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26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6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의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국형 아파트는 독특한 주거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더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한 건설인들의 경험과 노력에 새로운 기술이 더해질 때 우리 주거문화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명품하우징대상에서도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건설업계의 고민과 혁신이 담긴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건설·주택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꾸준히 살피고 더 나은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과 성과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종합대상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최신 기사
-
"거래는 줄고 가격상승은 최고치"…6월 토허 신청 40% 급감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는 줄고 가격은 더 오르는 모습이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두 달 연속 감소했지만 급매물 소진 이후 실수요 중심 거래가 이어지면서 집값 오름세는 오히려 더 가팔라졌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538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이 가장 많았던 4월(8925건) 대비 39.7% 급감한 수준이며 전월(6043건)과 비교해서도 10.9% 줄었다.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감소세가 시작된 데 이어 6월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진 것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누적 신청 건수는 4만8564건이며 이 가운데 95.7%가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신청 감소는 시장 위축이라기보다 정책 변화와 관망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6월 들어서는 일평균 신청 건수가 중과 유예 발표 이전 수준으로 줄었다.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몰렸던 절세
-
서울시, 31만호 주택공급 속도전…지연 정비사업장, 부시장이 직접 관리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호 주택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정비사업 공정관리 책임자를 부시장급으로 격상한다. 서울시는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업 지연 구역별 공정만회 대책을 논의하는 '특별 공정촉진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 총괄 공정촉진책임관을 기존 건축기획관에서 행정2부시장으로 격상한 뒤 처음 열리는 특별 공정촉진회의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주택공급촉진방안' 발표 이후 총 17차례 실무 중심 회의를 운영해 왔다. 특히 민선 9기부터는 31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공정관리 컨트롤타워를 부시장급으로 높여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그간 서울시는 공정촉진회의를 통해 시내 모든 정비사업 구역을 서울시 표준처리기한 기준으로 분류해 집중 관리를 펼쳐왔다. △사업 속도가 빠른 곳은 A등급 △정상 추진은 B등급 △지연되는 곳은 C등급으로 나눠 맞춤형 관리를 하는 방식이다.
-
"6억 풀대출, 집 사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3억 '반토막'...2030 '패닉'
━생애최초 너마저..."주담대 반토막, 당장 1억 어디서 구해" 패닉━ #. 최근 노원구에서 10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약정을 체결한 30대 직장인 A씨는 9일 황급히 대출 상담을 받았다.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잔금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KB국민은행이 내일부터 주택구입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최대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 A씨는 "4억3000만원을 대출받을 예정이었는데 (주담대 한도 축소로) 갑자기 1억3000만원을 더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자금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해 매우 당혹스럽다"고 토로했다. 이번 주 서울 강동구 아파트 매매계약을 앞둔 30대 신혼부부 B씨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다. 6억원을 '풀 대출'받아 친정집 근처에 신혼집을 마련할 생각이었지만 대출 한도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동대문구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으로 눈높이를 낮춰야 하는 상황이 됐다. B씨는 "향후 육아를 고려해 친정집 근처에 살고 싶어
-
[우보세]집값 보다 무서운 포모
"사길 잘했네." 한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인다는 소식에 지인이 건넨 말이다. 최근 6억원을 대출받아 서울의 한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그는 "조금만 늦었어도 계약을 못 했을 것"이라며 안도했다. 반면 또 다른 지인은 집을 살 계획을 접었다. 대출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부모의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같은 뉴스를 접한 두 사람의 표정은 달랐지만 공통점도 있었다. 둘 다 "지금 아니면 평생 집을 못 사는 것 아닐까"라는 불안감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집값보다 심리다.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는 '나만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불안 심리를 뜻한다. 주식시장에서 급등하는 종목을 뒤늦게 따라 사는 심리로 자주 등장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나타난다. 대출 한도 축소는 은행의 자체 결정이지만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에서 금융권 전반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흐름과 맞
-
인기 아파트 '래미안', 내년엔 더 귀해진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서울 분양시장이 청약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 중 하나인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오히려 점점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지난해와 올해 분양단지가 각각 2곳에 그친 데 이어 내년에는 예정된 분양물량이 전무하다. 2010년대 중후반 도시정비사업 수주공백이 5~10년의 시차를 두고 '래미안 아파트' 공급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부산 명륜2구역 재개발사업인 '래미안 마크 더 스위트'는 지난 3월 '래미안 엘라비네'(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에 이은 올해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 두 번째이자 마지막 분양이다. 래미안은 올해 2개 단지를 통해 1000여가구를 공급하는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59가구에 불과하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총 557가구 중 272가구, '래미안 마크 더 스위트'는 총 504가구 중 8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공급물량은 많지 않지만 청약열기는 뜨거웠다. 3월 분양을 진행한 '래미안 엘라비네'
-
현대건설, '안전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
