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미래기술원 학술대회 개최..차세대 배터리 선도 기술 결집

SK온, 미래기술원 학술대회 개최..차세대 배터리 선도 기술 결집

김지현 기자
2026.10.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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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미래기술원 전경 /사진=뉴스1
SK온 미래기술원 전경 /사진=뉴스1

SK(456,500원 ▲19,500 +4.46%)온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SK온 미래기술원에서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배터리 공정·셀·시스템·소재·차세대·플랫폼 등 총 6개 분야에서 연구 과제가 출품됐다. 출품작 수는 지난해보다 약 15% 증가한 300여편이었다.

대상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 제조에 쓰이는 고가의 CNT 페이스트를 CNT 파우더로 대체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한 연구팀이 수상했다. CNT는 배터리 전극 내 전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도전재로 활용되는 소재다. 해당 기술은 향후 실제 생산 공정에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면적 파우치형 리튬메탈배터리 전극 설계, 배터리 충·방전 반복과 보관 조건에 따른 용량 감소 및 내부 저항 예측 모델을 개발한 연구팀들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연구 차별성 △성과 기여도 △논문 창의성 △실용성 등 기준에 따라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SK온은 주요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기술 전시회도 진행했다. 구성원들이 연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현장 투표를 통해 기술을 평가했다.

이용욱 SK온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는 구성원들의 도전과 연구 성과가 SK온의 기술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장"이라며 "연구 중심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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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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