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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배구조 개선안 (종합) ━이사회가 금융지주 회장 3연임 결정권 쥐나..'독립성 강화'가 관건━-당국 유권해석으로 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권 강화 -회추위 위원장, 주총서 단독 후보 추천사유 공개 발표 -회장·사외이사 추천 및 선임 근거 기록에 남겨야 당정이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제한 대신 이사회 내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동의 절차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위헌 논란이 불거질 수 있어서다. 전세계적으로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의 임기를 법으로 제한한 사례가 없다. 다만 사외이사의 독립성이 전제되지 않으면 도리어 회장의 장기집권을 합리화 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도 상존한다. 이에 따라 당정은 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추천권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 회장 3연임 결정하는 사외이사 권한 막강해져..회추위 위원장, 주총에서 후보 추천 배경 공개 설명해야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가 위헌 논란이 제기되자 회추위 특별결의 도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추위에서 연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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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아고다 제휴 '특가 숙소 찾아보기' 출시…7% 추가할인도
카카오뱅크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손잡고 전 세계 숙소를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특가 숙소 찾아보기'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 이번 제휴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아고다가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전 세계 숙소 특가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객은 원하는 여행지를 직접 검색하거나 인기 여행지 순위를 보여주는 '리더보드' 기능을 통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확인하며 숙소를 찾아볼 수 있다. 앱 내 'AI탭'을 통해 카카오뱅크 AI 대화창에 '여행', '아고다', '숙소' 등을 검색하거나, '혜택 탭'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여행지, 일정, 객실 정보를 검색해 숙소를 둘러보기만 해도 하루 한 번 소액의 캐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아고다의 숙소 특가에 카카오뱅크 전용 상시 7%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일부 인기 여행지의 경우 최대 10%까지 할인 폭이 확대돼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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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중동 상황 긴급 점검회의…피해기업 금융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피해 기업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경과를 공유하기 위해 '중동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승준 이사장이 중동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강 이사장과 전국 9개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업 현장에서 접수된 기업들의 고충과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물류비 상승 등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신보는 지난 5일부터 중동 상황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특례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 지난 9일부터는 중동 지역 진출 및 교역 기업을 '위기대응 특례보증' 지원 대상에 포함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0.5%포인트(P) 낮춰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중동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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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복지부에 '그냥드림 100억' 성금 전달…MOU 체결도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그냥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위기가정 지원사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신한금융이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3년간 총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마련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냥드림' 사업으로 발굴된 소외된 이웃 1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정 지원사업인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 할 계획이다.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는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이 추천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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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출범 10주년 기념 총 7억원 규모 '텐스기빙데이' 실시
케이뱅크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케뱅 텐스기빙데이(Tensgiving Day)'의 특별한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년 전 준비법인으로 출발해 첫 인터넷전문은행으로 고객과 만난 2017년 4월 3일 날짜에 맞춰 준비했다. 케이뱅크는 '감사를 드리는 날'을 의미하는 '땡스기빙데이(Thanksgiving Day)'에 착안해 지난 10년간 고객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텐스기빙데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소문 내기 이벤트를 비롯해 예금 우대금리 쿠폰, 카드 캐시백, 대출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총 7억원 규모로 준비됐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초대장 모으기' 이벤트는 공유를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식이다. 초대장 링크를 지인에게 전달하고, 해당 링크를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방문하면 초대장이 적립된다. 반대로 지인의 초대 링크를 통해 방문해도 초대장 수가 증가한다. 적립한 초대장이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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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로 금융사고 잡는다…FDS 시스템 고도화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FDS)를 더 고도화한 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은 AI가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고까지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처럼 과거 사고 사례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설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났다. 우리은행은 전체 금융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선별하고 AI를 활용해 점검 데이터와 예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하도록 했다. 생성된 시나리오는 정확성 검증을 거쳐 실제 점검에 적용된다. 일일 점검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스캔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능을 도입했다. 검색 기반 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내부통제 업무 효율성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탐색·정리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점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일일 점검 범위를 확대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금융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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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LG전자와 'AI 수출·지역상생' 맞손…3000억 금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LG전자와 'AI 수출산업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공조 시스템 수출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은행은 LG전자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출 프로젝트 등에 3000억원 규모 맞춤형 금융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에는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AX 특별프로그램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LG전자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기자재를 납품하는 지역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해외투자 금융과 해외 동반진출 패키지 금융 등 상생형 우대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원 지역 협력기업에는 수출활력 ON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최대 1.2%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LG전자는 해당 협력사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 인력을 지원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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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사 만난 이찬진 "외국인의 국내 투자 매력 높이겠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를 만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투자 매력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5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FSS SPEAKS 2026'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임직원과 주한 외교 사절 등을 만나 "소비자보호 노력은 국민의 안정적인 재산 형성·증식을 위한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마련하는 데까지 확장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투자 매력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도 내비쳤다. 그는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현황 점검, 모험자본 공급 플랫폼 구축, ETF 상품의 다변화 등을 통해 모험자본의 공급확대를 유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투자 매력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MSCI 지수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주관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다. 한국이 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외국인 자금이 6조원 이상 순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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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200조 버는 대기업 할인대출도 생산적금융?
