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방산 체크리스트]⑤ 천무 "예상했던 것보다 정확성이 뛰어나고 전력화가 매우 빨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MRLS) '천무'를 운용 중인 한 국가 관계자가 내놓은 평가다. 이름 그대로 여러 발의 로켓을 하늘에 쏘아 올리는 천무는 '많이 쏘는 무기'에서 '멀리, 정확하게 때리는 무기'로 진화했다. 여기에 교육·기술지원·군수지원까지 포함한 전체 사업 수행 능력도 천무의 장점이다. ━'강철비'에서 정밀타격 무기로…천무의 진화━천무는 적의 핵심 지역을 단시간에 타격할 수 있는 국산 다연장로켓체계다. 여러 발의 로켓을 한꺼번에 발사하는 다연장로켓의 기본 특성에 정밀유도 기술과 장거리 타격 능력을 더했다. 천무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다양한 탄종을 하나의 발사체계에서 운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130㎜ 구룡로켓, 최대사거리 80㎞의 230㎜급 유도탄을 비롯해 최대사거리 160㎞, 290㎞ 또는 그 이상의 유도탄도 함께 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작전 환경과 타격 목표에 따라 필요한 화력을 선택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천무는 무조건 많은 탄을 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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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한계 깬 삼성·LGD…중국 추격에 '초격차' 기술로 대응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가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초격차' 굳히기에 나섰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 공정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기술부터 폴더블의 약점을 개선한 패널까지 선보이며 중국의 추격에 기술 격차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26)에 참가해 차세대 OLED 기술 등을 선보였다. IMID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OLED 패터닝 기술 'FLiPP(플립)'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OLED는 기판 위에 미세한 구멍이 뚫린 얇은 금속판인 FMM(Fine Metal Mask)을 밀착한 뒤 적·녹·청 유기물을 구멍에 맞춰 차례로 증착해 화소를 만든다. 다만 디스플레이 크기와 해상도에 따라 고가의 FMM을 별도로 제작해야 해 원가 부담이 크고, 구멍 위치 오차 등에 따른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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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시장 정조준" 한화 K9 자주포, 미군 포문 열었다...9년 만의 결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륜형 K9 자주포(K9MH)를 앞세워 미국 방산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작은 시제품 6문이지만 미 육군의 4년간 시험평가를 통과하면 최대 500문, 10조원 안팎의 사업으로 몸집이 커질 수 있다. 이번 계약이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을 향한 '마수걸이 수주'로 평가되는 배경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가 기동전술포(MTC) 시제품 개발·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우선 1417억원 규모의 차륜형 K9 자주포 시제품 6문을 공급하고 향후 12문을 추가할 수 있는 계약이다. 총 18문까지 납품이 이뤄지면 계약 규모는 약 3715억원(2억6290만3274달러)까지 늘어난다. 한화는 일단 4년 후 본계약을 마무리하는게 목표다. 미 육군은 앞으로 K9MH를 운용하며 성능과 신뢰성, 자국 탄약과의 호환성, 현지 생산 능력 등을 검증한다. 이같은 시험평가를 마친 뒤 전력화 여부와 양산 규모를 결정한다. 한화의 K9MH는 독일 라인메탈과 영국 BAE시스템스 등 쟁쟁한 글로벌 방산업체들을 모두 물리치고 시제품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본계약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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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수해지역에 특별서비스팀 파견 '무상점검'
삼성과 LG 양대 가전업계가 수해를 입은 남부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지원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부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은 거제 둔덕면사무소 인근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세척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이 특별 서비스팀을 방문해 서비스 접수를 하면 엔지니어가 찾아가 제품 점검을 진행한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피해 가구를 순회하며 제품 상태 점검, 수리 등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 휴대폰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스도 파견해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역별 수해 피해 현황을 면밀히 확인해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 추가 파견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집중 호우로 인한 가전제품 침수 피해 점검 신청'을 하는 고객에게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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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한국, AI 테스트베드 연다…늦게 올수록 손해 보게 만들 것"
