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가 네팔 홍수 피해 현장으로 출국하면서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서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의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연락이 끊긴 직원들의 상황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추가로 확인된 내용이 없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 홍콩으로 이동하는 정 대표는 네팔행 비행기로 환승한 후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 대표를 포함해 8~9명 규모의 대응 인력을 네팔 현지에 파견한다. 상황에 따라 추가 인력을 보낼 계획이다. 앞서 전날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조달·시공(EPC)을 맡고 있는 네팔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도 21명이 홍수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한국인 직원 6명이 현재까지 연락 두절 상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도 별도의 대응반을 꾸려 실종 직원 가족들과 소통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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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기술, 타이거즈 역사도 한눈에"…오토랜드 광주 브랜드관 오픈
기아는 생산거점 '오토랜드(AutoLand) 광주'에 고객 체험 공간인 브랜드관의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오토랜드 광주 본관동 1층에 자리한 브랜드관은 '오토랜드 광명'과 '오토랜드 화성'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고객 체험형 공간이다. 브랜드관에 입장하면 광주의 빛을 모티브로 기아 브랜드의 진보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필름 'The Light of Origins'를 감상할 수 있다. 뉴테크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I 어시스턴트, FoD(Feature on Demand) 등 기아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EV 익스피리언스 존'도 마련했다. 야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통산 열두 번의 우승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아 타이거즈 존'도 마련해 지역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브랜드관 투어 종료 후 '셀토스', 'EV5' 등 오토랜드 광주 대표 차종의 실제 생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라인 투어도 가능하다. 문재웅 기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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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CE 2026'서 8개 수상…공기열원 히트펌프 기술력 입증
LG전자가 이달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럽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공기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이다. 실외기를 통해 들어온 공기의 열로 압축된 냉매가 열을 방출해 물을 데우고 이 물이 실외기에서 나와 실내기, 물탱크 등을 거쳐 난방과 온수로 사용된다. 우수상을 받은 LG전자의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외기인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0.02에 불과한 R290 냉매를 사용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 신제품인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하는 'LG 멀티브이 아이(LG MultiV i)'와 여러대의 에어컨을 하나로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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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금호석화·BEI와 '무음극 리튬메탈배터리' 협력
포스코퓨처엠은 금호석유화학, BEI(비이아이)와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포스코퓨처엠은 금호석유화학, 비이아이와 함께 고성능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한 데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는 무게가 가벼워 드론을 비롯한 항공모빌리티 및 고성능 전기차, 로보틱스 등 신규시장 공략에 유리하다. 배터리에 음극재를 사용하지 않고, 이 공간을 활용해 에너지밀도를 30~50% 높인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다. 충전 시 양극재의 리튬이온이 음극재를 거치지 않고 집전체인 금속 표면에 바로 붙는 방식이라 충전속도도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2배 이상 빠르다. 기존 생산설비 활용이 가능해 투자부담이 적고 공정단계를 줄여 제조비용은 낮다. 포스코퓨처엠은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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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 PSM과 브랜드 통합…'한화파워'로 사명 변경
한화임팩트의 자회사 한화파워시스템은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회사 PSM과 브랜드를 통합해 사명을 '한화파워(Hanwha Power)'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개별 설비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에너지 인프라 전반에 대한 통합 대응 역량을 갖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파워'는 에너지 장비 공급 및 서비스를 넘어 발전 설비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정체성을 담았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가스터빈과 압축기를 중심으로 한 핵심 에너지 기기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력 설비와 보조기기, 운영,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북미·유럽·중동·아시아 글로벌 거점을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하는 것 역시 이뤄진다. 기술 개발·엔지니어링·판매·서비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기화와 AI(인공지능) 확산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면서 안정적 전력 공급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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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美 팔란티어와 통합방공망·무인체계 개발협력
LIG넥스원은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와 '통합방공망 및 무인체계 솔루션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팔란티어 사무소에서 맺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통합방공망'과 임무 유형별 '무인 플랫폼'을 비롯한 체계종합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IG넥스원과 팔란티어는 2024년부터 양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번 MOU는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며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통합방공망 및 무인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글로벌 수출 대상국의 방위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팔란티어와의 협력 확대가 국방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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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CE 2026'서 8개 수상…"글로벌 최고 공조기술"
