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5,160원 ▼10 -0.19%) 광주공장에서 30대 남성 근로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전날 전남광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 노동당국은 A씨가 설비 롤러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신고를 접수한 노동당국은 사고 인지 직후 현장에 출동해 작업 중지를 명령했다.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들여다보고 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