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중공업 노조가 11일 올해 첫 전체 조합원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4시간 부분파업에 나섰다. 노조는 오는 14~15일에도 4시간 파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16~18일 7시간 파업 역시 예고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호봉승급분 별도), 상여금 100% 인상, 영업이익 최소 30% 공정 성과 공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기본급 11만원 인상(호봉승급분 4만7000원 포함), 격려금 200%+1000만원, 상품권 50만원 지급을 거론한다.
노사는 추석 전 임단협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부터 본교섭과 실무협의를 병행하며 집중 교섭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