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15,890원 ▼60 -0.38%)이 일본 시장에 '냉·온음용 홍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소비자 수요를 확인한 만큼 일본 시장에서도 출시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의 일본 현지법인 대상재팬은 '홍초 석류&히비스커스'와 '홍초 유자&캐모마일' 2종을 최근 현지에서 출시했다. 지난해 말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 후 지난해 4분기 동절기 음용식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100% 과일숙성발효초에 티를 블렌딩해 차갑게는 물론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초 석류&히비스커스'는 석류와 히비스커스를, '홍초 유자&캐모마일'은 유자와 캐모마일을 각각 조합했다. 저당·저칼로리로 설계했으며, 가바(GABA, 감마아미노뷰티르산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를 배합해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 수요도 반영했다.
대상재팬은 일본의 대표적인 수입 식품 전문점 '카페란테'의 130개 전점 입점을 확정했으며 현재 다이에, 타이요, 카인즈 등 총 11개 유통사를 통해 정규 입점과 시즌별 기획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대상은 현재 베트남,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 홍초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홍초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54% 증가했다. 이에 기능성 홍초를 비롯해 저당 홍초, 스틱형 홍초 등으로 제품을 다변화하고 있다.
고봉관 대상 소스팀장은 "앞으로도 국가별 발효음료 시장과 소비 특성을 면밀히 살펴 제품과 음용 방식을 다양화하고 홍초의 글로벌 소비 접점을 지속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