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AI 활용법 공유…'챗HK 2.1' 실무 적용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AI 활용법 공유…'챗HK 2.1' 실무 적용

임찬영 기자
2026.10.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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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 전무(가운데 왼쪽)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지식나눔회'에 참석한 모습/사진= 한국앤컴퍼니 제공
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 전무(가운데 왼쪽)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지식나눔회'에 참석한 모습/사진= 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앤컴퍼니(23,050원 ▼50 -0.22%)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을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사내 소통 프로그램 '지식나눔회'를 열고 업무용 AI 서비스의 특징과 실무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식나눔회에서는 AX(AI 전환)기획팀 담당자가 그룹 자체 AI 서비스 '챗HK 2.1'과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특징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자료 조사와 문서 분석부터 대시보드·AI 에이전트 제작, 공유까지 주요 기능도 시연했다.

챗HK 2.1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24년 자체 개발한 임직원 전용 대화형 AI 서비스 '챗HK'의 후속 버전이다. 이달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됐다.

기존 정보 요약과 문서 작성, 데이터 처리, 코드 실행 기능에 간단한 바이브코딩과 공유 기능 등이 추가됐다. 업무에 맞는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하고 파일과 이미지, 웹페이지 등의 자료를 활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미리 설정하거나 문서 기반 답변 AI 도구를 직접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챗네스트' 기능도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플랫폼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도 도입했다. 자체 AI 서비스와 외부 플랫폼을 함께 활용해 임직원의 AI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AI In Motion'이라는 비전 아래 업무용 AI 서비스 도입과 임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AI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무용 AI 도구를 직접 개발하는 실습 교육도 운영했다.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바탕으로 2023년 8월 시작됐다. 매달 한 차례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해 임직원이 업무 경험과 전문지식, 취미와 관심을 자발적으로 나누며 수평적 소통과 자율적인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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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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