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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배구조 개선안 (종합) ━이사회가 금융지주 회장 3연임 결정권 쥐나..'독립성 강화'가 관건━-당국 유권해석으로 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권 강화 -회추위 위원장, 주총서 단독 후보 추천사유 공개 발표 -회장·사외이사 추천 및 선임 근거 기록에 남겨야 당정이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제한 대신 이사회 내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동의 절차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위헌 논란이 불거질 수 있어서다. 전세계적으로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의 임기를 법으로 제한한 사례가 없다. 다만 사외이사의 독립성이 전제되지 않으면 도리어 회장의 장기집권을 합리화 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도 상존한다. 이에 따라 당정은 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추천권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 회장 3연임 결정하는 사외이사 권한 막강해져..회추위 위원장, 주총에서 후보 추천 배경 공개 설명해야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가 위헌 논란이 제기되자 회추위 특별결의 도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추위에서 연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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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5곳 보험약관대출, 5개월만에 1.9조 이례적 급증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이뤄지는 보험계약(약관)대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보험계약대출이 급증한 이례적인 원인으로 보험업계 내부에선 '빚투'(빚내서 투자)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3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NH농협생명 5개사의 보험계약대출은 41조9060억원으로 파악된다. 1월말 40조153억원 비해 5개월간 1조8907억원이 증가했다. 보험업계에서도 보험계약대출이 단기간에 이렇게 급증한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본다. 이는 대체로 증시호황에 따른 '머니무브'(자금이동) 영향이라고 생보업계 내부에선 분석한다. 특히 보험계약대출은 소득증빙이나 신용평가 등 대출심사 절차가 필요 없다.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계약자들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50~95%까지 빌릴 수 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도 적용되지 않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대출이 쉽게 이뤄지고 원할 때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어 2금융권의 '마이너스통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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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금융, 상반기 역대최대 실적… 증시호황에 '덩실덩실'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 나란히 역대 최대실적을 새로 썼다. 증권 계열사의 호실적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양사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상반기에만 총 4조806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하며 밸류업에 속도를 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조88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1조9922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분기기준 최대기록을 다시 썼다. 신한금융도 상반기 순이익이 3조44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3% 증가하며 반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순이익 역시 1조8201억원으로 분기기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호실적의 중심에는 비이자이익이 있었다. KB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조62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3% 증가했다. 신한금융도 비이자이익이 2조6381억원으로 19.7%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거래 활성화에 따른 증권 수탁수수료 증가와 펀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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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상반기 순이익 역대 최고치…"연간 7500억 달성 전망"
JB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연간 순익 7500억원 달성을 예고했다. 하반기에는 외국인대출, 후순위 모기지담보대출 등 여신상품 다각화로 수익성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JB금융은 23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이 2196억원, 상반기 순이익은 38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5.7%, 4.1%씩 증가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이날 "2분기 및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 시현했다"며 "올해 연간 순익 가이던스로 제시된 7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호실적엔 캐피탈 자회사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1768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그룹 전체의 수익성 향상을 견인했다. 광주은행은 1.2% 감소한 1467억원, 전북은행은 19% 감소한 945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전체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9.5%증가한 1조879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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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낸 KB·신한금융…상반기 주주환원만 4.8조원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증권 계열사의 호실적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양사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상반기에만 총 4조806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하며 밸류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조88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1조9922억원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신한금융도 상반기 순이익이 3조44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3% 증가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순이익 역시 1조8201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호실적의 중심에는 비이자이익이 있었다. KB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조62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3% 증가했다. 신한금융도 비이자이익이 2조6381억원으로 19.7%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 거래 활성화에 따른 증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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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상반기 순익 3857억…전년대비 4.1%↑
JB금융그룹 상반기 순이익이 캐피탈 호실적에 힘입어 3857억원의 역대 최고치 달성했다. JB금융은 23일 실적공시를 통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1% 확대된 385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기기준 사상최고치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21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분기 최대 실적을 세운 후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요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은 4.2% 증가한 176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은행의 순이익은 다소 저조했다. 광주은행은 1.2% 감소한 1467억원, 전북은행은 19% 감소한 945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15억원, 5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고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26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3.12%로 1BP(1BP=0.01%P) 내린 한편, 은행 NIM은 2.53%로 1BP 상승했다. 2분기 기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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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놀랐다" 보험계약대출 이례적 급증…'빚투 머니무브' 영향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이뤄지는 보험계약(약관)대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례적인 보험계약대출 급증 원인으로 보험업계 내부에선 '빚투'(빚내서 투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3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NH농협생명 5개사의 보험계약대출은 41조9060억원으로 파악된다. 1월 말 40조153억원 비해 5개월간 1조8907억원이 증가했다. 보험업계에서도 보험계약대출이 단기간에 이렇게 급증한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대체로 증시 호황에 따른 '머니무브' 영향이라고 생보업계 내부에선 분석하고 있다. 특히 보험계약대출은 소득증빙이나 신용평가 등 대출심사 절차가 필요없다.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계약자들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50~95%까지 빌릴 수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적용되지 않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대출이 쉽게 이뤄지고 원할 때 부담없이 상환할 수 있어 2금융권의 '마이너스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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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이익에 웃은 신한금융…"보험사 M&A, 주주환원 영향 없어"
