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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배구조 개선안 (종합) ━이사회가 금융지주 회장 3연임 결정권 쥐나..'독립성 강화'가 관건━-당국 유권해석으로 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권 강화 -회추위 위원장, 주총서 단독 후보 추천사유 공개 발표 -회장·사외이사 추천 및 선임 근거 기록에 남겨야 당정이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제한 대신 이사회 내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동의 절차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위헌 논란이 불거질 수 있어서다. 전세계적으로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의 임기를 법으로 제한한 사례가 없다. 다만 사외이사의 독립성이 전제되지 않으면 도리어 회장의 장기집권을 합리화 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도 상존한다. 이에 따라 당정은 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추천권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 회장 3연임 결정하는 사외이사 권한 막강해져..회추위 위원장, 주총에서 후보 추천 배경 공개 설명해야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가 위헌 논란이 제기되자 회추위 특별결의 도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추위에서 연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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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뉴욕·런던법인 1373억원에 인수
삼성생명이 삼성자산운용이 보유한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현지 법인을 약 1373억원에 인수한다. 해외 자산운용 거점을 직접 자회사로 편입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생명은 삼성자산운용의 미국 뉴욕 및 영국 런던 현지 법인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24일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뉴욕법인 주식 1200주를 5150만달러에 인수한다. 지난 3월 말 환율 적용 시 인수가는 약 779억원이다. 런던법인 주식 1000만주는 2980만파운드에 인수한다. 같은 환율 기준을 적용하면 약 594억원이다. 인수가 끝나면 삼성생명은 두 법인 지분을 각각 100% 보유하게 된다. 거래 대금 지급은 자회사 소유 신고가 수리된 후인 오는 10월 이뤄질 예정이다. 실제 인수금액은 거래 당시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거래는 외부 기업을 새로 사들이는 인수·합병이 아닌 삼성자산운용 산하의 해외법인을 삼성생명 아래로 옮기는 그룹 내 지분 재편에 해당한다. 삼성생명은 두 법인 취득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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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클럽 복귀한 우리금융 "연말 50% 주주환원률 달성 전망"
우리금융그룹이 2분기 만에 분기 순익 1조 클럽으로 복귀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나란히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우리금융은 하반기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서면서 역대 최대규모인 총 3500억원어치를 매입, 소각한다. 주주환원률은 50%에 육발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우리금융은 24일 2분기 순이익이 1조4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이후 3분기 만에 분기 순이익 1조 클럽에 재입성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조60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순영업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인 5조 727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나란히 반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4조6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뛰었으며 비이자이익은 1조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은행 WM, 증권 관련 수수료이익이 대폭 늘어난 덕분이다. 비은행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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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편입 동양생명, 상반기 당기순익 920억… 킥스 205%
동양생명이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 24일 우리금융그룹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지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20억원으로 전년 동기(820억원) 대비 12.2% 증가했다. 2분기 자체 당기순이익은 670억원으로 직전 분기의 250억원보다 168.0% 늘었다. 보험손익은 9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6%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300억원에서 210억원으로 30.0% 감소했지만 보험손익 개선이 이를 상쇄했다. 영업이익은 1180억원으로 같은 기간 18.0% 늘었다. CSM(계약서비스마진) 상각액은 126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같았고 기타 항목 손실은 5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줄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보유계약 CSM은 2조6457억원으로 지난해 말 2조4571억원보다 7.7% 증가했다. 상반기 신계약 CSM은 2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3030억원보다 19.9% 감소했다. 다만 2분기에는 1480억원을 확보해 직전 분기 940억원보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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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순이익 낸 하나금융 "연내 주주환원율 50%"…건전성 개선 목표도
하나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2.0을 발표했다. 은행의 견조한 성장과 비은행의 정상화를 통해 연내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다만 중앙그룹의 기업회생 절차로 건전성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면서 하반기 건전성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박종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중에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추진하고 달성 후에는 50% 이상을 목표로 계속 주주환원율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40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조3010억원을 뛰어넘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 최대 순이익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2.0도 발표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2%, 주주환원율 50% 이상, 보통주자본비율(CET1) 13% 이상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ROE 목표는 3년 내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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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945억원… 전년比 24.2% 증가
우리카드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761억원) 대비 24.2% 증가한 945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카드 이용이 늘면서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보다 1117억원 증가했다. 비용이 같이 늘었지만 영업수익이 증가하고 대손비용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손익 구조가 개선됐다. 대손비용은 같은 기간 98억원 줄었다. 건전성도 소폭 개선됐다. 상반기 말 우리카드 연체율은 1.81%로 전년 동기(1.83%) 대비 0.02%P(포인트) 낮아졌다. 우리카드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독자 가맹점 수는 200만개를 넘어섰다. 회사는 독자 결제망 구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하반기에도 우량자산 중심 성장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독자 결제망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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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턴어라운드 성공…상반기 순익 1조6090억원 달성
