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윤재웅 제14대 총장 취임… "학생 성공이 대학 성공"

대구대, 윤재웅 제14대 총장 취임… "학생 성공이 대학 성공"

이민호 기자
2026.09.02 17:2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학생의 성공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만드는 것이 100년 대구대의 초석"…PRIDE DU 비전 선포

윤재웅 대구대학교 제14대 총장이 취임식에서 'PRIDE DU'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윤재웅 대구대학교 제14대 총장이 취임식에서 'PRIDE DU'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는 2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제14대 윤재웅 총장 취임식을 열고 중장기 비전 '학생의 성공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PRIDE DU)을 선포했다.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과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 총장은 취임사에서 "좋은 대학이라서 학생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성공하기 때문에 좋은 대학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년 대구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학생의 성공'을 모든 학사와 행정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대학상으로는 △People-centered(따뜻한 대학) △Reliability & trust(든든한 대학) △Innovative systems(혁신 대학) △Dynamic growth(활력있는 대학) △External partnership(대외협력 강화 대학)을 제시했다.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뒷받침할 6대 핵심 추진 과제로는 △지역연계 체계 강화(민·관·학 협력 및 유망학과 신설) △현장연계형 도심 및 국제화 캠퍼스 구축(경산-대명동-도심 거점 연계) △유연편제 구축(학과 유지 최소정원 유연화 및 융복합 교육 확대) △특성화 분야 및 스타학과 육성(재활·복지·특수교육 등) △학생중심 문화 강화(학생성공지원센터 통합 관리) △AI 기반 시스템 강화(행정·교육·입학 AI 전환)를 발표했다.

윤 총장은 "AI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행정과 교육 전반이 AI로 움직이는 진정한 의미의 미래 대학을 구현하겠다"며 "경산캠퍼스를 정주 및 실습 거점으로 삼고, 대명동과 도심 거점을 연계하는 혁신적인 캠퍼스 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무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1단계 기반 구축(2026~2027년), 2단계 혁신 가속화(2027~2028년), 3단계 미래 확장 및 지속성 확보(2029년 이후)로 이어지는 3단계 실행 로드맵을 바탕으로 비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