%)를 크게 웃돌았다.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도 6.1%에서 8.2%로 높아졌다. 청년층의 주거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하는 모습이다. 집값 상승도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LH(
-
월세 '꼼수 인상' 잡는다…민간임대주택 관리비·사용료 공개 의무화
정부가 민간임대주택 관리비와 사용료 투명성을 높여 임대료 '꼼수 인상'을 막는다. 그간 임대료 인상에 제약이 있는 임대사업자들이 관리비 등 명목으로 임대료를 편법 인상, 서민 주거가 위협받는다는 지적에 따른 결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7월14일~8월24일)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임대주택 관리비 및 사용료를 임대료 편법 인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민간임대주택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시·도의 권한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임대차계약 신고 시 관리비 및 사용료도 신고 대상으로 추가된다. 현재는 임대차기간, 임대료, 대출 금액(매입임대 한정), 임차인 현황(준주택 한정)만 신고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관리비와 사용료 금액 또는 산정방식도 신고하도록 의무화된다. 또 표준임대차계약서에도 임차인에게 임대차계약 시점부터 부과될 관리비 및 사용료 금액 또는 산정방식
-
'K-AI 시티' 글로벌 첫 선…9월 부산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K-AI(인공지능) 시티' 관련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9~11일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스마트시티를 넘어, AI 도시로)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 행사다. 지난해 엑스포는 세계 54개국에서 온 45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4만295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는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 정책과 연계한 'K-AI 시티'를 처음 선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교통시설물 등 도시 인프라 운영에 AI를 접목, 도시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AI·스마트시
-
IPARK현대산업개발,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수주…5852억 규모
IPARK현대산업개발이 5852억원 규모의 성남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태평3구역 소유자 전체 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PARK사업단은 총 1128표 중 1038표를 받아 득표율 92%를 기록했다. 총 사업비는 5852억원(도급비 총액 9003억) 규모다. 이로써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첫 수주 실적을 올렸다.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원의 약 3만7809평 규모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와 이주, 사업비 조달을 책임진다. 컨소시엄 형태지만 주민 선호도가 높은 아이파크(IPARK) 단일 브랜드를 적용하기로 했다. IPARK사업단은 사업지명으로 '아이파크 더 포트리스'(가칭)를 제시하고 중세 성곽을 모티브로 한 설계를 선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네시아 정·관계 면담…미래사업 협력 논의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정·관계 인사와 주요 개발사 관계자들을 만나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회장은 방문 기간 인도네시아 하원 에너지위원장과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 국부펀드 다난타라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코린도그룹 수석부회장 등을 잇달아 만났다. 수긍 수파르워토 하원 에너지위원장과 토도투아 파사리부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대우건설이 축적해 온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와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시공 경험 및 기술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소형모듈원자로(SMR)와 LNG 터미널·발전소 등 발전 인프라에 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올인원(All-in-one) 융복합 개발' 모델을 제안했다. 다난타라의 판두 샤흐리르 CIO와는 신도시 개발을 비롯한 투자개발사업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공유하고 구
-
"지각비 냈어요"…6월 팔린 아파트 절반 이상이 '상승 거래'
지난달 거래된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직전 거래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권뿐 아니라 중랑·관악·영등포구 등 상대적으로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까지 상승 거래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은 57.1%로 집계됐다. 전월(47.7%)에 비해 9.4%포인트(p) 상승한 수준이다. 상승 거래는 동일 단지·동일 면적에서 최근 1년 이내 이뤄진 직전 거래보다 높은 가격에 체결된 거래를 뜻한다. 서울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50%를 넘은 자치구는 지난 5월 5곳에서 6월 23곳으로 급증했다. 강남구와 광진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자치구 중에서 상승거래 비중이 가장 높았던 곳은 중랑구(63.1%)였다. 다음으로 용산구(63%), 영등포구(62.5%), 동작구(61.8%) 등의 순이었다. 전월과 비교해 가장 상승폭이 높았던 지역은
-
김대헌 호반 사장, 호주행…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협력 확대
호반그룹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3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은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간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고객사 및 주요 파트너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전선 호주법인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망 투자 확대에 대응하고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그룹은 대한전선을 중심으로 해외 전력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김 사장은 주요 시장을 직접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김 사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운영사인 에어트렁크(AirTrunk) 경영진과 만나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망 구축 수요와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중장기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이어 호주 최대 송전망
-
불법 간판에 칼 빼든 서울시…상습 위반업체 직접 고발
서울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자치구와 합동점검에 나선 결과 세차시설 2곳 중 1곳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이행강제금을 반복적으로 부과받고도 불법광고물을 철거하지 않은 상습 위반업체를 직접 고발하는 등 단속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자치구와 함께 세차시설 75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38곳(51%)에서 불법광고물을 적발했다. 점검은 자치구별로 세차시설 3곳씩을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불법광고물 단속은 원칙적으로 자치구 소관 업무지만, 서울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위반 사례는 허가나 신고 없이 광고물을 설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유형별로는 고정광고물 위반이 26곳(35%), 유동광고물 위반이 24곳(32%)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기준 적발 업체 38곳 가운데 21곳(55%)은 자진 정비를 완료했다. 나머지 17곳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사전통
-
안유진 '40억 아파트' 청약 당첨..."금수저만 되는 로또" 불만 폭발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디에이치 방배'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로또 수준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는 소식에 주택 수요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현행 청약 제도가 금수저들에게만 로또를 안겨주는 구조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매일경제는 10일 '안유진이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이 단지는 215가구가 추첨제로 나왔는데 이 물량에 안유진이 당첨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8월 분양한 '디에이치 방배'는 △전용 59㎡ 최고 17억250만원 △전용 84㎡ 22억4300만원 △전용 101㎡ 25억원 △전용 114㎡ 27억6200만원에 공급됐다. 이 중 추첨제 물량은 전용 84㎡ 이상만 배정됐다. 전용 84㎡의 현재 호가는 40억원 수준이어서 안유진이 이 물량에 당첨됐다면 18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다만 안유진의 당첨 여부와 구체적인 당첨 면적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안유진의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사안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
"신축인데 열쇠 현관문?"…때아닌 '도어락 논란'
AI가 음성 명령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하는 스마트홈 시대에 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열쇠 현관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시작된 불만이 온라인으로 확산한 가운데 건설사는 "디지털 도어락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안내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지난 10일 문을 연 경기 김포시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서는 현관문 사양을 확인한 방문객들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인데도 열쇠 방식이냐"는 반응이 나왔다. 이후 해당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게시글에는 "2030년 입주하는 아파트에 열쇠를 쓰는 것이 말이 되느냐" "디지털 도어락이 기본도 옵션도 아니다" "월패드와 연동하려면 입주 후 직접 도어락을 설치해야 하는 것이냐"는 등의 불만이 이어졌다. 앞서 '호반써밋풍무II'를 분양 받은 입주예정자는 "AI와 스마트홈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
DL건설, 4119억원 평택고덕 민참사업 수주…고덕 첫 'e편한세상' 공급
DL건설이 4119억원 규모의 평택고덕 A-70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평택고덕 A-70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민참사업의 총사업비는 4119억원이며 DL건설은 지분 51%를 보유한 컨소시엄 대표사로 참여한다. 계룡건설, 남광토건, 제일건설, 고덕종합건설, 이에스아이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사업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6만662㎡ 부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0개 동, 총 122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수주로 DL건설은 지난해 광명시흥 S2-4블록·S2-6블록 민참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컨소시엄 대표사로 LH 민참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부산도시공사의 에코델타시티 1블록과 인천도시공사의 검암 S-2블록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