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인터뷰] 채드 바운 피터슨국제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앞으로 모든 국가와 기업은 미국과 중국 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는 압박이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세계적인 통상 전문가인 채드 바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한국국제통상학회 제30주년 하계학술대회' 기조발표 직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한국국제통상학회가 공동 개최했다. 바운 위원은 한국에 대해 "서방 생태계에서 강점을 가진 필수적인 존재"라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을 선택할 경우에는 한국이 지금과 같은 위상을 갖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공장 건설과 조선업 재건 등 대규모 대미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바운 위원은 "한국 정부와 기업이 어떤 대미 투자가 타당한지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트럼프 행정부와 합의에 따른 투자는 지속적인 실사와 검토가 이뤄져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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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전 사업장 동일 재해 반복 없도록 모든 역량 동원"
"그룹 전 사업장에서 더 이상 동일 재해가 반복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예산 확보와 관련 투자를 포함한 회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15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안전관리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을 비롯해 유인종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계기로 마련됐다. 장 회장은 "깊이가 70m에 달하는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공구는 두배 이상 높은 위험사업장임을 감안해 모든 공구의 현장 안전 전문 인력을 정규직화하고 법정인원보다 증원 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최고 안전 전문회사의 감독관을 현장에 집중 배치해 공사 완료 시까지 철저히 관리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그룹 내외부 어떠한 전문가의 의견도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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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열린다" 한국 선박 24척 빠져나올듯…해운업계 '반색'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타결하면서 100일 넘게 봉쇄됐던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 수순을 밟게 됐다. 해운업계에서는 전쟁 개시 이후 쌓여온 불확실성이 걷히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운임·보험료 등 해운 시황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돌아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의 종전 합의 최종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오는 19일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과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미국도 이란 해상에서 전개 중이던 역봉쇄 작전을 함께 풀기로 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지난 2월 28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해협을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고 기뢰를 부설하며 봉쇄에 나선 뒤 사실상 정상 통항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전 세계 석유·천연가스 공급량의 약 20%가 지나는 핵심 에너지·물류 수송로가 막히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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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종전 임박에 정유·석화업계 '안도'..역래깅은 우려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상 타결에 합의하면서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는 일단 한숨을 돌렸다. 그동안 원료 수급 불안에 시달려온 만큼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경우 관련 부담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L)당 0.5원 내린 2009.9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0.3원 하락한 2004.8원으로 집계됐다. 중동 사태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지난달 초 국내 휘발유 가격은 2010원대를 넘어섰지만 최근 종전 가능성이 커지며 유가 상승세는 다소 진정됐다. 국내 원유 도입량의 약 70%를 중동 지역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그간 국내 정유업계는 미국과 이란 전쟁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이에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경우 국제 원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수출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국제 원유 시장에 심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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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끝, AI인프라 투자 시작...삼전닉스, 꽃길 열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업계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불확실성을 덜게 됐다. 글로벌 빅테크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위축 우려가 해소와 함께 공급망 안정,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물류 비용 부담 완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누적 투자 규모는 1조6000억달러(24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올해에만 6000억달러(907조원) 이상을 AI 인프라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이 데이터센터 운영비 증가와 투자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과 냉각 설비가 필요한 만큼 에너지 가격 변동에 민감하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투자 불확실성도 완화되는 분위기다. AI 인프라의 핵심인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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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후원 '한국 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 성료…김민솔 우승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한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나흘간 1만8000여명의 갤러리(관람객)가 방문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 벤츠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 박현경, 김민별 프로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전설 신지애, 박민지 프로와 올 시즌 KLPGA 상금 랭킹 1위의 서교림 프로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올해 경기에 대거 참가한 영향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 스코어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민솔 선수가 차지했다. 김민솔 선수는 "국가대표 시절부터 언젠가 꼭 우승하고 싶었던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좋았다"며 "벤츠에서 대회장을 너무 멋지게 꾸며 주셔서 선수로서 정말 감사한 대회였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올해 처음 타이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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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026 파트너스데이'…103개 협력사 한자리에