신한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 증권, 운용 등 자회사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100% 성장하면서다. 하반기엔 증시 거래대금이 줄면서 성장폭이 둔화될 전망이지만 금융상품 판매 관련 수수료 이익이 연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순이자마진(NIM)의 경우 하반기 3~4BP(1BP=0.01%P) 상승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신한금융은 23일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한 3조44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다. 신한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45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늘었다. 비은행 계열사 중에선 자본시장 부문이 호조를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3.1% 증가한 5777억원, 신한자산운용은 135.1% 증가한 536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신한카드의 순이익은 2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신한캐피탈은 조달비용과 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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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상반기 순이익 2189억… 전년比 20% 이상 늘어
올해 상반기 KB국민카드 당기순이익이 카드 이용금액 증가 등에 힘입어 크게 성장했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1813억원) 대비 20.7% 증가한 2189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카드 이용금액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와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2분기 자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968억원)보다 146억원(15.1%) 증가한 1114억원이다. 직전 분기(1075억원)와 비교하면 39억원(3.6%) 늘었다. 건전성도 개선됐다. 지난 2분기 말 KB국민카드 연체율은 1.07%다. 전년 동기(1.40%) 대비 0.33%P(포인트), 지난 1분기(1.21%)보다 0.14%P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93%로 지난 1분기(1.00%) 대비 0.07%P 하락했다. KB국민카드는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연체 채권 사후관리 강화가 건전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AI(인공지능) 기반 운영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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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상반기 순익 2906억 전년비 15.6%↓…"예실차손실 영향"
신한라이프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90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3443억원보다 537억원(15.6%) 감소했다. 상반기 증시 호황으로 투자손익은 전년 대비 202억원(15.8%) 증가한 187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보험손익이 304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698억원 대비 650억원(17.6%) 줄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늘었는데도 보험손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예실차손실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예상보다 보험금 지급이나 사업비 지출이 많았다는 뜻이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전년 동기 대비 116억원 증가한 7161억원을 달성했다. 보유계약 CSM은 지난해 상반기 말 대비 6501억원(8.9%) 늘어난 7조9000억원이다. 1분기 말에 비해선 1898억원(2.5%) 증가했다. 신한라이프의 CSM 잔액은 출범 이듬해인 2022년 6조9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1조원이 순증하며 미래 수익성을 꾸준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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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밀번호 훔쳐보고 450만원 인출…"휴가철 해외 사용 유의"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비밀번호가 노출되거나 결제 알림을 제때 확인하지 못해 수백만원의 부정사용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출국 전 카드 사용 범위와 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에서 카드를 잃어버렸다면 경찰 신고자료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신용카드 분쟁 사례와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A씨는 해외 키오스크에서 교통승차권을 구매하던 중 카드 비밀번호를 노출했다. 이후 카드를 소매치기당했고 범죄자가 다른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450만원을 인출했다. 카드사가 해외 브랜드사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비밀번호가 정확하게 입력된 거래라는 이유로 보상받지 못했다. 비밀번호가 입력된 오프라인 결제나 ATM 인출은 카드회원의 관리 책임이 인정돼 보상이 어려울 수 있다. 공항이나 기차역 등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자판을 가리고, 한적한 장소의 사설 ATM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해외 유심을 사용할 때는 출국 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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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상반기 순익 1506억 전년비 20%↓…"연금시장 부진"
KB라이프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1891억원 대비 385억원(20.4%) 감소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모두 부진했다. 상반기 KB라이프 보험손익은 127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517억원보다 15.9% 감소했다. 이는 주력상품인 연금 시장 업황이 부진하고 건강보험 등 일부상품의 손해율 및 해지율 상승으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KB라이프 측은 설명했다. 상반기 투자손익도 6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098억원 대비 44%나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받아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총 보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7140억원으로 전년대비 6260억원 늘었고, 신계약 CSM은 2827억원을 기록했다. 금리와 주가상승 등 재무적 요인에 따라 CSM 잔액이 크게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은 244.9%로 높은 수준이다. KB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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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보유계약 CSM 10조 돌파…자차손해율에 순익은 뒷걸음
KB손해보험의 보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처음 10조원을 넘어섰다. 미래가치를 의미하는 보유계약 CSM이 10조원 이상인 회사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 이어 KB손보까지 5개사 뿐이다. 23일 KB손보에 따르면 상반기 보유계약 CSM은 1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신계약 CSM이 81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7917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KB손보 당기순이익은 478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581억원 대비 793억원(14.2%) 감소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모두 뒷걸음했다. 상반기 KB손보 보험손익은 44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010억원보다 604억원(12.1%) 줄었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손해율이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자동차보험에서 상반기 358억원 손실이 발생했다. KB손보 상반기 손해율은 82.5%로 작년 같은 기간 80.3%보다 상승했다. 상반기 투자손익은 25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62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