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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배구조 개선안 (종합) ━이사회가 금융지주 회장 3연임 결정권 쥐나..'독립성 강화'가 관건━-당국 유권해석으로 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권 강화 -회추위 위원장, 주총서 단독 후보 추천사유 공개 발표 -회장·사외이사 추천 및 선임 근거 기록에 남겨야 당정이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제한 대신 이사회 내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동의 절차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위헌 논란이 불거질 수 있어서다. 전세계적으로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의 임기를 법으로 제한한 사례가 없다. 다만 사외이사의 독립성이 전제되지 않으면 도리어 회장의 장기집권을 합리화 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도 상존한다. 이에 따라 당정은 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추천권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 회장 3연임 결정하는 사외이사 권한 막강해져..회추위 위원장, 주총에서 후보 추천 배경 공개 설명해야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가 위헌 논란이 제기되자 회추위 특별결의 도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추위에서 연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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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보유계약 CSM 10조 돌파…자차손해율에 순익은 뒷걸음
KB손해보험의 보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처음 10조원을 넘어섰다. 미래가치를 의미하는 보유계약 CSM이 10조원 이상인 회사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 이어 KB손보까지 5개사 뿐이다. 23일 KB손보에 따르면 상반기 보유계약 CSM은 1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신계약 CSM이 81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7917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KB손보 당기순이익은 478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581억원 대비 793억원(14.2%) 감소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모두 뒷걸음했다. 상반기 KB손보 보험손익은 44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010억원보다 604억원(12.1%) 줄었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손해율이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자동차보험에서 상반기 358억원 손실이 발생했다. KB손보 상반기 손해율은 82.5%로 작년 같은 기간 80.3%보다 상승했다. 상반기 투자손익은 25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6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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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1852억… 전년比 11.9% 증가
현대카드가 4년 연속 상반기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카드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1655억원) 대비 11.9% 증가한 1852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2조3372억원, 영업이익은 2495억원으로 같은 기간 10.0%, 16.3% 늘었다. 신용판매와 금융자산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상반기 신용판매 취급액은 90조68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했다. 카드수익은 9199억원, 이자수익은 8524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6.9%, 3.2% 늘었다. 이자비용은 3707억원으로 0.5% 감소해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현대카드 회원 수는 1278만명으로 1년 전보다 28만명(2.2%) 늘었다. 현대카드는 알파벳카드와 '더 오렌지'(the Orange) 등 회원 생활방식에 맞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해외 이용금액은 2조128억원으로 카드 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애플페이 등 결제 편의성 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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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실수요' 잔금·이주비 대출 푼다..전세·기존대출은 규제강화 예고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따라 실수요자의 잔금대출까지 꽉 막힌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황당 무계한 일"이라며 경계선에 있는 실수요자 대책을 주문했다.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이주비 대출 한도를 산출할 때는 기존 주택이 아닌 새로 지을 주택을 담보로 LTV(담보인정비율)를 산정하도록하는 규제 완화 방안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다만 전세대출을 집값 폭등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유주택자 전세대출 제한을 예고했다. 특히 기존에 대출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기득권'에 비유하며 신규 대출 수준의 규제 강화 및 구조조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 "정책 바뀌었다고 잔금대출 막혀? 황당무계한 일...이주비대출, 신축 주택 담보로 바꿀 생각"━이 대통령은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총량규제로 인해 은행의 잔금대출이 막힌 아파트 입주 예정자 사연을 듣고 "정책이 바뀌었다고 해서 이렇게 만들면 사실은 황당 무계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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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의 '자본력 강화' 뚝심…우리금융 CET1, 꼴찌서 1위 눈앞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자본비율이 가장 낮았던 우리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비율(CET1) 1위를 눈앞에 뒀다. 낮은 자본비율에 발목 잡혀 기업대출을 줄이기까지 했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변화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내부신용평가모형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은행의 새 모형 적용으로 신용위험가중자산이 줄면서 그룹의 CET1은 13% 후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효과는 2분기 말 자본비율 산출부터 반영돼 오는 24일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다. ━보험·증권 품으려 영업에 브레이크━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2023년 취임한 뒤 풀어야 할 숙제는 분명했다. 은행에 치우친 수익구조를 바꾸려면 증권사와 보험사가 필요했지만 인수합병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진하기에는 자본여력이 부족했다. 우리금융의 CET1은 2022년 말 11.57%, 2023년 말 11.99%에 머물렀고 2024년과 지난해까지 약 12%대를 유지하며 경쟁 금융지주와 격차가 컸다. 우리금융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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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과 손잡은 카카오·토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경쟁 본격화
카카오와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과 각각 손잡았다. 양사는 서클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및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 가능성을 살핀다. 카카오그룹과 토스는 전날 서클 인터넷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각각 밝혔다. 두 협약 모두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제·정산, 해외 송금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스는 슈퍼 앱(애플리케이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지갑, 생체인증 결제, USDC 기반 금융수단, 온체인 프로그래머블 결제 등 가능성을 살핀다. 토스뱅크는 은행 계좌 기반 정산 역량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과 기존 법정화폐 결제망을 연결하고 해외 결제·정산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규제 준수와 리스크 관리, 보안,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도 공동으로 검토한다. 카카오그룹은 카카오톡 플랫폼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금융 역량을 결합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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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순이익만 '2조' KB금융…올해 주주환원 3.7조원 전망