우리금융지주는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상반기 순이익이 플러스 성장했다. 동양생명 인수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며 비이자이익 시장 기대치를 웃돈 성적을 내놨다. 우리금융은 24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조60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선 전년동기대비 역성장을 예상했지만 3.67% 성장했다. 2분기 순이익은 1조4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6% 증가했다. 상반기 그룹 이자이익은 4조6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뛰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 대비 7bp 상승한 1.51%로 개선됐다. 원화대출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작년말과 비교해 대비 2.6% 늘었다. 다만, 주요 계열사인 은행의 순이익은 11.82% 감소한 1조373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1조63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수수료이익은 1조27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해 사상 최대기록을 세웠다. 증권, 자산운용 관련 수수료가 급증하면서다.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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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대 실적 농협금융…1.2조 증자로 하반기 역량도 커졌다
NH농협금융지주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증시 호황으로 NH투자증권 순이익이 2배 이상 급증한 영향이다. 여기에 지난달 단행한 1조2000억원 규모 증자를 바탕으로 은행·증권 등 핵심 계열사의 자본을 확충해 하반기 영업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4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77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기록한 종전 최대 실적 1조7538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실적 개선은 증권 계열사가 이끌었다. NH투자증권은 상반기 순이익으로 9652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5% 증가한 수치이며, 작년 연간 순이익 1조315억원을 반 년만에 번 셈이다. NH-Amundi자산운용도 순이익이 694억원으로 342.7% 늘며 자본시장 호조의 수혜를 입었다. 반면 농협은행은 1조162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고,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도 보험손익 악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줄었다. 핵심 이익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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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상반기 순익 1259억원… 전년比 14.2% 증가
하나카드가 개인 신용판매와 기업카드 등 결제성 취급액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순이익 성장을 이뤘다. 하나카드는 지난 상반기 전년 동기(1102억원) 대비 14.2% 증가한 누적 1259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자체 당기순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년 동기(557억원) 대비 22.9% 늘었다. 직전 분기(575억원)와 비교하면 19.1% 증가했다. 개인 신용판매와 체크카드, 기업카드 등 결제성 취급액이 늘어난 게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트래블로그를 중심으로 글로벌 부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하나카드는 설명했다. 건전성도 개선됐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하나카드 연체율은 1.73%다. 1분기(1.81%) 대비 0.08%P(포인트), 전년 동기(1.96%)보다 0.23%P 낮아졌다. 하나카드는 지난해부터 자산건전성 개선을 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조달 비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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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상반기 순이익 2.4조원 사상 최대…밸류업 2.0 발표
하나금융그룹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3분기 중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소각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2.0도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24일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40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조3010억원을 뛰어넘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 2분기 순이익은 1조1928억원으로, 2012년 하나·외환은행 합병 이후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분기 기준 순이익을 거뒀다. 상반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 4조8082억원과 수수료이익 1조4874억원을 합한 6조29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0% 증가했다. 특히 수수료이익은 증권중개수수료와 투자은행(IB) 부문 성장에 힘입어 37.7% 늘었다. 중앙그룹을 포함한 기업회생 관련 충당금은 749억원이 적립됐다. 하나금융은 은행과 캐피탈을 중심으로 중앙그룹에 약 3600억원의 익스포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험계리가정 선진화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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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금감원과 청년 금융인재 54명 양성…우수팀 런던 연수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운영한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대학생 54명을 금융 인재로 배출했다. 2022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수료자는 171명으로 늘었다. 하나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최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참가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SK텔레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금융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 혁신기술 기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13개 팀, 54명의 대학생이 약 4개월간 교육과 멘토링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금융과 ESG, 금융소비자 보호 등 기본 교육과 함께 금융데이터 분석, AI 챗봇, 생성형 AI, 대규모언어모델(LLM), 머신러닝 등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하나금융은 프로젝트 참가 13개 팀에 자사 직원을 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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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3000만원 채우려 마통 뚫을라"…레버리지 예탁금 강화에 긴장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자에게 현금 3000만원을 예탁하도록 하면서 되레 마이너스통장(마통)을 비롯한 가계대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이미 신용대출 증가세가 가파른 가운데 대책 시행 뒤 마통 사용액까지 급증하면 은행들은 추가 관리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발표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기본예탁금 상향 조치 시행을 오는 31일로 앞당겼다.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모두 상품을 더 매수하려면 기본예탁금 3000만원을 현금으로 갖춰야 한다. 주식이나 채권 등 대용증권은 예탁금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당초 기본예탁금 상향은 다음 달 5일, 전액 현금 예치 의무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겼다. 투자자의 현금 부담이 급작스레 커지면서 신용대출로 예탁금을 마련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 은행 여신담당 관계자는 "대출 수요에 분명히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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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CET1' 1위 눈앞, 임종룡 자본비율 개선 성과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자본비율이 가장 낮은 우리금융지주가 CET1(보통주자본)비율 1위를 눈앞에 뒀다. 낮은 자본비율에 발목 잡혀 기업대출을 줄이기까지 한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변화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내부 신용평가모형 변경승인을 받았다. 은행의 새 모형 적용으로 신용위험가중자산이 줄면서 그룹의 CET1비율은 13% 후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효과는 2분기말 자본비율 산출부터 반영돼 24일 실적발표에서 공개된다. 임종룡 회장이 2023년 취임한 뒤 풀어야 할 숙제는 분명했다. 은행에 치우친 수익구조를 바꾸려면 증권사와 보험사가 필요했지만 인수·합병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진하기에는 자본여력이 부족했다. 우리금융의 CET1비율은 2022년말 11.57%, 2023년말 11.99%에 머물렀고 2024년과 지난해까지 약 12%대를 유지하며 경쟁 금융지주와 격차가 컸다. 우리금융은 2024년 우리투자증권을 출범하고 동양생명·ABL생명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