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전자 "메모리 부족 2028년에도 이어질 것"

[컨콜]삼성전자 "메모리 부족 2028년에도 이어질 것"

김남이 기자, 최지은 기자
2026.10.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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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뉴시스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뉴시스

삼성전자(229,500원 ▼12,500 -5.17%)가 29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메모리의 빠듯한 수급 상황은 2028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6년에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내년 전반적인 CAPEX(시설투자)가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2028년 비트(Bit) 생산 증가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먼저 CAPEX 증가 예상 규모 중 큰 비중이 신규 공간 확보에 소요된다"며 "과거 대비 공간당 건설비 증가 영향으로 CAPEX 규모가 부풀려 보이는 경향이 있고, 신규 건설부터 웨이퍼 생산까지 걸리는 기간을 감안하면 2027년 CAPEX 증가분이 2028년에 생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회사는 "또 HBM과 범용 D램 생산 전환 비율 증가에 따른 물리적 공급 증가 제약 현상은 여전히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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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최지은 기자

사회부 사건팀을 거쳐 산업1부 전자팀을 출입합니다. 쉽고 와닿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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