KB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에만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급 실적을 경신했다. 상반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소각하기로 하면서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3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KB금융은 23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조88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순이익은 1조9922억원으로, 지난 1분기 1조8924억원에 이어 다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비이자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조6292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3.3% 늘어났다. 증권업 수수료와 신용카드 수수료 회복도 더해졌다. 이자이익은 6조478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조달비용이 줄었고 1분기 증가폭이 저조했던 은행의 원화대출금이 2분기에 385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6% 늘어난 덕분이다. 계열사별로는 비은행 부문의 선전이 돋보였다. 상반기 그룹 이익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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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2534억… 전년 比 2.8% 증가
신한카드가 희망퇴직 비용 부담에도 올해 상반기 준수한 당기순이익을 냈다. 신한카드는 지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누적 25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자체 당기순이익은 138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5% 증가했다. 카드 본업인 결제 사업 펀더멘탈 개선과 법인 시장 공략, 해외법인 실적 증대 등이 수익성 강화에 영향을 미쳤다. 앞서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비용 구조를 재편한 게 주효했다. 상반기 연체율은 1.21%로 전년 동기 대비 0.29%P(포인트) 하락했다. 회사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및 체계적인 채권 관리 운영으로 건전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페이먼트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회원 기반 및 법인 영업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미래 지불 결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디지털 플랫폼 'New 슈퍼SOL'과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결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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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3.4조원…증시 활황에 비이자이익 최고치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3조4437억원을 벌어들이며 사상 최대실적을 새로 썼다. 증시 활황으로 증권과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계열사에서 이익이 대폭 늘면서다. 이에 비이자이익은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한금융은 3분기 중 7000억원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한금융이 2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1~2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한 3조44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다. 분기 실적 기록도 새로 썼다. 신한금융은 1분기 1조6226억원의 순이익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낸데 이어 2분기엔 이보다 12.2% 성장한 1조8201억원을 벌어들였다. 신한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45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늘었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61%로 전분기대비 1BP(1BP=0.01%P)개선되면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원화대출금은 기업대출 중심으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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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상반기 사회적 가치 1조6626억원 창출
K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총 1조6626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는 8340억원이다. KB금융은 금융·비금융 ESG 경영 활동이 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화폐 가치로 환산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투입 비용이 아니라 사회에 미친 실질적인 변화를 기준으로 측정했다. KB금융은 상반기 청년과 중소기업,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과 금융취약계층 지원,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집중했다. 청년 자산형성과 취업·창업 지원, 중소기업 AI 전환 및 산업안전 지원, 지역 교육·돌봄 인프라 확충, 금융범죄 예방 활동 등이 사회적 가치 측정에 반영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수요가 높은 분야에 지원을 확대하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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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예금보험공사
<승진> ▷1급 △성과경영실장 장은익△ 금투리스크관리부장 황우진 △재무관리부장 최지만 ▷2급 △기획조정부 팀장 김도형△ 금융회사경영지원부 팀장 최용석△ 예금보험연구소 팀장 김민경△ 인사지원부 팀장 김대의 ▷3급 △김은애△ 김지수△ 김철현△ 윤슬기△ 정원식△ 최주영△ 하성규 ▷4급 △고혜빈△ 김송희△ 김지수△ 박민영△ 심미령△ 이명준△ 이삭△ 이지완△ 임찬우△ 정숙연△ 조해정△ 조현재△ 최선△ 하준호△ 한지수 ▷사무서무직, 업무지원직 승진 △박준용(2등급)△ 연주영(3등급)△ 정은수(3등급<업무지원>)△ 노하나(3등급<업무지원>) <보임> ▷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윤성욱 △금융안정본부장 장영갑 ▷부서장 △상호금융지원부장 박상희△ AI전략부장 강병완△ IT운영부장 신동민△ 우체국금융개발원 파견 한성주△ 경찰대학 파견 강동훈△ 금융감독원 파견 고기태△ 서울지역 통할실장 박상엽△ 한국무역보험공사 파견 홍성찬 ▷팀장 △홍보실 팀장 김수애△ 보험리스크관리부 팀장 김찬영△ 관리지원부 팀장 류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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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부산은행장 "지역경제 책임지는 금융파트너 되겠다"
BNK부산은행이 하반기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해양 등 지역산업의 성장과 경제 회복을 위한 실행에 속도를 낸다. 부산은행은 22일 부산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Become the New K-Finance'로 지역경제의 성장과 회복을 이끌기 위한 부산은행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조선기업을 초청한 산업현장 간담회를 통해 산업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기업이 성장해야 부산은행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지역의 발전과 은행의 발전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만큼 지역경제의 책임 있는 금융파트너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은행장은 또한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과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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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대출 확대·전세대출은 축소..자산가엔 추가 부담금 부과해야"
부동산 금융의 실수요자인 청년에 대한 정책모기지 지원을 확대하고 전세대출은 실수요 요건을 엄격히 적용해 점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주비 대출에 대해선 금융규제를 완화하되, 다주택자나 비거주 임대인은 예외해야 한다는 제언도 제기됐다. 가계부채 가격규제 방안으로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을 신규 도입해 고가주택이나 고액주택대출에 대해 비용부담을 늘려야 한다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김영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3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주택금융 시스템 재점검'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정책과 거시건전성 부담금 도입안을 제시했다. 김 위원은 실수요자 배려 차원에서 청년대상의 기존 정책 모기지 지원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차수요와 주택매매 수료를 분리해 정책지원 방향을 재설계하고 이에 맞는 실수요 선별요건을 엄격히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전세대출에 대해선 점진적인 감축의 불가피성을 거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