올해 은행들의 핵심 과제는 생산적금융이다.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금융까지 5대 금융그룹이 발표한 생산적금융 규모만 500조원이 넘는다. 앞으로 5년간 각 금융그룹이 비슷한 산업에 투자, 보증, 대출로 이 금액을 투입한다. 정부가 깃발을 들고 이끌고 있지만 생산적금융은 우리 금융산업이 가야할 길인 것은 분명하다. 미국 상업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한국 은행들에 비해 배 이상 높은 것은 관치로 대출금리를 눌러서가 아니다. 그들은 높은 리스크를 감당하고 그에 상응하는 돈값(이자)을 받기 때문이다. 반면 그런 리스크를 선별하고 감당할 능력이 부족한 우리 은행들은 안전한 담보 위주의 영업에 치중했고 국내 은행산업은 '저위험-저수익 구조'에 익숙해져 있다. 마진이 작으니 양을 늘려 성장했고 그 결과가 지금의 엄청난 가계부채이기도 하다. 금융그룹 회장들을 만나 보면 모두 생산적금융에 진심이다. 새 정부의 핵심정책이어서가 아니라 한국 금융이 더이상 부동산, 가계대출로 성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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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원장, 서금원·신복위 통합 추진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이 서금원과 신복위 두 기관의 통합을 추진한다. 서민금융을 공급하는 서금원과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신복위가 합치면 국내 대표 서민금융 공공기관으로서 위상이 올라가고 정책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정부의 금융권 '실세'로 알려진 김 원장은 취임 후 석 달도 안돼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지만 내부직원들이 공개적으로 반발해 난항이 예고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월 취임한 김 원장은 최근 서금원과 신복위의 통합을 위해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서민금융법) 개정의 필요성을 대내외에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금원은 서민금융법 제정에 따라 2016년 설립된 기타공공기관이고 신복위는 이보다 앞서 2002년 설립된 민간기관(사단법인)이다. 김 원장은 두 기관의 기관장을 겸임한다. 서금원은 정부기금과 예산, 금융회사 출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햇살론, 최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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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사외이사 잇단 추천… OK저축銀 '입김' 세진다
OK저축은행을 주축으로 한 OK금융그룹이 금융지주 3곳의 주요주주가 되면서 2곳에 대해 사외이사 추천권을 행사했다. 일반회사와 달리 금융회사는 주주가 지분을 0.1%만 보유해도 사외이사 추천이 가능한 데다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개선안을 통해 주주권 확대를 강조하면서 OK저축은행의 '입김'이 세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최근 BNK금융지주의 사외이사로 강승수 디에스투자파트너스 대표를 추천했다. BNK금융은 사외이사 7명 중 5명을 교체하면서 4명을 주주추천 사외이사로 꾸릴 예정이다. BNK금융은 자사의 지배구조를 강하게 비판하는 라이프자산운용(2.5%)이 3대주주인 협성계열(6.9%)과 손잡고 사외이사 추천권 2개를 요구하자 '우군'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OK저축은행에 추천권을 처음으로 준 것으로 알려졌다. OK저축은행 지분은 2.8%로 주요주주 가운데 7위에 불과하다. 상법상 일반회사는 지분 3% 이상을 보유해야만 주주의 사외이사 추천권이 있지만 금융지주는 지분이 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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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확산에…5대 금융지주 '차량 5부제' 시행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도입·강화하고 나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하나·우리금융·NH농협금융은 오는 25일 전후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23일부터 제도를 확대 적용 중이다. 적용 대상은 대부분 전 계열사 임직원의 업무용 차량과 출퇴근 차량으로 그룹 차원에서 5부제를 운영한다. 차량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특정 요일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나금융과 KB금융은 월요일(1·6번)부터 금요일(5·0번)까지 요일별 기준을 명시해 시행한다. 다른 금융그룹들도 정부 에너지 절약 지침에 맞춰 5부제를 적용한다. KB금융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일부 영업용 차량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 의무 적용 형태로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신한금융은 부서장 업무용 차량까지 적용 범위를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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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총동원해 8억 투자?…국민참여형 성장펀드 가입 제한 이유
정부가 오는 5월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가입연령 제한을 검토하는 이유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국민성장펀드가 자칫 자산가들의 재테크나 상속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국민성장펀드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생산적금융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AI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와 벤처 혁신기업, 스케일업 기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5년간 정부 보증 채권을 기반으로 한 첨단전략산업기금 75조원과 금융권·연기금 등 민간 자금 75조원 등 총 150조원을 조성한다는게 정부의 목표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의 과실을 일반인들도 공유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형 성장펀드를 준비 중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연간 6000억원씩 5년간 3조원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보고했다. 소득공제 최대 40%, 배당소득 분리과세등의 세제혜택도 부여된다. 특히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20%까지는 정부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