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서울 목동에 오프라인 거점 마련…"리모델링 수요 높다"

오늘의집, 서울 목동에 오프라인 거점 마련…"리모델링 수요 높다"

최태범 기자
2026.10.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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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두 번째 오프라인 인테리어 거점 '오늘의집 인테리어 목동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목동라운지는 지난 3월 경기 성남에 문을 연 판교라운지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거점이자 서울 지역 첫 인테리어 특화 공간이다. 양천구 오목로에 자리해 온라인에서 결정하기 어려웠던 자재와 주방, 욕실을 직접 보고 비교한 뒤 상담까지 마칠 수 있다.

전시 자재는 오늘의집이 쌓아 온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랐다. 진열존의 도배·장판·마루·필름 자재는 실제로 많이 선택된 제품 위주로 구성했고,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색감을 비교하거나 서로 조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욕실은 자재와 제품이 실제로 적용된 완성형 공간으로 전시된다. '오늘의집 키친' 전시존에서는 프리미엄 하드웨어를 적용한 '시그니처' 라인의 상판부터 수납장까지 시공된 형태로 볼 수 있고, 조명과 가전도 함께 배치했다.

새로 선보이는 바스존은 판교라운지를 운영하며 확인한 수요에서 출발했다. 욕실 자재를 실물로 보려면 전문 매장이 모인 곳까지 나가야 했던 만큼 수전과 타일, 도기를 한자리에 모아 실제 욕실처럼 구현했다.

공간을 둘러본 뒤에는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는다. 두 곳의 상담존에 검증된 시공 파트너사가 상주해 집 전체를 고치는 종합시공부터 주방·도배 등 부분시공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별도 예약 없이 방문과 상담이 모두 가능하다.

목동라운지가 자리 잡은 서울·경기 서남권은 구축 아파트가 밀집해 리모델링 실수요가 두터운 지역이다. 오늘의집은 판교라운지에서 실물 경험이 상담과 계약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확인하고 시공 수요가 늘고 있는 서남권을 다음 거점으로 택했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시공 중개를 넘어 직시공 서비스도 운영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방과 도배, 마루, 장판 등 주요 부분 시공을 직접 수행하며 시공 후 1년 하자보증과 본사 고객센터 AS를 제공한다.

자재비부터 추가 비용까지 확인할 수 있는 '표준 견적서'와 '시공책임보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직접 책임지는 구조를 앞세워 직시공 부분 계약금액은 올 7월 기준 1년 새 약 20배로 늘었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목동라운지는 고객이 자재 확인부터 상담, 시공 결정까지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인테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상담·시공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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