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유니트리·샤오펑 로봇사업, 성장성으로 높은 기업가치 평가...LG전자, 기존 사업과 연계가 강점 글로벌 로봇 기업들이 현재 실적보다 성장 가능성으로 높은 몸값을 인정받으면서 로봇 사업을 키우는 LG전자의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도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액추에이터(구동장치) 양산 준비부터 산업·가정용 로봇까지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LG전자의 로봇 사업 가치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로봇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악시움'의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초도품 생산을 통한 양산성 검증과 품질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 향후 B2B(기업간거래) 수주 확보와 연계해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로보틱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지난 7월 신설한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자회사와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AI(인공지능) 모델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비전·카메라, 배터리 등 핵심 기술을 모으고 있다. 일종의 '로봇 훈련소'인 로봇 데이터팩토리도 구축 중이다. LG전자가 로보틱스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기업가치를 바라보는
최신 기사
-
AI에 대체된 청년들 미래는…"제대로 된 인력 부족, 교육 혁신해야"
"일자리가 부족한 게 아닙니다. 올바른 기술을 가진 인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6 키플랫폼(K.E.Y. PLATFORM 2026)' 특별세션 2 '한·노르딕 혁신의 날: 인간-인공지능 협업'에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청년 구직난을 해결하려면 교육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다르 크뢰이처 노르웨이 기업연합(NHO) 특별고문은 AI 확산으로 노동시장 전체가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노르웨이에서도 수많은 기업이 채용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대학교에서 기초를 배우고, 이를 실무에서 전문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지금은 채용 기회 자체가 주어지고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선 우리가 AI 시대를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고용주들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우리는 AI의 영향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기업 입장에서 AI 도입에는 큰 위험이 따른다"고
-
LG전자, 밀라노서 유럽 시장 공략 'LG 빌트인 패키지' 공개
LG전자가 유럽 전용 빌트인 가전 패키지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의 주방 가전·가구 박람회 '유로쿠치나'에 참가해 'LG 빌트인 패키지'를 처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유럽은 1920년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빌트인 주방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2025년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규모가 약 645억 달러(약 95조556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럽은 전체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LG 빌트인 패키지'는 오븐, 인덕션, 냉장고, 식기세척기를 하나로 묶은 종합 주방가전 솔루션이다. 소비자는 주방 구조와 취향에 맞춰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사나 리모델링 시 전체 구매는 물론 단계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래된
-
[사진]'2026 키플랫폼' 클로징 하는 황종덕 국장
황종덕 머니투데이 혁신전략팀 국장이 23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2에서 클로징을 하고 있다.
-
[사진]'2026 키플랫폼' 발표하는 이즈미 카오루 교수
이즈미 카오루 규슈대학교 교수가 23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 '한일, 생존의 연대: 공통의 압박, 공동의 전략'에서 '일본 정치는 어떻게 움직이는가-다카이치 정부의 계보와 특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2026 키플랫폼' 발표하는 기무라 다카시 교수
기무라 다카시 후쿠오카여자대학교 교수가 23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 '한일, 생존의 연대: 공통의 압박, 공동의 전략'에서 '갈등의 기억, 협력의 미래 - 전략 공조 시대, 한일 시민사회의 협력적 토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 '기술 패권 시대, K-과학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전략' 토론
김유경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황지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유회준 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장, 김정민 카카오모빌리티 데이터인텔리전스실장, 장한용 엔씨소프트 Physical AI Lab 실장(왼쪽부터)이 23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에서 '기술 패권 시대, K-과학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
"함께 드럼친 韓日 정상…연결·협력 필요"
"한국과 일본은 트럼프 2기 시대에 새로운 과제가 생겼습니다. 전략적 동반자이자 이젠 구조적 파트너로 나아가야 합니다."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PLATFORM 2026)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은미 연구위원은 특별세션3 '불확실성의 시대, 한일 협력의 미래-국제질서 변화 속 한일 파트너십의 재설계' 발표에서 한일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트럼프 2기 시대에 들어서면서 '거래적 동맹'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중동 전쟁으로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가장 유사한 입장에 처한 나라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한일이 협력해야만 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한국과 일본이 미국과 동맹이라는 틀을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어떻게 자율성을 확보하고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게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
-
"피지컬AI 발전 막을 수 없다"…제조업에 컴퓨팅 자원 더해 美·中추격"
피지컬 AI(인공지능)이 산업현장과 연구실에서 점차 많은 역할을 대체하는 흐름을 막을 순 없다는 공통된 예측이 나온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한 AI기술 패권 경쟁은 챗 GPT와 같은 소프트웨어 산업을 넘어 제조, 반도체, 학술연구로 전선을 넓히고 있다. 산업계에선 위험도가 큰 업무부터 피지컬AI가 도입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국도 제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한다.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 PLATFORM 2026)특별세션1은 'K-과학기술이 만드는 피지컬 AI 생태계: 반도체, 로봇, 데이터'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발표, 대담이 이어졌다. 앤드류 브로벨 리인밴티지 CRO가 앵커를 맡아 "피지컬 AI는 일상을 재편할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기술과 정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라고 세션을 시작했다. 기조 강연은 맡은 이식 한국과학기술
-
"자동차, 팔 때만 돈?"…'생애주기 수익구조' 갖추는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전 생애주기(Life cycle)에 걸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갖춰나가고 있다. AI(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자동차의 플랫폼화'가 이런 변화를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거 신차 판매와 정비 중심이었던 완성차 업체의 수익 창출 수단이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AI 서비스 제공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상용화와 자율주행 서비스 등에 대한 수익을 점차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연내 첫 SDV 페이스카(시험차)를 선보인다. SDV는 SW로 자동차 기능을 제어하고 무선업데이트(OTA)로 성능을 지속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이다. 업계는 현대차그룹이 SW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등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원격제어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으며 수익 사업으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는 소비자가
-
[사진]'인간-AI 협력 시대'
탈 카차브 바르질라 AI 역량 센터 총괄 매니저가 23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2 '인간-AI 협력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거버넌스, 역량, 신뢰' 패널토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한일 연대의 새로운 시대적 조건'
23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3 '한일, 생존의 연대: 공동의 전략'에서 '한일 연대의 새로운 시대적 조건'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한국 이미지의 형성과 변화'
히라바루 나오코 서일본신문사 기자가 23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3 '한일, 생존의 연대: 공동의 전략'에서 '한국 이미지의 형성과 변화-일본 사회의 인식을 읽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