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신격호' 찾는다…총 상금 1억400만원, 최종 결선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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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신격호'를 찾는 제3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신격호창업대회)의 최종 결선 출전팀 18곳이 확정됐다.
2일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본선 심사 결과 식품·유통·화학·건설·문화·관광·서비스·금융·소셜벤처 등을 다루는 ①분야와 AI(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을 다루는 ②분야에서 각각 9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신격호창업대회는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企業報國, 기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한다)'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리틀 신격호'를 발굴할 목적으로 202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결선 진출팀은 벤처투자업계 심사역과 대학교수 등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기업가정신 등의 심사 기준을 토대로 선정했다.
①분야 결선 진출팀은 가나다순으로 △그린컨티뉴 △밸리에이아이 △섬루션 △써냅스 △압도적편리함 △온토 △터치마인드 △플랜트너 △OCEAN FUTURE 등 9곳이다.
②분야 결선 진출팀은 △나노라티스 △리바틱스 △비즈큐어 △새비로보틱스 △써미크론 △에드믹바이오 △인피니트몽키즈 △포스코어 △Vascale 등 9곳이며, 이 가운데 써미크론과 Vascale은 예비창업가 자격으로 올랐다.

결선 진출팀은 5일부터 2주간 심사위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1대1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받는다.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과 발표자료를 보강한 뒤 이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심사에서 대면 발표에 나선다.
시상은 2개 트랙과 2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되지만 대상은 ①분야와 ②분야에서 각 1개팀만 선정한다. 총상금은 1억400만원으로 대상 수상팀에는 각 1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은 각 900만원, 우수상은 각 600만원, 장려상은 각 300만원을 받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여기에 각각 200만원씩 특별상금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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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외의 후속 지원도 마련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수상팀에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와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600억원 규모 펀드를 운용하는 인라이트벤처스는 투자연계 프로그램의 서류심사 면제 혜택과 IR(기업설명) 기회를 마련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AC(액셀러레이터) 패스파인더도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연결에 나선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기업가정신을 두루 갖춘 팀들이 결선에 올랐다"며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통해 수상 이후에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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