"한국에 늦게 오면 올수록 손해가 되는 투자환경 만들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이같이 말하며 한국을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AI) 테스트베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제조업과 의료·행정 분야에서 쌓인 방대한 데이터를 강점으로 해외 기업들이 한국에서 AI 기술을 시험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초청으로 개최된 특별 오찬 간담회에서 "한국은 AI 시대에 맞는 제조 데이터와 행정 데이터를 모두 갖고 있어 테스트베드가 되기에 좋은 인프라가 있다"며 "한국을 AI 활용 테스트베드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의 경제·규제 정책과 외국인 투자 확대, AI·금융 허브 경쟁력 등을 주제로 열렸다. 구 부총리는 "내년 예산을 들여 여러 국가가 한국을 AI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행정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인프라를 해외 기업과의 협력에 활용하고 AI 인력 양성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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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기업 한자리에..'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 개막
한국무역협회는 코엑스, DMK글로벌과 공동으로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서밋 서울 & 엑스포(AIS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SE는 국내 최대 AI 컨퍼런스 'AI 서밋 서울'에 전시를 연계한 컨펙스(ConfEX) 모델의 AI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올해는 7개국 118개사가 30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2만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대비 참가 기업수는 66. 2%, 사전등록 참관객은 약 5배 늘었다.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산업별 AI 솔루션(Industry AI) △AI 비즈니스 솔루션(Enterprise AI) △생성형 AI 및 콘텐츠 혁신(Generative AI) △AI 체험존(Experience AI)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어도비, 젠스파크, 오라클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과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간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논의를 위한 B2B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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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모든 직원 AI 활용 교육…업무 효율성 높인다
제주항공이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업무 혁신을 이루기 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효율성과 조직 전반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제주항공은 AI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임직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업무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임원급 관리자들은 AX 조직 전환을 이끄는 전략가로서의 역할과 AI 활용 사업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만한 사례와 적용 방안을 학습했다. 팀장급 관리자들은 AI 도입으로 변화된 부서장의 역할, 부서별 AI 업무 적용 방안 등을 교육받았다. 실무진 대상으로는 업무혁신, 문제해결, 데이터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 등 3개 과정을 마련해 개인의 직무와 관심 분야에 맞춰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앞서 설문조사를 통해 AI 활용 현황과 수준, 교육 과정에서의 희망 사항 등을 파악하고, 각 과정에 반영해 현업적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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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한농연… 'LPG 1톤 트럭 이용 확대' 맞손
대한LPG(액화석유가스)협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탄소 저감을 위한 농업인 맞춤형 친환경 화물차 보급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PG 1톤 트럭 이용 확대와 관련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취지다. 농자재 운반과 수확물 출하 등 영농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1톤 화물차의 중요성을 고려해 농업인들에게 LPG 1톤 트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차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농연 회원 대상 LPG 1톤 트럭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 활동 △농업경영인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와 지역별 시승행사 추진 △농업인 대상 LPG 1톤 트럭 구매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제도 발굴 △LPG 업계와 농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LPG협회는 전국 농업 현장에서 1톤 트럭을 사용하는 농업인들이 LPG 차량의 성능과 활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농연의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홍보와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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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마저 창사 후 첫 파업?…"대화의 문 끝까지 열려"
포스코의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다음달 부분 파업 실행 전 협상 테이블 마련 여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포스코노동조합은 19일 쟁의대책위지침 6호를 통해 "9월 부분 파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중앙노동위원회가 포스코 노사 임금협상 3차 조정회의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함에 따라 나온 메시지다. 9월 부분 파업이 이뤄진다면 포스코 입장에선 1968년 창사 후 58년 간 이어져온 무분규 전통이 깨지는 것이 된다. 다만 아직 파업의 실제 진행 여부는 예단하기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노사 양측 모두 대화의지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4년에도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했었는데, 사측과 협상을 이어가다 결국 합의점을 찾았던 적이 있다. 