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병원 의료시설 확충 계획 청취…지역 의료진 협력 방안 논의
수로 인접 비법정도로 안전 점검·주민 건의사항 후속 검토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최현덕 시장이 '2기 현장시장실' 오후 일정으로 진접읍을 방문해 의료 현안을 살피고 주민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최 시장은 먼저 현대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 확충 계획을 청취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 파견을 요청했으며, 양측은 진료과별 의료진 순환 참여 등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
현대병원은 중환자실과 응급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와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방향도 함께 살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납시다' 일정으로 연평리 일원의 비법정도로를 찾아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를 점검했다. 해당 도로는 인접 수로가 깊어 겨울철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곳이다. 최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시민 면담에서는 하늘공원 활용과 생활체육 공간 확충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가 나왔다. 최 시장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여건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관계 부서와 후속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것이 현장시장실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주민 의견을 관계 부서와 함께 살펴보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까지 2기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