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롯데월드 통째로 빌렸다…롯데 '1.7만명 패밀리 축제' 성료

서울·부산 롯데월드 통째로 빌렸다…롯데 '1.7만명 패밀리 축제' 성료

차현아 기자
2026.10.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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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그룹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가 지난 16일 '제2회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은 롯데그룹과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한 해 성과를 격려하고 노사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 전체를 대관해 처음 진행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키워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도 동시에 진행했다.

지난 16일 행사에는 롯데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비롯,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 편한 가족상' 수상자, '맘편한 꿈다락' 아동, 롯데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선수 등 1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는 올해 임직원 가족이 롯데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 바이오, 2차전지 소재 등 롯데의 신성장 동력을 주제로 한 대형 그림 도안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함께 색을 칠하며 그룹의 미래 사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다자녀 임직원과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 가족을 위한 초청 행사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는 올해 셋째 자녀를 얻은 직원 가족에게 카니발 차량 모형 키와 유모차, 과자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롯데는 다자녀 임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셋째 자녀 출산 시 카니발 차량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구진 롯데건설 건축토목팀 담당자는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을 마음껏 즐기며 가족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도 한층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이 바로 롯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기업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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