올해 역시 파업 본격화 전 협상 테이블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재계 관계자는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을 책임지는 포스코의 위상을 고려할 때 노조가 파업을 선택했을 경우 마주할 후폭풍이 만만찮다"며 "부분 파업을 명시한 9월이 다가올수록 노사 모두 본격 협상을 위한 물밑 접촉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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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함' 진수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페루 시마(SIMA)조선소에서 페루 해군의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Chimbote)함'의 진수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진수식에는 케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과 페데리코 하비에르 브라보 데 루에다 페루 해군총사령관, 최종욱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양국 정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진수한 침보테함은 HD현대중공업과 시마조선소가 공동 건조한 신형 상륙지원함 2척 중 1번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4월 페루 해군으로부터 호위함, 원해경비함, 상륙지원함 등 총 4척의 함정을 수주해 이중 상륙지원함 2척에 대해 동시 건조에 돌입했었다. 현재 2번함 '탈라라(Talara)함' 역시 이달 초 육상에서의 건조 공정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침보테함'과 '탈라라함'은 다목적 상륙지원함이다. 인력 및 물자 수송을 비롯해 군수지원,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페루의 주요 항구도시 이름을 따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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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차세대 OLED 기술 'FLiPP' 세계 최초 공개
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의 핵심 공정을 개선한 차세대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26)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OLED 패터닝 기술 'FLiPP(플립·FMM-Less innovative Pixel Patterning)'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OLED 패터닝은 적(R)·녹(G)·청(B) 유기발광층을 기판 위에 미세한 화소(Pixel) 형태로 정확하게 나눠 쌓는 핵심 공정이다. FLiPP은 기존 OLED 패터닝 공정에 사용하던 파인메탈마스크(FMM·Fine Metal Mask) 없이 화소를 형성하는 기술이다. FMM은 미세한 구멍이 뚫린 얇은 금속판이다. 일반적으로 OLED는 기판 위에 FMM을 밀착한 뒤 적·녹·청 유기물을 구멍에 맞춰 차례로 증착해 화소를 만든다. 다만 디스플레이의 크기나 해상도가 달라질 때마다 고가의 FMM을 새로 제작해야 해 원가 부담이 크다. 특히 대형 FMM은 금속 특성상 중력에 의해 중앙부가 처지면서 구멍 위치에 오차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색 혼합 불량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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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어두운 부분' 없앤다…삼성D, 광시야각 OLED 첫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화면의 크기와 형태, 시야각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선보인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시야각을 개선한 '와이드뷰(Wide View)'부터 세계 최대 20형 스트레처블,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하며 AI(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디스플레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2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최신 광시야각 기술을 적용한 '와이드뷰' 디스플레이와 세계 최대 크기의 20형 '와이드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처음 공개한다.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AI와 결합한 다양한 콘셉트 제품도 선보인다. 와이드뷰 디스플레이는 모바일용 최신 광시야각 OLED다. 현재 상용화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중앙 접힘부 양쪽 곡면의 밝기가 정면 대비 약 40% 수준으로 낮아진다. 화면이 휘어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구조적 한계인데 광시야각 기술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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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화학 등 6개사 '2025 ESG 보고서' 발간
㈜LG가 2025년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 대상 기업은 ㈜LG와 종속회사인 LG CNS, 디앤오(D&O)를 비롯해 주요 관계회사인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6개사다. 이번 보고서에는 △준법경영 △기후변화 △안전보건 3대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우선 준법경영 분야에서 LG는 '독립이사 의장 체제'로 전면 전환했다. 구광모 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던 ㈜LG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를 포함한 11개 상장사의 이사회 의장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의사결정의 객관성과 경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기후변화 분야에서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4%, 2040년까지 52%, 2050년 100%(넷제로)까지 감축하는 로드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LG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계열사의 기술 발전, 감축 이행 성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로드맵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