현대글로비스가 협력사와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하고자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열린 2026 파트너스데이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협력사 103개사 임직원 등 총 121명이 참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기총회 △우수협력사 포상 △세미나 △특별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물류현장 최일선에 있는 협력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네트워킹 중심의 파트너십에서 나아가 실질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으로 동반성장의 방향을 재수립하고 물류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회에 이어 우수협력사 7개사를 선정해 포상했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실사 대비 자율주행 화물운송의 현재와 미래 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초연결 시대를 맞아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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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권 부담 줄어드나..美·이란 종전 합의에 항공업계 숨통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함에 따라 항공업계의 유류비 부담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높아졌던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항공유 가격과 유류할증료도 차츰 안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과 이란이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전 합의문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날 국제유가도 4% 넘게 급락했다. 항공업계는 그동안 중동 정세 불안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항공유 가격이 오르면 항공사들의 비용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항공유가 항공사 영업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흐름은 항공사들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에는 고환율까지 겹치며 항공사들의 수익성 압박이 더 커진 상황이다. 항공기 리스료와 유류비 등 주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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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역대급 폭염에 대비 총력…업계최초 작업중지·면책권 보장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 업무용 앱 등을 통해 혹서기 안전대책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공지하고 특별관리체제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6~9월 혹서기 현장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폭염시 자율적으로 배송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과 이에 따른 책임을 묻지 않는 '면책권'을 보장한다. 택배기사가 폭염으로 건강 이상을 느낄 경우 업무용 앱에 미배송 사유를 '폭염미배송'으로 등록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CJ대한통운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안전정책이다. 폭염뿐만 아니라 폭우·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또 기저질환자와 60세 이상 고령 택배기사들이 출근 시 혈압·체온을 비롯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배송 물량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업무량을 조정할 방침이다. 물류센터와 택배터미널에서는 정부 권고안보다 강화된 휴게시간 기준을 의무 준수한다. 혹서기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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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렸다…18년째 빛나눔 봉사활동
OCI홀딩스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서 계열사 임직원과 그 가족 80여 명이 가이드 러너와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오전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OCI홀딩스, 사업회사인 OCI 주식회사, OCI정보통신, OCI드림(장애인표준사업장), OCI SE(새만금열병합발전소), 부광약품 등 6개 계열사에서 참여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걷기 대회로 우리 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봄에는 제13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바 있다. OCI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봄, 가을)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 러너인 '빛나눔 동반주자'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빛나눔 동반주자'로 참여한 48명은 평화의 공원 앞 광장을 출발하는 하프, 10km,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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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 출시…5000만원대부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신규 라인업인 '더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카니발 하이루프)'를 출시하고 계약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니발 하이루프는 카니발 기본 모델에 하이루프를 적용해 공간감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로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강점으로 꼽히는 여유로운 공간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카니발 하이루프는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동일한 스틸 소재 루프를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카니발 기본 모델 대비 270㎜ 상향된 전고를 바탕으로 2열과 3열 승객 모두에게 넉넉한 헤드룸을 제공해 한층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하이루프의 외장에는 수평적인 라인을 강조한 크롬 몰딩과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후방 보조제동등을 적용해 차급에 걸맞은 품격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하는 동시에 후방 시인성도 향상시켰다. 실내에는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라운지와 같은 분위기를 구현했고 후석 LED 독서등도 적용해 탑승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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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 참가…특수차량 전시
기아가 세계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에 참가해 다양한 군용차량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유로사토리 2026'은 오는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66개국 2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방위산업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전시한다. 기아의 유로사토리 참가는 2016년 이후 10년만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경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특수차량 풀라인업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경형인 '타스만 군용 지휘차' △'소형 전술차(KLTV) 2인용 카고 차량' 실물과 △차세대 중형표준차·대형표준차 모형을 전시한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픽업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과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에 더해 무전기, 등화관제 등 특수사양을 장착해 작전 능력을 강화한 차량이다. 군용 차량에 필요한 내구성과 운전 편의성뿐 아니라 첨단 기술까지 확보한 것으로 평가돼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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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마포사옥 글판 새 단장…"오늘의 길을 걸어야지"
'인생은 길(道) / 하루 또 하루 세상의 길을 걷는 것 / 여행하듯 또 소풍 가듯 / 오늘은 오늘의 길을 걸어야지'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이같이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글판에 사용된 글귀는 정연복 시인의 시 '오늘의 길'의 일부다. 이번 시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늘 하루에 충실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삶의 가치를 담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재도약의 의미를 담아 인생의 길을 성찰하는 시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마포 사옥에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글귀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각자의 길을 걸어갈 용기와 여유를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옥 글판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