현대건설이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의 스타트업 벤처캠퍼스 서울(Startup Venture Campus Seoul·SVC Seoul)에서 '2026 H-세이프(Safe)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혁신기술의 현장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026 H-Safe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과 현대건설이 기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건설안전 혁신기업 등 총 12개사가 참여해 그간의 협업성과를 소개했다. 'H-Safe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건설사가 함께 건설안전분야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술의 현장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생성형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XR(확장현실), 안전교육 플랫폼 등 건설안전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행사에는 현대
-
"감정가 넘겨도 줄선다"…집값 뛰자 경매 낙찰가도 강세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3개월 연속 100%를 웃돌았다. 9일 경매·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1.7%였다. 전월(100.8%)보다 0.9%포인트(p) 오르면서 3개월 연속 100%를 넘겼다. 응찰자 수 상위권 물건은 주거용 부동산이 차지했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응찰이 이어지며 인기 물건의 경우 일반 매매시장과 유사한 수준의 경쟁이 벌어졌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경매 시장으로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는 모양새다. 특히 전국 응찰자 수 상위 물건을 보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주거용 부동산으로의 쏠림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서울과 경기 핵심 입지 경매 물건은 수십명의 응찰자가 몰리며 낙찰가가 감정가를 크게 웃돌았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는 감정가 5억6000만원 대비 10억6000만원에 낙찰되며 낙찰가율 189.3%를 기록했는데 30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경기
-
"규제지역 지정했지만…" 동탄·기흥·구리, 집값 강세 계속
정부의 추가 규제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동탄구를 비롯한 경기 남부권과 서울 인접지역의 집값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규제지역 지정을 촉발시킨 동탄 아파트값은 1%대 주간 상승률을 이어갔고 용인시 기흥구와 구리시는 규제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폭이 확대됐다. 여기에 더해 광명시, 수원시 영통구 등 경기 중남부 지역의 집값 상승 속도도 한층 빨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7월 첫 주(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매매가격 지수는 전주 대비 0.23% 오르며 전주(0.19%)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화성 동탄구는 1.29% 상승하며 5주 연속 1% 이상의 강한 집값 오름세를 이어갔다. 용인 기흥구는 0.56% 오르며 전주(0.3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고 구리시도 0.64% 뛰며 전주(0.30%) 대비 상승 속도가 빨라졌다. 동탄, 기흥, 구리는 이달 1일부터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
기흥·구리, 규제지역 지정에도 아파트값 상승폭 키웠다
반도체 산업 활황에 화성시 동탄구 등 경기남부 아파트값이 튀고 이에 정부가 규제에 나섰지만 규제 첫 주 효과는 기대메 미치지 못했다. 신규 규제지역 모두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앞서 지난해 지정된 규제지역도 가격 오름세에 다시 불이 붙는 모습이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다만 경기남부 집값 상승세가 인근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이끌지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7월 첫 주(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매매가격 지수는 0.23%를 기록해 전주(0.19%)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도 매매가가 상승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 특수에 따른 경기남부 상승 영향이 크다. 이에 지난달 30일 정부가 동탄,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묶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지정했으나 즉각적인 규제지역 지정 효과가 가시화되지 않는 상황이다. 동탄은 1.29% 오르며 급등세를 이어갔고 기흥과 구리는 각각
-
주담대 '반토막', 월셋값 밀어올릴까..."빌라까지 풍선효과" 전망도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로 실수요자들의 구매 가능 가격대가 한층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대출 규제 이후 중저가 아파트로 이동했던 수요가 이번에는 더 낮은 가격대로 확산하는 반면 일부 실수요자는 매수를 미루고 전월세 시장에 머물면서 거래 위축과 임대차 시장 불안이 동시에 심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종전 최대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어들면 이 같은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출 규모가 줄어드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구매 가능 가격대가 낮아지고 서울 외곽이나 경기 비규제지역의 중저가 아파트는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초소형 아파트와 빌라, 다세대주택 등으로까지 수요가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효선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기존 6억원 대출 한도 때도 수요가 고가에서 중저가 아파트로 이동했는데 3억원 한도가 적용되면 구매 가능한 가격대가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서울에서는 대출을
-
생애최초 너마저..."주담대 반토막, 당장 1억 어디서 구해" 패닉
#. 최근 노원구에서 10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약정을 체결한 30대 직장인 A씨는 9일 황급히 대출 상담을 받았다.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잔금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KB국민은행이 내일부터 주택구입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최대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 A씨는 "4억3000만원을 대출받을 예정이었는데 (주담대 한도 축소로) 갑자기 1억3000만원을 더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자금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해 매우 당혹스럽다"고 토로했다. 이번 주 서울 강동구 아파트 매매계약을 앞둔 30대 신혼부부 B씨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다. 6억원을 '풀 대출'받아 친정집 근처에 신혼집을 마련할 생각이었지만 대출 한도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동대문구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으로 눈높이를 낮춰야 하는 상황이 됐다. B씨는 "향후 육아를 고려해 친정집 근처에 살고 싶어 다른 은행 대출을 알아보고 있다"라며 "다른 은행도 하루아침에 대출 한도
-
국토부, '호남권 반도체 산단' 광주 군공항 일원 토허구역 지정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선정된 광주 군공항 인근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이상거래와 투기 행위를 막는다. 국토교통부는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사업 예정지 일원 총 364.19㎢를 오는 14일부터 2028년 7월1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본지 2026년 7월7일☞[단독]국토부, 반도체 산단 예정지 '광주 군공항' 인근 토허제 검토) 정부는 지난 6일 '메가프로젝트 민간합동 점검회의' 브리핑을 통해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국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사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 군공항 부지와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게 됐다. 이번 토허구역은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조성 예정지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법정동·리 경계선을 기준으로 확정됐으며 용도지역 별로 일정면적을 초과하는 모든 토지는 허가를 받아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