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로 인턴 출근하세요"…채용 사칭 피싱 주의보

"무신사로 인턴 출근하세요"…채용 사칭 피싱 주의보

하수민 기자
입력 2026.11.08 16:35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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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신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 공지문 캡쳐.
/사진=무신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 공지문 캡쳐.

채용팀을 사칭해 해외 파견 인턴십을 모집하는 등 채용 관련 피싱 사기가 발생하자 무신사가 대응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전날 저녁 자사 채용사이트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등에 채용 사칭 피싱에 유의해달라는 공지문을 게시했다.

무신사는 해당 공지문에서 "무신사 채용팀을 사칭한 문자와 이메일이 확인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정규직, 인턴 등 모든 채용 전형을 이 채용 홈페이지에서만 진행하며 최근 해외 파견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운영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젊은 구직자들이 무신사 마케팅 인턴 합격 안내 이메일과 영국 런던 파견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무신사는 해당 채용을 진행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무신사는 구직자들로부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수사기관 신고까지 검토 중이다.

무신사는 "인턴십 등 채용은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 안내까지 모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진행하고 문자메시지나 메일로 절대 직접 소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채용 관련 피싱 메일은 구직자에게 서류 제출을 유도해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려는 목적으로 발송된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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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안녕하세요 하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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