삼성전자가 이달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정용 에어컨이 2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라인업에서는 'EHS 올인원'과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가 상을 받았다. 'EHS 올인원'은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과 온수까지 제공하는 히트펌프 시스템이다.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는 히트펌프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통합 제어 솔루션이다. 가정용 EHS 실내기인 'DVM 하이드로 유닛'과 '클라이밋 허브'도 상을 받았다. 두 제품은 실내기에 탑재된 스크린으로 집안 곳곳의 냉난방 기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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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TV·모니터 '보안솔루션' 국제인증 획득
삼성전자가 2026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C 인증은 정보보호가 필요한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전 세계 36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 TV에 자체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적용해 올해로 12년간 CC 인증을 받았다. 또 올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 모니터도 CC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삼성 녹스의 핵심 보안 역량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통해 수여됐다는 설명이다. 검증 항목은 △커널 영역의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SIM' △웹 브라우저 사용 시 피싱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WBS' △실행 파일의 서명을 검증해 비인가 실행을 차단하는 'UEP' 등이다. 이외에도 삼성 녹스는 △하드웨어 기반 독립 보안 구역인 '트러스트존(Trus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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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증시 상장 추진…ADR 공모신청서 제출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중 상장이 목표다. 다만 상장 공모 규모와 방식, 일정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종 상장 여부도 SEC 심사결과와 시장 상황, 수요 예측 등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ADR은 해외 기업의 주식을 미국 증시에 상장해 달러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증권이다. 해외 기업이 미국 증시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번 상장 추진으로 해외 자금 조달과 함께 글로벌 투자 저변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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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대란이 남긴 경고[기자수첩]
"아무리 어려워도 이런 최악은 생각하지 못했다." 최근 만난 한 석유화학업계 관계자의 얼굴엔 짙은 근심이 묻어났다. 연초만 해도 적자 폭만 줄여도 다행이라던 그는 "피가 마르는 기분"이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중동 사태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난 업계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나프타 공급이 막히면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최소 가동률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렸다. 실제로 LG화학은 전남 여수 산업단지의 2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연쇄 셧다운(가동 중단) 공포도 점점 엄습해오고 있다. 특히 그간 업황 둔화로 대부분 기업이 운영자금과 재고를 최소화해온 탓에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나프타는 '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의 핵심 원료다. 에틸렌은 자동차와 전자, 건설, 섬유, 플라스틱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대표적 중간재다. 나프타 수급 차질이 국내 제조업 전반을 뒤흔들 수 있단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이같은 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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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로봇, 中 최대 고객이자 파트너"
현대자동차그룹의 싱크탱크인 HMG경영연구원이 자율주행·휴머노이드 로봇 등 분야에서 중국 기업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연초부터 중국 기업을 방문하는 등 그룹 차원의 '대륙 재공략'을 본격화하는 시기에 나온 제안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조만간 현지기업들과 실질적인 파트너십 체결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HMG경영연구원은 중국의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정리한 보고서를 현대차그룹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이 보고서에서 올해 양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기반으로 주요 산업별 시사점을 제시하며 중국 기업과 첨단산업에서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우선 자동차산업과 관련해선 "중국 내 자율주행 상업화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관련기술 개발·적용의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검토가 필요하다"며 제휴·협력, 아웃소싱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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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기운 덕분에… '아웃도어 운수대통'
'개운(開運) 산행' 트렌드가 확산하며 유통업계 전반에서 아웃도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다. 예능방송을 계기로 촉발된 '관악산 챌린지'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면서 등산이 2030세대 중심의 신규 소비 카테고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레저에 '운을 틔우는 활동'이라는 서사가 결합하며 관련 상품구매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하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의 올해 1~3월 등산화·트레킹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0%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등산용품 매출은 135% 늘었고 윈드브레이커와 반소매 티셔츠, 모자 등 의류 매출도 130% 확대됐다. 선스틱과 스프레이 등 휴대형 상품 매출 역시 110% 증가하며 야외활동 관련 수요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같은 흐름은 최근 방송에서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특정 산을 찾는다"는 역술가의 발언 이후 SNS를 중심으로 관련 콘텐츠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른 플랫폼에서도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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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하나쯤 있어야…" 정용진표 'K레저테인먼트' 순항
"최근 막을 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언제라도 열 수 있는 스타디움이 우리나라에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건설 중인 '스타필드 청라' 건설현장을 찾아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는 2만3000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호텔, 인피니티풀, 쇼핑몰이 한 번에 연결되는 대형 복합 레저테인먼트 공간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 연면적이 약 49만6000㎡(15만평)로 스타필드 중 최대규모다. 정 회장은 "우리의 미래를 대표할 또 하나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멀티스타디움을 짓는다는 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 회장이 현장에서 처음 들른 장소는 야구장 그라운드 홈플레이트 쪽 관람석이었다. 그곳에서 바라봤을 때 왼쪽에 호텔과 인피니티풀이 자리할 예정인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