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왕시가 지난 14일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안치권 의왕부시장과 외부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내 교통 여건과 기존 ITS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국가 ITS 정책 흐름과 국내외 기술 동향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도입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시는 스마트교차로를 비롯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감응신호 시스템, 실시간 신호 개방,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 인프라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지역 현안을 반영한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단계적인 첨단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
안 부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는 단순한 교통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면서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